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3동, 저장강박증 저소득가구 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저장강박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특수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동에 따르면, 대상자는 심각한 저장강박증과 당뇨를 앓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로, 지난 2023년부터 집안에 쓰레기 및 폐품 등을 방치해 이웃주민들은 이로 인해 발생한 악취와 해충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작업은 안양시 청소기동반, 호계3동,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 전문청소업체 ㈜일광실업 종사자 등 20여 명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평촌라이온스클럽은 자원봉사자 식비, 청소 장비 사용 등 후원금 150만 원을 지원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바닥 청소 등이 실시됐다. 이어 전문청소업체 ㈜일광실업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향후 안양시 무한돌봄센터가 9월 중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등 내부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신규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장은“보람된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신상진 성남시장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자 회의 참석 [아시아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1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선수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이 건강하고,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소강석 황순원시인상 [아시아통신]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제13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황순원시인상은 소강석 시인, 황순원작가상에는 김선주 소설가가 선정됐다. 2020년부터 시상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의 대상은 박문재 시인이, 우수상은 김기상 수필가·소영민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강석 시인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 김선주 작가의 소설 "함성"(도화), 그리고 박문재 시인의 시집 "겨울 고해"(세인출판) 등이다.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황순원문학제의 일환으로 시상하는 황순원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황순원시인상 수상자가 된 소강석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자연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시를 썼습니다. 황순원문학상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열어가는 꽃씨와 같은 시들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김선주 작가는 “순전한 문학소녀 때부터 인간성에 대한 치밀한 탐구와 서정적이고 아
양주시,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시 연합회와 읍·면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원 간 소통 통한 농촌 지역사회 발전 방안 모색과 여성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인제명인짱아지· 너브내와이너리·횡성한우체험관 등 견학 △ 농작업 현장재해 예방교육 △ 탄소중립실천 과제교육 △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등 의 교육을 NH농협생명수련회에서 진행했다. 장계숙 연합회장은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소득향상, 농촌문화계승 등 핵심 역할 수행과 신규회원 확보 노력으로 생활개선회가 한 단계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농촌을 선도하고 있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봉사로 행복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회원 간 결속을 다져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가평군이 이달 19일부터 일부 노상 공영주차장 폐지지역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이 폐지된 가평읍과 청평면 지역 5곳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은 △가평읍 6구간(흥농종묘 ~ 뮤직빌리지) △청평면 1구간(호반모텔 ~ 해병대사무실) △청평면 2구간(청평농협 ~ 새마을금고) △농협하나로마트 ~ 종합카서비스 구간 △㈜장원포장건설 ~ 가나광고 구간 구간이다. 이들 구역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이 이달 18일 종료됨에 따라 19일부터 주정차 위반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에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와 이동식 카메라를 이용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5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이다. 단, 휴일과 점심시간 전후(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상가 영업과 주민 편의 등을 위해 단속을 유예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한 불편을 해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김치 지원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가정에는 온정이 가득 담긴 음식을 제공하며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규환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도 보고 정성껏 계절 김치를 담가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는 주민들에게 이번 김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 번개지대와 함께 취약지역 순찰 실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생연1동 소재 방범기동순찰대 번개지대를 방문했다. 생연1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번개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과 함께 생연1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범 초소를 지켜주시고 지역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번개지대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정 번개지대장은 “생연1동을 아끼는 마음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번개지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기동순찰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방범기동순찰대와 함께하는 방범 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생연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하절기 집중 방역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1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전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은 관내 하천변, 웅덩이, 공원 지역을 방제하고 쓰레기 배출 구역 등 생활구역 전반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방역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청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9일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동두천 중,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역 작가 이경렬과 함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백수연 작가와 함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주제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수연 작가는 현재 한국청소년재단 독산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이며, 저자 초청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19년째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DDC 새싹돌봄교실과 늘봄학교 연계 협력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함께 "DDC 새싹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세부과제인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경기도 다함께돌봄사업과 연계돼 학교 안팎으로 돌봄교실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똑똑한(스마트) 안심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돌봄 체제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동두천시 돌봄 학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