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민을 주인으로 혁신 기틀을 세운 광산구 3년의 성과와 변화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나은 민생,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진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일 우산동의 한 골목식당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구정, 일하는 방식을 위해 혁신을 일으키고자 힘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며 “신뢰와 참여로 불법 현수막 근절,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비아동 청소년 자율공간 등 정책을 탄생시킨 경청 행정에 시민들께서는 90% 이상 만족도(2024년 조사 결과)를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경청‧소통으로 연대와 참여 기반을 쌓은 광산구는 구 단위에 멈춘 자치분권을 21개 동으로 넓히는 ‘동 미래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마을정부’를 경영하는 실질적인 자치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7월 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소상공인 글로벌 전략 포럼, “변화와 혁신, 그리고 연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 정책에 따른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전략을 지역경제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주요상권 축제, 골목상권을 소형전기노면청소차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더 좋은 방안을 도출하면 시에서 적극검토 반영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전문가 강연에는 정영호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와 여현덕 KAIST 글로벌 전략대학원 교수가 나섰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좌장으로 진행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7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무상교복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이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아울러 광명시의회 안성환(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가)·김정미(더불어민주당, 비례) 시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무상교복 제도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교복정책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민 의원은 “교복지원 정책은 교육의 공공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일 양주시의회 주최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를 주제로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 나백주 정책위원장의 발제를 시작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좌장은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이 맡았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은 경기 북부의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면서 “단순한 적자 보전형 병원이 아닌,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산하 6개 지역의료원은 외래환자 감소, 병상 가동률 저하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인력 부족 문제도 공공의료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영주 의원은 이천시의료원이 다양한 지속가능한 운영전략을 통해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
[아시아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실버플레이’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는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의 입점 브랜드인 아쿠아필드, 아프리카, 준오헤어와 별꿈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르신 60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실버플레이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이렇게 가까이에 살면서도 스타필드에 와 본 건 처음이다.”며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렇게 극진한 대접까지 받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따뜻한 포옹으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회차인 7회기는 6월 30일에 진행됐고, 스타필드 하남 임직원 30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이 1:1로 짝을 이뤄 ‘꽃바구니 만들기 클래스’를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손주처럼 다정하게 다가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처음에는 다소 어색
[아시아통신] 먹보한우 하남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쪽갈비 1,00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는 소고기 전문점으로, 본사 직영의 축산물 유통업체를 통해 고품질의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중심으로 최고의 맛과 정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애견동반 가능 식당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갈비탕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달된 쪽갈비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선 대표는 “손님께 정성을 다해 고기를 대접하듯,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7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인 ‘복지이음’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하남시 지역에서 등록·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실천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복지의 연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정책연구자, 당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부터 당사자 발언까지, 현장 중심의 보고 보고회는 서울대학교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접근 및 실천방안’으로 시작됐으며, 1차년도 사업성과 보고(조예상 사회복지사),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발표(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이아영 연구원),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백미라 팀장)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바리스타 훈련과 요리교실, 자조모임 등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의 생생한 이야기(박재현 이용인)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복지이음 사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복지재단 설립 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복지는 행정이 독점할 대상이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설계해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재단 설립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재단 설립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복지사업과 중복되고, 타 지자체의 실패 사례를 전혀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의 복지재단은 성과 없이 인건비만 낭비하다 축소되거나, 운영 혼선과 용역 남발로 시민의 신뢰를 잃은 사례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발의될 조례에 따라 복지재단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위탁 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점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간 성남시의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종교기관, 민간단체 등이 공정한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해왔다”며, “복지재단이 시설을 직접 위탁받게 되면 기존 복지법인과의 갈등, 경쟁 생태계의 훼손, 행정 주도의 복지 독점화 우려, 운영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성남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본부를 포함한 중원·서현·정자·판교·야탑유스센터에서 활동 중인 129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재단 이사장을 넘어 시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바람까지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일간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주거·친환경 도시 조성·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은 물론, 개인의 삶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가겠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
[아시아통신]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6월28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행사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양주문화원’의 지원받아, 해설사를 동행 지도자들과 자녀들이 양주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 방문지도 양주시의 대표적 유적지인 회암사지를 찾았다. 고려시대의 사찰과 궁터를 연구 할 수 있는 유산으로 고려 충숙왕(1328) 때 지은 회암사를 고려 우왕(1376) 때 ‘이곳에 절을지으면 불법이 크게 번성한다’ 말을 듣고 크게 지었다고 한다. 두 번째 방문지 조소앙 기념관을 관람했다. 조소앙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 시대의 정치인 겸 교육인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건국훈장을 대한민국장을 받은 분으로 유명한 분으로 이번 견학에서 알게 됐다. 이후 기산저수지를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길 위의 인문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깊이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