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도내 주요 군부대와 함께 ‘道-軍 상호 협력 증진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군 간의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육군 제35보병사단,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등 도내 군부대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모범장병 전북투어 협조 사항, ▲전북사랑도민증 제도 홍보 등, ▲군부대 맞춤형 도민증 이벤트 운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장병들이 전북투어를 통해 도내 주요 관광지와 문화를 체험하고, 전북사랑도민증에 가입하여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9월 중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민증 이벤트를 운영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도내 14개 시·군 247개 할인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증 제도가 장병과 지역을 잇는 실질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광모 전북특별자치도 안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와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장병 복지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가겠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기부자에게는 풍성한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선착순 1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당첨자에게는 도청이 직접 선별한 품질 좋은 햇농산물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며, 사과, 고춧가루, 꿀, 들기름 등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이 무작위로 발송될 예정이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금융기관 앱에서 ‘전북특별자치도-도청’을 선택해 기부와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전국 농협 창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하고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 체육회가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팀과 관외 7개 팀 등 총 13개 팀, 153명의 선수가 참가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저학년부에서는 김포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남양주키즈 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양주에이스, 남양주베스트, 남양주스페셜, 하남시 리틀야구단도 출전해 패기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고학년부에서는 서울 중랑구 리틀야구단이 정상에 올랐으며, 남양주다산 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고양시, 성남시, 양주시, 오산시, 남양주한강 리틀야구단 역시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대회 기간 동안 윤성현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해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와 화합을 다짐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윤성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 고대 명품 14기 봉사대가 진건읍 취약계층 12가구에 쌀과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봉사대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눈 이번 활동은, 명절의 훈훈한 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두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고대 명품 14기 봉사대는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수료생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도곡1리 경로당에서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오색빛깔 두뇌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지키고 공동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그림책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기억력 게임 등 다양한 두뇌 자극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노인상담사 자격을 갖춘 지킴이가 지도해 전문성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칠을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색을 입히고 놀이를 즐기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5일 별내동 만화카페 ‘벌툰 몽유도원 별내점’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6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은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벌툰 몽유도원 별내점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명절마다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생필품 △식료품 △대관 및 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선영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 나눔의 공간으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 궁집에서 ‘다산차 다례 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다산 정약용의 차 사상을 기반으로 남양주시 다산차회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전통차예절지도사가 함께 시민들에게 전통 다도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옥 공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다도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꼈다. 수업은 △차문화 이해와 전통 다구 사용법 △생활 속 다례 실습 △다식 만들기 △수업 내용 정리와 소감 나누기 등 시민들이 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산차 다례교실은 오는 11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어진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문화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향후에도 정약용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궁집에서 다례를 배우니 전통의 정취가 더해져 특별하다”,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생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전)이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관계자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경환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남양주시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전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9월 15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고양시 일산동구 소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내 전역에서 활용 가능한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센터 운영을 위해 매년 약 20억 원(인건비 제외)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센터가 경기 북서부에 위치해 있어, 31개 시‧군 학생들이 고르게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지적된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센터가 단일 거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해야 한다”며, “31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미디어교육 거점을 마련하여 모든 학생과 교사가 균형적으로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31개 시군별 교육지원청 설치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지역 교육자치 확대는 단순한 행정 변화에 그쳐서는 안 되며, 미디어교육의 형평성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과거 교육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제30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9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국악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국악 경연으로, 국악 전승과 발전, 신진 국악인 발굴을 목표로 한다. 경연은 초중고등부, 민요신인부, 민요일반부, 명인부로 나뉘며, 민요(경기좌창, 서도좌창, 휘모리잡가 등)와 기악(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아쟁 등)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예선, 본선에 이은 결선을 통해 우수 국악인을 선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고양특례시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30년 동안 국악을 사랑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온 뜻깊은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과 국악인 모두가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