광명소방서, 재난현장 출동 공백 방지 위한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아시아통신] 광명소방서는 재난현장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7월 3일부터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근무하며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비긴급․저위험 생활구조의 범위 내에서 출동하여 활동한다.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벌집보호복 착용법, 개인안전정비 사용법, 생활안전활동 처리 노하우 등의 교육과 말벌독 알레르기 검사 실시를 완료했으며, 7월 한 달 동안 의용소방대원 42명이 활동, 23건의 벌집제거 출동 실적을 기록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써주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안전전문대를 통해 비긴급성 출동으로 인한 대형 재난 현장 출동 공백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산업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 관내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등 지역 경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신용 보증 지원 확대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의 자금조달 지원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상호협력 지원을 골자로 한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안정
포스터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9월 27일~29일) 기간 중 둘째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예총 서순오 지회장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한날 함께 모여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
2024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21일 이천정수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이천정수장 테러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 군사경찰특임대, 육군 제55사단 171여단 1대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등이 참여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서는 테러 발생에 따른 진압과 인질 구출, 폭발 의심 물체의 발견과 처리, 현장 합동지휘소 운영,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의 상황 등을 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으로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북한의 고위층 탈북이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엄중한 시기”라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굳건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목)에는 을지연습 연계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이 14시부터 14시 20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희망서 제출 [아시아통신] 이천시가 21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제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회 박명서 시의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경기도의회 허원,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시의원, 오문식 전 도의원과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 기업인 ‘SK하이닉스 본사’와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부터 인증까지를 지원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있어 과학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경기 동부권역 학생들이 우수한 과학교육을 받을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고 이천시가 바로 최적지임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천시민 2,354명 중 94%가 과학고 설립에 찬성하는 점을 덧붙여 과학고 유치에 대한 이천시민의 열의를 보여주며 힘을 실었고, 19일 이천시의회에서 가결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도 유치 희망서와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 실시 [아시아통신]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딸기 재배 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해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오는 26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화아(꽃눈)분화 검경은 현미경을 이용해 꽃눈이 분화됐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화아(꽃눈)가 미분화된 딸기 묘를 조기 정식하면 고온에 의한 병 발생률이 증가하거나 적기에 심은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늦어져 딸기 수확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반면에 적기보다 늦게 심으면 고품질 열매를 수확하기 어렵다. 이에 화아(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정하는 것이 딸기 재배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검경을 위해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딸기 묘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 있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꽃눈)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 검경을 통해 적기에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과학영농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평화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로 민락동, 용현동 등 의정부시의 북‧동쪽을 관통해 동일로에 연결되는 관내 주요 도로다. 해당 도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도로의 기하구조 문제 등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계획연장 8.6km 중 신평화로~동일로~서계로의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처럼 버스전용차로의 짧은 구간 운영으로 전용차로 운영효율이 낮은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차로 시‧종점부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발생,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는 등의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버스전용차로의 운영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동안의 검토 내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5개국의 청소년 활동을 담은 ‘루비투어 초특가 해외여행’ 운영 [아시아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5개국의 청소년 활동을 체험하는 ‘루비투어 초특가 해외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17명으로 구성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러 나라의 청소년 활동과 실태를 조사하여 5개국을 지정한 후 청소년 권리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102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루비투어 초특가 해외여행’에서는 한국 출입국사무소에서 티켓과 여권 발부 및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청소년 행복지수 1위 핀란드 ‣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하는 영국 ‣친환경 청소년 센터가 있는 독일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국제교류를 진행했던 이탈리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여행에서 각 나라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고, 토당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17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고양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에 운동화 상품권 전달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신체·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 한부모 가구 등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 상품권을 전달한다. 임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만큼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우리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엽1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영양up, 건강up’, ‘찾아가는 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노년 및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부 확인은 1인 가구의 증가, 가족 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며 고독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중 60세 이상의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했다. 특히 하절기 폭염을 대비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능곡동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전화 연락을 통해 가족이나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대상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 대상자 211명 전원의 안부가 확인됐으며 대상자 특성에 따라 후원 물품, 의료, 돌봄, 고용 지원을 연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면서 안부 확인을 실시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