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드론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드론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조종 실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3:00~15:00)으로 나눠 운영하며, 각 반마다 16명씩 총 3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드론 기초 이해, 모의실험 훈련, 실외 조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론 조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재단은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며, 인원이 미달될 경우 기존 참가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드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고액 체납 고가 도난 차량을 추적하고 공매처분을 진행했다. 포천시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도난된 해당 차량에 대한 지방세가 전혀 납부되지 않고, 고액의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하던 중 연루된 형사 사건으로 구미경찰서에서 해당 차량을 보관 중인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시는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차량 인도를 요청했고, 관할 검찰청의 공매처분을 위한 인도 승인으로 해당 차량을 담당 형사로부터 인도받았다. 차량은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인 오토마트의 대구보관소에 입고됐으며, 향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도난 차량은 실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체납처분에 큰 제약이 있다. 지속적인 추적과 경찰의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공매 절차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의 체납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연결망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약 8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2023년 대비 약 두 배 확대된 1,097명에게 1인당 150만 원(회당 75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사업비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4월 21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지급은 6월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경우, 수급 자격 또는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수업에 이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했다. 고양 다잇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고양교육지원청과 농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해 4월 5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수업이 시작됐고, 점차 학교급을 확대하여 시작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서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하고 교육과 실습은 농협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원과 교수님들로 구성된 강사들과 현대적 스마트팜 시설과 강의실 등을 활용하는 공헌형프로그램으로써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교육자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공유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교육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러한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이 참여와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대상 과학․영재․발명 체험 캠프'를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는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부설발명교육센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이루어지는 유치원생을 대상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유치원(고양일산유, 솔마루유, 바움유, 자연유, 햇빛유, 예솔유)은 고양시 유치원 중 희망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시범 운영된 1개 유치원(제니스유)를 포함하여 이번 캠프에 유아 및 인솔 교사 총 2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유아들에게 과학과 발명을 ‘놀이처럼 배우는 즐거운 경험’으로 제공하고,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창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 영재, 발명 교육이 융합된 체험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활동은 ▲밀도차를 이용한 라바램프 만들기 체험(영재교육원 전담교사 운영) ▲나만의 승화전사컵 제작 활동(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 운영)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고양시대회 출품작 관람 등이 운영된다. 이현숙
[아시아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9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교원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의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를 주제로 심도 깊은 퍼실리테이션이 이루어져 교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가 돋보였다. ▲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참석한 교원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소통하며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사업 참여 시 예상되는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더불어,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 시 실제적으로 지원받고 싶은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미래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교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범학교 운영의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각급학교 중간고사 기간인 4월 21일부터 4월 말까지 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습시간 위반 야간 특별점검은 학원·교습소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및 학생들을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시험 기간 중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다. 경기도 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관련 조례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교습시간을 위반하는 학원·교습소의 경우에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고양시는 삼송, 지축, 덕은지구의 개발 등으로 학원·교습소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4월 1일 기준 관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 포함)은 3,359개원으로, 경기도 전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 포함) 36,351개원의 약 9.2%를 차지한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원 관계자 연수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운영,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운영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실천 우수사례 공유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인성교육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현장연구를 지원하고,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실행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개별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1:1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협력적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더욱 깊은 신뢰를 쌓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으며, 다른 교사는 "개별 맞춤형 코칭을 통해 인성교육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인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삶의 중요한 가치를 심어주는 과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체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