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11월 5일(수) 서울광장 및 상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 세레모니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활력을 이끄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 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라고 강조하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소상공인이 92.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임춘대 위원장은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금 지원, 판로 확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상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4일(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6,000㎡ 규모의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해당 시설은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는 서울의 수변 문화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여의도공원 및 한강과의 연계성,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공공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설계공모 지침에서부터 공연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와 대형 스크린을 계획하도록 하고, 개방형 옥상 전망대를 통해 한강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문화·휴게공간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아시아통신]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한국어린이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울시·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소방청 등 여러 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공단은 지난해 ‘기똥찬 똥 만들기’, ‘나만의 양치컵 만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어린이의 방문과 높은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올해는 ‘더러운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오염된 물이 정화 과정을 거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물순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 설명을 넘어 교육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하수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보는 포토존 체험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물재생센터의 운영 시간을 게임으로 경험하는 ‘타임워치’ 프로그램 ▴깨끗한 물의 소리를 통해 자연을 느끼는 사운드 체험 ▴물재생 키링 만들기 등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6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1차·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및 소통 능력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이성수 의원·김형곤 의원·김진경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적극적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동기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무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감각이 주민 만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예산과 정책 지원으로 통장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소임에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5일 강원도 양구군 두타연 일대에서 안보 현장 견학 및 DMZ 평화·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1동 통장협의회,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안보 교육,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 두타연 DMZ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쪽에 있는 두타연은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주요 격전지로 현재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정도로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며 생태·안보적 상징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견학을 마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엄중한 보안을 거쳐야만 방문할 수 있는 지역들을 견학하는 동안 ‘분단이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안보의 중요성과 함께 두타연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친선 결연 협약을 맺은 강남구와 양구군은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크고 작은 지역축제에 지역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꾸준히 소통을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인구 현황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정읍시의 인구가 약 10만 명 선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3년 말 인구가 10만 3,620명 수준이었고, 이후 약 1,493명이 줄어들면서 “올해 말 혹은 내년 말에는 10만명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생·사망 및 등록 통계도 인구감소 압력을 보여줍니다. 예컨대 2025년 6월에는 출생등록자가 총 35명인데 반해 사망말소자 수는 100명에 달했습니다. 연령 구조도 고령화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예컨대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약 29,092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 원인과 도전 과제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는 지역 경제 침체, 기업 및 산업 유치 부진, 교육·주거 환경에서 대도시 대비 경쟁력 약화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출생률 저하와 사망·이탈 인구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정읍시는 이를 대비해 조직을 정비하고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인구 늘리기 위한 대응책 정읍시는 “인구 사랑 범시민운동”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전략으로는
[아시아통신] <부안군 박병래의장이 농업인 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농업인 단체.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부안군의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라는 제목은 지역 의회가 주민들의 의견과 현장의 상황을 직접 청취하며 정책 결정에 반영하려는 활동을 강조하는 느낌을 줍니다. 1. 목적 주민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 지역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 2. 주요 활동 현장 방문: 마을, 산업단지, 농어촌 현장 등 다양한 지역을 직접 방문 간담회·설문: 주민,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또는 설문조사 진행 문제 확인: 인프라 부족, 복지, 교통, 환경 등 지역 특화 문제 파악 3. 기대 효과 정책 결정의 현장감 강화 주민 참여 확대 및 민주적 의사결정 실현 현안 문제에 대한 즉각적 대응과 개선책 마련 4. 사례 농어촌 지역에서는 배수로, 도로 정비 등 생활 인프라 문제 확인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 청년 일자리 정책 등 의견 수렴
[아시아통신]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장면> 전북 고창군, ‘제7회 전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개최 전북 고창군은 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7회 전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와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북 14개 시군의 중간지원조직과 지역 주민 약 9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송해안 사단법인 지역활력센터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농촌, 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주제로, 도내 농촌 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사업을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덕섭 군수는 “마을은 삶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시작이며,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전북 14개 시군이 서로의 지혜와 사례를 나누며 전북형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각급 학교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의 의견이 교육행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실크산업의 중심지 진주에서, 100여 년간 이어온 실크의 역사와 기술,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집대성한 ‘진주실크박물관’이 공식 개관했다. 진주시는 6일 문산읍 월아산로 994에 위치한 ‘진주실크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실크산업 종사자, 예술인,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진주실크의 100년 역사가 오늘의 문화로 되살아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특히 개관식은 실크산업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회선언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실크 매듭풀기 퍼포먼스 ▲박물관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 이후 열린 ‘진주실크 패션쇼’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진주실크의 품격과 예술적 감각을 무대 위에 화려하게 펼쳐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개관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년 진주실크의 발자취가 오늘 이 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시 피어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