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제시 만경강의 물 줄기의 사진> 새만금 하면 군산시를 떠오르게 한다. 철도를 개설하고 신공항을 만들며 크루즈함이 들어올 9개 선석을 만든다. 또한 여의도 2배 면적의 스마트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1차.2차. 매립이 끝나 6공구에 까지 산업단지 입주가 이루어져 공장가동이 시작되었는데 2차전지가 주종을 이루며 미래 산업의 먹거리 배터리 전지를 만들고 있다. 또한 새만금의 한 축인 부안군은 관광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져산업이 갈 수록 발달하는 가운데 변산항에서 고창군 해리면 동호항 까지 연결되는 노을대교 착공을 앞두고 있어 다리가 완공되면 새만금과 더불어 서해안의 명소로 거듭날것이 자명하다. 새만금 군산시와 부안군의 중앙에 끼여 있는 게 김제시다. 김제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흐르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 Ic 교차지점은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있으며 부근에 김제 일반산업단지가 가동되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에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공사가 한창이다. 서김제 IC 부근에 군수품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만경강 쪽에 항공대학교를 유치하면 명실공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7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양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한몽 수교 35주년과 서울-울란바타르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울란바타르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7월 10일 울란바타르시의회 신임 의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오는 9월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될 「서울 유학 박람회」를 소개하며, “서울의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경험한 인재들이 귀국 후 몽골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서울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야르 아마르바야스갈랑(BAYAR Amarbayasgalan)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키슈게 남바타르(Khishgee Nyambaatar) 울란바타르 시장을 면담했다. 그 외, 최의장은 몽골의 대표 전통축제인 나담축제 개막식, “K-M 문화교류 뮤직 페스타 in 나담축제” 한국관 개관식, 몽골 대통령 주관 국빈 만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임오경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안은 각급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 등을 지역 주민이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이 최대한 협조하도록 명시하고, 이용 신청이 거부될 경우 그 사유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교육감에게도 주민의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책무를 부여했으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학교장에게 민사상 책임을 면제하도록 해 학교 측의 부담을 줄였다. 최재란 의원은 이번 법 개정에 앞서 교장단·노동조합·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학교시설 개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해 2월 시정질문을 통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표 단체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구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4월에는 사용허가 시 대표자를 지정해 질서유지 및 사고예방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 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서울문화마당 제26권 <서울여행>을 발간했다.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는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의 각종 문화와 역사, 그에 따른 시민들의 삶을 읽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 시리즈다. 이번 도서는 역사교과서연구소의 조성운 연구원이 쓰고 상명대학교 동북아역사문화연구소 최혜주 연구원이 감수를 맡았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 여행의 모습과 여행문화의 변화를 통해 서울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삼국시대부터 21세기까지, 각 시대별로 변화해 온 서울 여행의 목적과 여행방식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삼국시대 한강을 통해 이뤄졌던 교류와 물자 나눔부터, 고려시대 남경 순행, 조선시대 한강 유람과 북한산 등반을 통한 풍류 문화까지 옛 시대의 서울 여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근현대 부분에서는 철도와 자동차 보급으로 관광이 대중화된 모습, 여행이 일제강점기의 식민 통치 선전 도구로 활용되었던 뼈아픈 역사, 광복 후 새로운 전기를 맞았으나 6.25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상황 등을 담았다. 이후 산업화 시기부터 외화획득 수단으로 적극 육성된 ‘관광’, 88서울올림픽을 거치며 세계적인 도시로 떠오른 서울의
[아시아통신]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이 7월 10일(목),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해외교환학생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해외교환학생 장학금은 해외에 파견되는 교환학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60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해 해외 대학에서 지식과 경험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서울 소재 대학교 정규학기 재학생 중 2학기에 해외 대학으로 파견되는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아시아권 파견자는 1인당 400만 원, 비아시아권은 1인당 5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2018년부터(코로나 팬데믹 기간 제외) 서울해외교환학생 장학금 사업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파견 학생들이 안정적인 유학 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254명의 서울해외교환학생을 선발했다. 파견 국가는 약 20개국이며 미국, 일본의 비중이 가장 크고, 그 외에도 중국, 유럽 각국 및 요르단 등으로 다양하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해외 체류 중에도 현지 소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11일부터 ‘2025 청계천 여름 매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는 50m 대형 디자인 그늘막 ▲ 야간 산책길을 수놓는 반딧불 야간경관 조명 ▲실제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야외 생태체험 공간 조성 등으로 구성돼,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도심 속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공단은 7월 11일부터 청계천 시점부(모전교~광통교, 약 50m 구간)에 대형 디자인 그늘막을 설치해 한낮 뜨거운 햇볕 속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서울시설공단과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청계아띠기업)이 협업해 추진한 이번 그늘막은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 그늘막에 사용된 원단은 운영 종료 후 가방, 파우치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새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SNS 이벤트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시민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청계천의 야경을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하는 ‘반딧불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조명은 모전교에서 광통교 사이 약 100m 구간 수변 녹지대에 설치됐다. 수풀사이에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은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지역내 노후 경로당 3곳을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 중에서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공사비를 지원한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모델사업으로 2023년에 총 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완료된 3곳은 모진경로당, 양마경로당, 신양경로당으로 모두 30년이 지난 곳이다. 지난해 7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현장조사,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6월 말에 공사를 마쳤다. 5억 89백만 원을 들여 ▲내‧외부 바닥 단열 ▲냉난방기 교체 ▲보일러‧창호 교체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은 줄이는 시설개선을 끝냈다. 평균적으로 41.3%의 에너지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머지 용마경로당과 자양4동 제2경로당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8월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구립 경로당 4곳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 장수, 소능, 구의새마을, 노유산 경로당에 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에너지 성능개선과 친환경시설을 설치한다. 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11월에 공사발주하
[아시아통신] <정읍시 농가에서 모심는 모습> 정읍시의 직불금 지급 현황 및 점검 구조 2024년 기준, 정읍시는 공익직불금 대상자 1만 4,455명, 지급액 367억원을 확정해 지급. 지급 전, 신청 농지·농업인·소농 요건·이행 준수 여부에 대해 자체 검증 및 현장점검이 이뤄졌으며, 국비 지급 이전에 검증이 완료된 사례임. 하지만 정읍시가 부정수급에 대해 별도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는 구체적인 보도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도 내부에서 유사한 점검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유형 및 제재 요약 유형 설명 허위 신청 농사짓지 않는 농지·가족 명의로 허위 신청 농지 쪼개기 부부·자녀에 분할해 수급 책정 실경작 불이행 실제 경작 없이 직불금 수령 제재 조치: 지급액 환수, 최대 5배 제재금 부과, 최대 8년 등록 제한, 일부는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도 있습니다 ✅ 부정수급 점검 방법 및 신고 채널 지자체·농관원 합동 현장점검(신규·관외자 중심, 입회조사 포함) 서류 검증: 농지대장·농업경영체 등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인천 강화군의회와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연대를 모색하는 한편, 향후 친선결연 체결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한윤수·윤석민·박다미·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은 간담회에서 기초 의회 간 정책 정보 교류 및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호귀 의장은 “지방의회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튼튼히 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강화군의회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강화군의회와의 친선결연 체결을 포함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