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하기관과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협업 강조”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공간 스테이션-G에서 2024년 제1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안산시와 4개 산하기관(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내용 공유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 협업을 추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기관별 추진사업 경과보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 공유 ▲안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 사업 논의 ▲주요업무 및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정책토론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실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자 한다. 산하기관에서는 현재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시점사업(안산문화재단) ▲탄소중립 환경교육 일자리 지원 사업(안산환경재단) ▲대학생 방과 후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사업(안산청소년재단) ▲대학
이민근 안산시장,‘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동참 [아시아통신] 이민근 안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민근 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불법 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오이도 노상 공영주차장 [아시아통신] 시흥도시공사는 민속 고유 명절인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총 73개소이다. 시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주차장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 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북부 전역의 체감 35℃를 웃도는 무더위가 오는 9월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지역사회단체도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힘을 보태고 있다. 양주시가 26일 오후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익사 사고 안전 활동 및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소속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를 비롯한 단원 등 29여 명이 관내 장흥 계곡 일원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 및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메뉴얼 및 인근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나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내문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사회적가치와 성장 잠재력 높은 협동조합 설립 지원과 이미 설립된 협동조합의 사회적기업 인‧지정률 제고를 위해 ‘2024년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9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포시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준비팀과 사회적기업 인·지정을 준비 중인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개념 및 설립 절차 ▲성장단계별 자금조달 전략 ▲사회적기업 개념 및 인·지정 요건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아카데미 수강생 대상 1:1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소셜미션 수립 및 사업모델 개발 등 협동조합 설립과 사회적기업 진입이 가능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9월 24일 하루, 릴레이 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준비중인 김포시민과 (사회적)협동조합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9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안양시생활개선회,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전통 장 전달 [아시아통신]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1일과 26일, 직접 담근 수제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 보급과 함께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용인과 포천까지 발걸음을 옮겨 정성을 다해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담갔다. 회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정성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70명과 관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 70명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장 맛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깻잎김치와 막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제4회 주민총회 및 축제’를 개최했다. [아시아통신]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제4회 주민총회 및 축제’를 개최했다. 도덕파크 중앙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등 시 주요 인사와 유관 단체장,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모두가 탄소중립으로 하나 되는 장이 펼쳐졌다.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안) 발표 ▲지역현안 ‘마을 장터 형성’ 공론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 축제는 ▲예빛어린이집 원아공원 ▲주민자치 라인댄스 ▲광명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체험부스 ▲유관 단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우유 팩, 일회용 컵, 청바지, 폐의약품 등을 쿠폰으로 교환해 체험 부스와 먹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상기 회장은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와 동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내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광명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광명5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통신]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광명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광명5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안)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주민세마을사업에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조성Ⅱ-스탠딩 힐링&감성글씨와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 등이 선정됐다. 심현숙 회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철 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성시, 공직자 대상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으로 AI 기반 행정 혁신 도모 [아시아통신] 화성시가 26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직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최신 이슈’, ‘인공지능 공공분야 적용’2개 강의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생성형 AI 트렌드 △인공지능 산업동향 및 이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강현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이 △정부의 AI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AI 지자체 활용 예시 △AI 도입 절차 및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는 직원들의 인공지능(AI)의 기초 및 이해도를 높여 AI 기술 공공서비스 활용 사례를 통해 화성형 AI 행정서비스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은 AI 전략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 직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제고해 화성시민들을 위한 AI 기반 행정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전략과를 신설했으며 7월
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감감 버스킹’성료 [아시아통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공감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감감 버스킹’에서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동아리(▲멜팅, ▲글로우, ▲컨트롤러, ▲아시누스, ▲아토, ▲시월, ▲오와은밴드, ▲알수없음, ▲2006) 총 9팀이 참가해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공감을 주제로 청소년이 준비한 사연을 소개하고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감감 버스킹’의 한 장면을 포토카드에 담아 SNS에 게시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버스킹 공연을 관람한 참가 청소년은 “노래와 관련된 청소년 공연팀의 사연을 듣고 관람하다 보니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 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