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 RAIM)은 청소년과 시민이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로봇 발명프로그램’과 ‘AI와 로봇이 만드는 미래의료 이야기’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서울 RAIM은 비영리 공익재단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서울시 9개 자치구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로봇·AI 발명교육 프로그램 ‘라임 T.R.I.P(Team Robot Invention Program)’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4개 구에서 시범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강서, 광진, 구로, 도봉, 동대문, 동작, 서대문, 종로, 중랑구 등 9개 자치구로 확대됐다. 운영은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 진행된다. ‘라임 T.R.I.P’은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결해 로봇과 AI 기술로 해결책을 구상하고 시제품 제작까지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퓨처비 챌린지 워크숍’과 ‘로봇 기초 기술 워크숍’으로 구분된다. 참가 학생들은 문제 정의와 해결책 설계 과정을 통해 로봇·AI 기술 활용 경험을 쌓는다. ‘로봇 기초 기술 워크숍’은 감각, 행동, 두뇌, 구조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필요한 과정만
경남 밀양시는 하천과 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을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주관한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정비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을 토대로 진행된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 정비 계획에 맞춰 밀양시는 지난 3월 31일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주요 계곡 전반에 걸친 1차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점검과 행정 조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6월 1일부터는 보다 정밀한 2차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에 앞서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불법 행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국가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과 시설물 점검 현장을 방문한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은 이번 단속이 단기적인 조치가 아니라 하천과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임을 밝히며, 불법 점용지를 신속히 원상복구해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기관 표창과 1천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 체납액 정리, 제도 개선 노력 등 세외수입 전반의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와 체납 정리 활동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사례로는 세입 증대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기부금 수입 확대를 위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제막식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세입 증대 네트워크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규 세원 발굴과 징수 효율을 높였고,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기부문화 확산과 재원 확보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을 위해 제도 개선과 징수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세외수입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는 3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2026년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12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목적이다. 워크숍에서는 딱딱한 교육 형식 대신 소통과 웃음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GO스마일연구소 고아라 강사의 ‘웃음을 통한 힐링 특강’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이 이어져 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각 읍·면·동 위원들이 모여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욱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회가 충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자원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축산 현장에서도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농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약 수칙으로 ▲농장 내 대형 환풍기 가동 시간 타이머 조정 ▲자돈방 보온등 점등 개수 조절 ▲농장별 난방 시간 제어 및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을 홍보했다. 윤세영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장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인 만큼 관내 축산농가들도 축산 냄새 저감과 함께 에너지 절약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며 “작은 실천이 안성시의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농가 생산비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2일 ‘경축순환농업’에 참여하는 화성시 경종농가의 축분퇴비 살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화학비료 가격 상승 우려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완화와 화학비료 의존도 감소 대안으로서 가축분뇨 활용 농법인 ‘경축순환농업’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장 중심 대응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논과 밭에 살포·경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를 대체하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농경지의 물리적 성질을 개선할 수 있다. 축분퇴비를 밑거름으로 사용할 경우 화학비료 사용량은 약 30% 줄어든다. 이 농업 방식은 축산분뇨 처리 문제 완화와 자원순환 촉진 측면에서도 지속가능 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방문한 화성시 경축순환농업 단지에서는 축분퇴비 살포와 경운 작업이 진행됐다. 참여 농가들은 “전쟁 등으로 비료 수급이 어려울 경우 경축순환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체계적인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현장에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해결할 과제도 제기됐다. 축산농가는 퇴비 부숙 공간과 저장시설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4·3 희생자 유족의 오랜 염원인 도외 발굴 유해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진실규명을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도청 집무실에서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4·3 행방불명인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과거사법' 개정안과 제3기 진실화해위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다. 오 지사는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제주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인의 신원확인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실화해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면담에서는 경산 코발트 광산 등 도외 발굴 유해의 신원확인 성과를 비롯해 육지 형무소 희생자 조사, 재일동포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지원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오 지사는 4·3 희생자뿐 아니라 한국전쟁 과정에서 희생된 민간인 미수습자 문제도 거론하며, 사상적 피해와 전쟁 피해를 함께 입은 유족들의 고통에 주목했다. 송 위원장은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사업 확대를 위해 제주도가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실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피해자 신청
[아시아통신] 고용노동부는 4월 3일,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하여 자격 제도 전문가 및 노사 단체들이 참여한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력을 갖춘 청년 인재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개편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행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장기간의 경력 요건과 학력·경력 위주로 경직된 응시자격 등으로 인해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 비전공자, 중장년의 응시 기회를 다양화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역량 중심의 자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인구구조·기술변화에 따른 직업능력개발 대응방안」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 후, 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포럼 좌장인 이승 대림대학교 교수를 포함하여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동안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에 일정 학력이나 과도한 경력 요건이 요구되어 실제 능력을 갖춘 청년이나 구직자의 도전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라며, “능력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 학력·경력 등 제도적
[아시아통신]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s)의 앨런 스미스 CEO와 관계자들이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을 살폈다. 이들은 김영환 지사와 함께 AI 기술과 결합해 도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자서전을 감상했다. 이후 새롭게 조성된 도청 혁신 공간도 둘러보며 충북의 혁신 정책을 살폈다. 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영상자서전 사업 보고회에서는 영상자서전 채승훈 총괄감독이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도민 촬영서포터가 제작한 ‘1953년생 김미정’ 영상이 상영됐다. AI 기술로 한 도민의 삶을 담은 영상에 참석자들은 주의를 기울였다. 앨런 스미스 CEO는 영상 시청 후 “평범한 한 사람의 삶이 이처럼 기록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자서전이 인류의 기억을 보존하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충북영상자서전은 화려한 이력이 없어도 누구의 삶이든 기록될 가치가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모여 충북의 역사가 되는 만큼, 이 사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자서전 사업 보고를 마친 NYF 관계자들은 도청 내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