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5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에서 지역 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 연천군 축구 클럽 소속인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유치부 1개부, 초등부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5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40개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 제출방법과 세부 대회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본 경기뿐만 아니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성원에 힘입어 유치부를 신설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청소년 풋살대회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공정한 운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청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천군 군(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 전략 연구용역’의 일환이다. 연천군은 국가안보상 중추적 역할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주장과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객관적인 피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추진한다. 연천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재한 각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군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피해 사례 접수는 이날부터 군청 민원실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행정적, 재정적, 인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피해 사례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도시공사,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 시작 [아시아통신]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2일부터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홍보물은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문화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신고채널(부패행위, 갑질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담당자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청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선도 및 유해업소 방지를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포함 8명이 참여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금지 안내문과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점검이나 단속도 필요하지만 대상 업소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대상 업소의 동참을 당부했다.
파주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 [아시아통신]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가야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도깨끗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식중독 위험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도깨끗 위생교육’을 기획했다. 대능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질병관리청에서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알리고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은 교육용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유브이(UV) 램프로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올바른 손 씻기 포스터가 붙어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라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마을 환경개선 ▲취약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 [아시아통신]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을 실시했다. 2023년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유아기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형극은 어린이집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의 생활습관 형성, 지구온난화의 위험성, 물 부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의 위험성 및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기후환경 인형극에 참여한 유아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건강한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파주 문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그림책으로 평화를 읽다’운영 [아시아통신]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그림책으로 평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평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 보따리를 만드는 활동 중심의 평화 인문학 강좌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책 보따리’란 사람, 책, 평화를 잇기 위해 만들어진 독후활동 꾸러미로 관련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그림책과 놀거리, 활동 설명서로 구성됐다. 황수경(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 관장), 전갑생(성공회대 동아시아 선임연구원) 등 강사가 나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 보따리 체험과 제작 ▲디엠지(DMZ)를 둘러싼 전쟁과 평화의 기록 ▲전쟁 유적지를 평화로 풀다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인문학적 가치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 참여기관 및 단체 9월 8일까지 모집 [아시아통신]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는 파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된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홍보관 ▲시민참여형 체험관 ▲재난‧재해 체험관 ▲유관기관 홍보관 ▲재능 나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회‧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시민 대상 재난‧재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농업인대학 18기 수료생 57명 배출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20일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5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농업인들에게 농업 기술과 경영 방법을 전수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상품화 이론 및 가공식품 제조실습 등 전문지식을 배우는 농산물가공반과 ▲농작물 다품종 재배기술,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강의는 3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반별로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 수료생 시상,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관람 등이 진행되어 수료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문산읍 선유리 주택가 수해복구 도와 [아시아통신]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문산읍 선유리 침수 피해 주택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파주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문산읍 선유리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거주민들은 임시 주거지로 대피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파주시 새마을회 20여 명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 7명 등이 참여해 ▲침수가옥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갑자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집이 침수되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선뜻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