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상진)이 대학 캠퍼스 내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는 ‘캠퍼스존’을 전국 30여개 대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대학 내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수 있도록 대학교 및 케이터링사 등과 제휴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6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조성됐다. 그 동안 포항공과대, 충북대, 전북대 등 14개학교가 추가돼, 현재 20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네이버페이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제휴 대학교는 오는 3월 말까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이 추가되어 전국 30여 개로 확대되며, 향후 지속 늘어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등 대학생 특화 서비스와의 연계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전국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내에 홍보 포스터가 부착된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3천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을 바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매주 1회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익숙한 MZ세대
아시아통신 최효인기자 | 네이버의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프리미엄콘텐츠는창작자는 네이버에서 쉽게 콘텐츠를 판매를 시도하고, 사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구독할 수 있는유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2021년 5월부터 베타 서비스를시작해, 지난해 2월 정식 출시됐다. 프리미엄콘텐츠는정식 출시와 함께, 창작자라면 누구나 콘텐츠 유료화에 도전할 수 있는'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저변을 넓혔다. 20개채널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100개 이상의 채널이 '프리미엄콘텐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제도 경제, 부동산, 재테크등 실용적인 주제부터 툰, 취미, 학습 등까지 다양하며 발행 콘텐츠 수는 누적 10만건을 넘어섰다. 네이버는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및 판매의 편의성 및 자유도를 높이는 한편, 구독자에게는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 이후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도화해왔다. 쿠폰 기능, 가격 변경 기능, 연간 이용권 기능 등을 추가해 창작자가 자유롭게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계 기능을 강화해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커뮤니티, 알림 기능을 통해 구독자와의 접점을확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일목총장은 백엔드 SW개발자와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연간 90명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하고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이과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삼육대(주관대학)는 동덕여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AI·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백엔드 SW개발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90명(삼육대 50명, 동덕여대 40명)의 교육생을 이달 중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국비 11억 2500만원과 자체 대응금액 1억 1125만원 등 총 12억 3625만원이 투입된다. 중기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사들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발굴(50% 이상 채용약정)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교육생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풀케어 솔루션을 출시하며 금융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기업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유연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DX 패키지’를 출시했다. 핀테크 패키지는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준수하는 초기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물적설비 ▲ 유연한 사업 확장 및 고객 대응 효율을 위한 인공지능(AI), API, 매니지드 서비스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다수의 핀테크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조사기관 및 승인기관의 평가를 준수하는 최적의 보안 컴플라이언스로 구성됐다. 핀테크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고객사 초청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개발사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신규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1000만원 상당의 기간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활용해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하는 경우, 인프라 구축 및 부가서비스에 사용 가능한 500만원 크레딧과 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담팀의 보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당국의 보고서류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31일 2022년 한 해 동안의 프라이버시 전문 연구 결과를 담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와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발간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학계와 연구계의 전문 연구결과를 담은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2022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에는 ▲개인정보 적법 처리 요건에 대한 비교 연구(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인공지능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고려사항(김도엽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네이버는 이번 프라이버시 백서에서 다룬 연구 내용을 주제로 오는 10일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에서는 정보 주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합리적인 개인정보보호 제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2 프라이버시 백서’와 함께 공개된 ‘2022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는 네이버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활동이 공개되어 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CIS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목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삼육대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과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교수설계를 통해 원격수업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두 학기 동안 11개 학과 21과목에 적용돼 운영했다. ‘메타버스 활용 교과목’은 당초 코로나19 시기 계속되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대면수업 전환 이후에도 혁신교수법의 한 갈래로 확산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스미스학부대학 김나미 교수는 지난 2학기 ‘교육학개론’을 메타버스를 활용해 운영했다. 교육학의 각 영역을 탐구하며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하는 교직 교과목이다. 학생들은 매시간 수업과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교육철학, 교사관, 학생관, 교육방법론 등을 고민했다. 학기 말에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상상하는 미래교실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수업 결과물로 제출했다. 김 교수는 “기존에는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했는데 메타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MY플레이스가 올 해 진행된 업데이트 사항과 서비스의 성과, 그리고 MY플레이스에 정착 중인 다양한 리뷰문화를 소개하는 ‘MY플레이스 연말결산’ 페이지를 21일 오픈한다. MY플레이스는 올해 6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는 방문기록등 ‘로컬 콘텐츠’로서 리뷰를 생산하고, SNS피드를 둘러보듯 소비하는 사용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행됐다. 먼저, 네이버는 MY플레이스‘프로필’ 기능을 도입(3월)하고 내가 ‘팔로우’하는 사용자의 리뷰를 모아보는 기능도 제공(5월)했다. 또, 내 리뷰와 테마 리스트의 조회수는 알림으로 받을 수 있게(7월) 하는 등 사용자의 정체성이 강조되도록 기능을추가했다. 리뷰작성, 탐색과정도 한층 개선됐다. ‘리뷰 미션 프로그램(11월)’을 통해서는 사용자가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리뷰작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네이버파이낸셜 ‘내자산’ 서비스와의 연동(12월)을 진행해 사용자가 카드결제 내역을 활용해서도방문을 인증, 리뷰할 수 있게 했다. 최근 5개월간 리뷰 콘텐츠 1억 건 만들어져 … MY플레이스, 네이버 로컬 콘텐츠 성장 이끌었다. 최수연 이사는 올해 MY플레이스에서는 8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건축학과 건설기술및관리연구소(류한국 교수, 강경수 연구교수)와 인공지능융합학부 휴먼&비전연구실(Human and Vision Lab., 류한철 교수) 연합연구팀(여운하 박사과정, 정승환, 김영일, 오왕택, 홍민기, 이여름, 장원석, 정현묵 학부과정)은 ‘DNA+드론 챌린지 2022’ 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5G 통신을 활용,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에 전송해 인공지능 분석을 하면서 임무 수행을 겨루는 대국민 참여형 경진대회다. 실시간 드론 서비스 챌린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비즈니스모델 챌린지 등 3개 공모 유형으로 진행됐다. 삼육대 연구팀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부문에 출전했다.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는 임무와 다품종 경작지에서 실시간으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팜 드론)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시험했다. 연구팀은 주어진 DNA+드론 표준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해 두 임무에서 모두 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예측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외쪽부터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 이승연 교수, 여강수 PD >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김봉근)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프로덕션미디컴과 재학생 현장 인턴십 및 취업, 교수 연구과제 수주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교내 에스라관 한국어문화실습실에서 열렸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공동연구, 기술개발, 전문인력, 공용장비 교류 △교육, 교육실습, 교육과정 개발 운영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의 현황과 주요 사업, 공통의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소정 프로덕션미디컴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미디컴이 걸어왔던 길이 글로벌한국학과 학생들의 현장 경험과 취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학과 교수진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분야에서도 협력할 기회가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봉근 학과장은 “글로벌한국학과는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다문화센터 등과 협력해 재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한류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한국어 및 한국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가 심각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창동아이윌센터)는 서울 동북권 지역 청소년 4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같은 조사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위험군은 21.7%, 고위험군은 3.5%로 집계됐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잠재적위험군 33.7%, 고위험군 7.5%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잠재적위험군은 12%포인트, 고위험군은 4%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남녀 비율로 살펴보면, 남학생은 고위험군이 2.4%에서 4.3%로, 여학생은 4.4%에서 10.9%로 2배 이상의 증가 추세를 보였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이 약해져 대인관계 갈등이나 건강,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잠재적위험군과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대인관계, 건강,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또한 게임중독을 벗어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신체활동이 5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