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거북섬 매력에 ‘풍덩’ 4만 여명 운집...거북섬 해양축제 ‘성료’ [아시아통신] 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만 여명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을 방문하며 여름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이 다른 여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낮에는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고, 밤에는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썸머패션위크’가 진행됐다. 각자의 취향대로 비치백, 선글라스, 밀짚모자, 목걸이 등 여름 패션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고,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아이들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온가족이 특별한 여름추억을 남겼다. 24일에 진행된 각종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거북섬해양축제의 상징으로, 여유와 스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웨이브파크 라군에서 SUP보드와 모토서프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이색적인 레포츠
경기도교육청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워크숍’을 오는 27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강화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31개 시·군 교육협력사업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이해 ▲교육경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정산서류 간소화 등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경기대 하봉운 교수의 교육협력사업 발전방안 특강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31개 시·군 지자체 권역별 협의회, 31개 시·군 의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 등 지자체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도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천 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 대표선수와 지도교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 신장1·2동, 미사1·2동,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하남시 신장1동·2동, 미사1동·2동,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장1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우리 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고, 신장2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면 우리 동, 우리 시의 발전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미사1동 정주연 동장은 “복지대상자가 많은 우리 동의 특성상 이러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여 의미 있는 협약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미사2동의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항상 긍정적 검토를 하는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잘 알기에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현동의 강환천 동장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8월 22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남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무더위에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하남시협의회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인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항상 국가의 안보와 통일 인식 제고를 위해 애써주시고, 청소년들을 위해 통일교육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시켜주셔서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유
26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무겁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도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청렴 약속,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를 개최했다. 형식적인 청렴 교육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2023 변화와 기회를 열어가는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과거 경기도 지역 암행어사를 맡아 임금의 측근을 고발하며 ‘나라의 기강을 잡고 청렴을 제대로 서야 하는데, 임금 주위부터 청렴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다는 일을 소개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지사 당선되고 첫 일정이 남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를 방문한 것이었고 몇 달 전에는 다산 선생이 18년 동안 유배했던 지역을 경기도 공직자 일부 청년들과 가서 되돌아볼 기회가 있었다”면서 “지금은 권력의 측근, 나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및 골든벨 실시 [아시아통신]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24일 서운산 목공문화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과 골든벨 행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제27회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동참을 유도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5세~9세의 유아를 둔 안성시 거주 26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빠들의 자녀 양육 능력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부부 모두가 자녀 양육에 동참하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는 만큼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성시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성시청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에 개최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한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K-Food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35여 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르며, K-Food 체험관 외에도 안성마춤 홍보관 등 안성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6개의 판촉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K-Food 체험관은 개회식 다음날인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운영하며, 용설호문화마을과 신기팜체험마을이 고추장 담그기, 블루베리 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여, 외국에 한국의 음식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체험들을 통해 외국 방문객과 선수단들이 한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안성시 농촌 활성화는 물론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안성맞춤공감센터 개관 예정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생활SOC 복합시설로 조성한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8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시민회관 자리에 2022년 5월 착공하여 지난 4월 준공한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연면적 7,104.0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가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VR스포츠실 ▲청소년자유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련관 홈페이지 및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실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육센터는 9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12대의 탁구대가 설치된 탁구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이용이 가능하고, 다목적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종목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여가와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일반시민들의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안성의 문화, 예술,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부서별 사업실행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안성시 관광의 또 다른 기폭제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맞춤형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시는 대회 기간 중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대회 참여국 국기 달기는 물론, 떡 메치기 체험과 막걸리 시음,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전통의상 체험과 수제청 만들기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내에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안성의 농축산물 홍보 및 체험, 시식 부스 등도 운영하며 지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지역대표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 사전홍보에도 주력하며 안성을 찾은 외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