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강원 작가의 모습> 다음은 고창군이 이강원 작가의 작품 따오기의 아침을 제5회 신재효문학상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는 기사 핵심 내용입니다. 고창군은 이강원 작가의 ‘따오기의 아침’을 제5회 신재효문학상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심사위원단은 이병천, 김종광, 박영진, 이성아, 정지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상금은 5,000만원입니다. 해당 작품은 전쟁과 질병으로 가족을 잃은 건축업자 주인공과 고고학자 아들의 갈등과 이해를 통해 고창의 역사·자연·사람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강원 작가는 고창군 신림면 출신이며, 원광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문학상은 고창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창작장편소설을 공모해 시상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제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되었습니다. 당선작은 내년 2월경 출판사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될 예정입니다. 고창군수인 심덕섭 군수는 “이번 당선작은 고창을 떠난 자들과 고창을 지킨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무엇보다도 가장 고창적인 이야기가 작품으로 당선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에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
[아시아통신] <청년창업지원자 모집에 참가한 예비 청년농업인> 정읍시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요약입니다. -개요 모집 대상: 청년농업인 또는 예비 청년농업인 접수 기간: 2026년도 사업자로, 접수 마감일은 내달 11일까지. 신청 방식: 온라인 접수만 가능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통해) - 신청 자격 연령: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청년. 영농 경력: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이거나 영농 예정자. 기타: 선정은 서면평가 + 면접 평가 방식. -지원 내용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3년간,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 ~ ₩110만원까지 지급. 예: 1년차 약 ₩110만원, 2년차 약 ₩100만원, 3년차 약 ₩90만원. 정책자금(융자): 후계농 육성자금 형식으로 최대 ₩5억원 한도 지원 가능. -유의사항 및 팁 신청은 해당 지역(정읍시) 거주 또는 활동 예정 여부 등 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업지침 확인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므로 사전에 시스템 가입, 서류 준비 필수입니다. 지원금 지급 및 정책자금 융자 조건이 신용도, 담보 등에 따라 달라질
“「인디안 썸머」란 영화로 기억되는데, 그 영화를 보면 아내에 대한 열등감이 강한 남편이 아내를 방에 가둔 채로 삽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아내를 폭행하게 되고, 나중에 남편은 정신이상 증세로 자살하게 됩니 다. 그리고 아내는 살인혐의로 구속됩니다. 결국 아내가 사형수로 전락 하는 비극적인 스토리입니다(중략). 열등감이 있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략). 지적인 면이나 능력 면에서 한쪽이 열등감을 갖게 되면 상대가 내게서 달아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상대를 자기 우리 안에 가두려고 합니다.” 최복현 저(著) 《저녁의 명상》 (들녘미디어, 20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요일4:18) 두려움은 사랑을 왜곡시킵니다. 내가 버림받을까 두려워 상대를 통제 하려 하고,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 상대를 억누르려 합니다. 그때 사랑은 더 이상 서로를 살리는 힘이 아니라, 서로를 질식시키는 사슬이 됩니다. 열등감 속의 사랑은 상대를 ‘내 소유’로 만들려 합니다. 열등감의 뿌리에는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이 직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정읍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주요 내용 시와 도 경제부지사 등이 지난 5일 ‘거점소독시설(위치: 정읍시 용계동 739-2)’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설은 축산차량 출입 시 차량 전체에 대한 소독을 담당하는 핵심 방역시설입니다. 점검 항목으로는 소독라인, 대인소독실, 소독필증 발급소, 폐수처리시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 관계자들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 “현장 근무자들의 노력이 핵심”이라며 방역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배경 및 의미 정읍시는 철새 도래지 인근이 많아 AI 발생 위험이 비교적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는 AI 발생 제로(0건)를 기록했으며, 이는 체계적인 방역관리와 농가의 수칙 준수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거점소독시설은 가축 전염병의 차단 첫 단계로 여겨지며, 차량·사람 통로에서 병원체 유입을 막는 데 핵심 기능이 있습니다. 향후 유의사항 및 제언 지금이 동절기 진입 시기로서, 가축전염병 위험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함안면 대산리에 있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백운고비 추모공원에서 ‘제9회 경남지역 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춘근 경남·함안군유족회장을 비롯해 경남 각 시군 유족회장과 유가족, 석욱희 함안부군수, 전범식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경남지역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사망 일자나 장소조차 알지 못한 채 고통의 세월을 견뎌온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혼제와 고유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추모사, 격려사, 헌화 및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당시 함안은 낙동강 방어선의 중심이자 치열한 격전지로,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이번 합동추모제를 통해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과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근 유족회장은 “오늘의 추모제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잊혀가는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 군수는 6일 국회 본관에서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증평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사회예산심의관은 고용노동부, 환경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사회 분야 예산을 총괄하는 주요 직위다. 이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증평 3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장동리 LID(저영향 개발) 비점오염저감사업 △증평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등 지역 핵심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증평 3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는 향후 기업 유치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사업이다. 군은 연계이송관과 중계펌프장을 설치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또 장동리 일대의 LID 기반 비점오염 저감사업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총 29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식생체류지, 빗물저류조, 투수블록 포장 등을 통해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아시아통신]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6일 주상면 북부안심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거창군부녀회(회장 백진숙), 거창한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홍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인지향상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입소 어르신들과 찹쌀떡을 자르고 콩고물을 묻히며 협동심을 나누고 색칠 놀이와 퍼즐 맞추기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와 포장 용기를 활용해 완성된 인절미를 함께 시식하고, 일부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기운이 나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백진숙 부녀회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대 간 교류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한청년새마을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전국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와 세종시·관외 창업기업,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창업한마당(COMEUP in 세종)’이 6∼7일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다. ‘2025 창업한마당’은 전국 창업 네트워크를 세종으로 모아 창업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신기술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거브테크 창업 중심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특히 정부·국책연구기관 밀집도시,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의 강점을 살려 공공데이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융합 거브테크(Gov-Tech) 창업 모델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세종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세종상공회의소가 세종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기업 발굴·육성, 기반시설 확충, 개방형 혁신 촉진 등 세종형 창업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구례 청년공동체 ‘꿈앗이’가 지난 10월 31일 구례주조장 예술창고에서 개최한 할로윈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아이, 청년, 귀농귀촌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꿈앗이 내에서 활동중인 청년 소상공인 동아리 ‘구세주’의 로컬 청년 사장들이 협업하여 더욱 풍성한 파티가 됐다. 행사장을 찾은 김순호 구례군수는 “꿈앗이를 비롯한 구례 청년들의 열정에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청년들의 소중한 꿈들이 구례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꿈앗이는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구례군과 꿈앗이의 내년의 행보가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경남교육청 본관에서 창원레포츠파크와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창원레포츠파크의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지원을 활용해 체험 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두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만날공원 인공 암벽장을 활용한 클라이밍 안전 교육 및 체험 활동 ▲공영자전거 ‘누비자’ 활용 교육 ▲방송 재능 기부 및 미디어 체험 교육 등이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역 레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방송 재능 기부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학교 체육이 창원레포츠파크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