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아시아통신]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이다. 파크골프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로 현재 많은 국가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진주에서 6홀 규모의 상락원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지자체와 협회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는 2022년 894만 명에서 2023년 1277만 명으로 4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에는 405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4년 이내에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곳도 120곳에 이른다. 현재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이 73개, 경북이 57개로 가장 많으며,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가 5개로 17개 지자체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파크골프의 수요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파크골프장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현재까지 전국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 비용으로 총 53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주민자치 사업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재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상오 의원은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주민자치 참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례 정비를 통해 주민자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임 의원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다”고 말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참여 확대가 더욱 요구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신설했고, 주민자치 사업에 주민자치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자치에 대한 평가 및 우수사례공유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또한 기본계획과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0~2세 어린이집 급식비 미지급 문제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9월 20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0~2세 대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위한 집행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3년도 선도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 집행률이 54%에 그쳤고, 여전히 179억 원의 예산이 법적 근거 부족으로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급식비 지원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 0~2세 어린이 급식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 감사하지만, 앞으로는 중앙정부와 교육부를 더욱 적극적으로 설득해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현재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0~2세 영유아들이 급식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지만 道의회에서는 예산을 수립하며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어린이집 AI 푸드 스캐너 도입 실효성 의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0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어린이집에 도입 예정인 AI 푸드 스캐너 사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AI 푸드 스캐너는 식판을 촬영해 아이들이 섭취한 음식의 양과 영양성분을 분석해 학부모 등에게 헬스케어 리포트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AI 푸드 스캐너를 도내 어린이집 100개소에 5대씩, 6개월 동안 임대 형식으로 배치하는데 필요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장윤정 의원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식습관과 교육 현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교사들의 업무 과중은 물론, 급식 분석데이터를 보고 아이의 편식 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거나 반대로 아이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였다는 이유로 학부모와 교사 간 갈등도 발생할 수 있다”며 교권 침해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또한 장 의원은 “AI 푸드 스캐너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자문 결과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20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참석 공무원을 격려했다. 단상에서 마이크를 잡은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청을 비롯한 31개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한 뒤 “좁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면서 업무스트레스를 잊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라”고 축사를 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중요 하지만 경기 중 다치지 않도록 유념하라”고 당부한 뒤 “승패를 떠나 신나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 후 임상오 위원장은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 등 참석 시·군 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눈 뒤 단상에서 내려가 각 시·군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동호회 활동을 통해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라”고 덕담을 했다. 한편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도-시·군 공무원 간 유대강화 및 구성원의 사기진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이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도록 했으며, 지난 9월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2025년에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는 것을 확정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에게 경기연구원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2024년 제1차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김도형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지사의 2025년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 약속을 실천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고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건물을 임차해 2025년에 본부 등 일부를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부서는 단계별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
이천시의회, 두 번째 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 성공리 개최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가 21일 눈높이대교배드민턴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총 18개팀으로 약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에서는 마장중이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다산고 1팀, 여자부에서는 다산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관내 배드민턴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시에 스포츠정신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해 첫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올해 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인재육성재단과 YWCA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호계동의 안양과천군포의왕YWCA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재육성재단 방문에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운영 안정화 성과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희 위원장은 “인재육성재단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만안구와 동안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당부드린다”고 말헀다. 이어 YWCA를 찾은 위원들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성문화센터, 가정폭력피해여성쉼터 등 부설기관을 견학하고 각 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익수 부위원장은 “YWCA가 여성의 행복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 및 지원활동을 전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개선 등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아시아통신] 올해 7월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침수 사고 당시 호우 긴급재난문자(CBS)가 발송됐다면, 사고 발생 23분 전 미리 위험을 알릴 수 있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논산이 위치한 충청권 등 재난 문자(CBS) 미운영 지역에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재난 문자 확대 시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3일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CBS 호우 피해사례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 52분께 논산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침수 사망사고 23분 전(오전 2시 29분) 해당 지역에 내린 비가 이미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논산에 재난 문자(CBS)가 일찍 발송됐더라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도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같은 날 충북 영동군에서도 폭우로 저수지가 범람해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영동AWS(방재자동기상관측장비) 누적 강수량’을 보면 영동군에서 내린 비가 기상청 재난 문자(CBS) 발송 기준에 도달한
순직군경유족회와 김용태 의원 간담회 [아시아통신]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민병덕(경기 안양시동안구갑, 더불어민주당), 천하람(비례대표, 개혁신당) 의원이 20일, 순직군경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대한민국순직군경유족회'를 설립하는 내용의 '국가유공자단체법 일부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국가유공자법'에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으로서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사망한 사람은 '전몰군경', 국가의 수호ㆍ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사람은 '순직군경'으로 구분하여 예우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국가유공자단체법'에는 '전몰군경'과 '순직군경'의 유가족을 모두 '전몰군경유족회'의 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전몰군경'과 '순직군경'은 엄연히 다른 성격의 국가유공자임에도 하나의 단체에 소속되어 있어 그동안 '순직군경'에 대한 예우가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야 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순직군경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순직군경과 공상군경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순직군경유족회'를 설립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법안을 공동대표발의한 김용태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