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대화동 39개통 통장을 대상으로 ‘대화도서관 친환경 새 단장 공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그간 사업 추진 과정과 공사 진행상황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덕양구 8개관, 일산동구 5개관, 일산서구 6개관 총 19개 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689에 위치한 대화도서관은 2008년 3월 개관 이후 17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사업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돼 국도비 27억 원 포함 총 34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대화도서관(연면적 3,901㎡, 지하1층/지상4층)의 창호 및 외벽 마감자재(노후방부목, 시멘트패널 등) 교체, 냉난방기 추가 설치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외벽 대부분이 창호로 이루어진 대화도서관 여건을 고려할 경우, 창호 교체공사와 외벽 단열 마감자재 재설치에 따른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화도서관 관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창의력 증진과 실생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취·창업 단기특강Ⅱ’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강좌별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옥공예(기초)와 향기와 디자인이 결합된 한지공예, 총 2개 강좌가 운영되며, 강좌당 10명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수강생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 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 특강은 수강생 개인의 창의성과 정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공예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25일 개정된 '공동 주택관리법'에 의거 7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를 위한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되며, 층간소음 민원 접수 및 사실관계 확인, 자율적 분쟁 중재,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구성원은 국토교통부 지정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매년 4시간의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시는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등 규정에 따른 올바른 업무처리를 돕고, 오류 또는 착오로 인한 공동주택관리 업무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제도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갈등은 단순한 생활 민원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신뢰와 질서를 위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는 시청사 백석 이전에 대해 시의회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해 시청의 100% 이전이 아닌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로 방침을 변경, 자족시설 확보 방안으로 돌파구를 찾는다. 당초 시의회가 요구한 백석 업무시설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 활용 시가 지난 7월 14일 경기도에 제출한 ‘시청사 백석 이전 투자심사’자료에 따르면 고양시는 고양시의회가 2018년 기 의결했던 공유재산관리계획 상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시청의 모든 부서를 입주키로 했으나, 경기도가 고양시 의회와 협의가 안됐다는 이유로 3회에 걸쳐 투자심사를 보완 및 반려 조치함에 따라 의회의 요구대로 백석 업무빌딩에 절반 이상을 벤처기업으로 입주시키고 나머지 공간에만 시청 부서의 일부를 이전키로 기본 방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 주교동 청사에는 시장·부시장·기조실·자치행정국 등 핵심부서 잔류 현재 주교동과 성사동에 걸쳐 8개의 외부 민간 건물에 임대해 있는 부서는 물론 기존 사업부서 등 모두 37개 부서만 백석 업무시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가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 지방의회연구소가 주관하는‘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회 직원들의 의정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심의·검토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 실무에 필수적인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 운영 능력과 정책 심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 의정 활동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8월 25일부터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명화와 함께하는 마음힐링’이란 주제로 미술 분야 인문학 강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미술은 아주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해왔다. 또한 각 작품에 반영된 선과 색 그리고 숨겨진 의미는 다양한 감정을 이입하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사회 각 분야 등 문명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강연는 미술의 많은 범위 중 추상 표현주의와 인상주의 분야의 작품 소개 및 각 대표 화가의 인생을 알아보는 것과 작품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의 색깔과 비전을 찾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가을을 앞두고 의정부 8경 중 하나인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강연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숙희)은 9월 1일부터 학교 행정 실무를 10분 안에 핵심만 익히는‘SETI 마이크로러닝’을 운영한다.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서 저경력 공무원의 이탈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학교 행정 현장에서는 전보 직후나 신규 임용 단계에서 복잡한 업무를 맡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서울교육연수원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마이크로러닝은 신규 교육공무직원, 신규 급여 담당자, 초임 행정실장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절차와 서식, 예시 화면을 포함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2만5,000여명, 일반직공무원 7,100여명, 사립학교 행정직원 1,900여명 총 3만4,000여명으로 별도 신청 없이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학습 시간도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콘텐츠는 △공사계약 △급여·보수 △학교회계 △공유재산 △공문서 등 필수 행정 분야를 아우르는 203개 과정으로 세분화됐다.
[아시아통신]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5 고양가을꽃축제’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문이 열리는 시점에 맞춰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린다. 주제광장에는 고양시 농가가 재배한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하는 가을 풍경 정원이, 고양꽃전시관 앞에는 갈대,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이 가득한 가을 꽃밭이 조성된다. 또한 메인 정원 ‘가을 풍경 정원’을 중심으로 가을 감성 가득한 피크닉 존, 색다른 가을 테마 포토존 등이 만들어져 추억을 남기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우수 화훼를 구매할 수 있는 고양플라워마켓도 열려, 고양시 농가가 재배한 화훼류, 다양한 소품류 등을 전시·판매한다. 소품장은 최대 10개소, 화훼판매장은 최대 15개소가 마련될 예정이며, 실내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2025 고양가을꽃축제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가을의 정취 속 쉼과 여유를, 기상이변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
[아시아통신]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이번 콘서트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정발산 자락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해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고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는 2023~2024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노루목 썸머 콘서트'와 이어지는 야외 공연 시리즈다. 다만 여름철 8월의 불안정한 기후 상황과 시민의 안전 및 쾌적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올해는 콘서트를 9월로 변경해 진행한다. 첫째 날 9월 5일 ‘Opera in the Park’(오페라 인 더 파크)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김광현과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 4인이 미르 심포니와 함께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인 ‘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후곡자율학교’ 문해교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뿐만 아니라 일산3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일산3동장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후곡자율학교는 지난 6월 시작해, 글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체조, 체험학습 그리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업이 진행됐다. 모든 과정을 마친 어르신 총 16명은 수료장과 상장을 수여 받고 그동안 문해교실을 통해 배우면서 느꼈던 소감을 이야기하며 함께 꿈꾸고 함께 키우는 온마을 배움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학업을 펼친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더불어 “끝까지 학생들을 이끌어주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학습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대화동, 일산동, 탄현동 일원에서 ‘2025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주거취약가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판자촌, 지하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책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상담을 진행해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 했다. 또한 지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방 등을 방문해 ‘주거 사다리’등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아울러 폭염 예방을 위해 쿨매트, 부채 등의 물품을 배부하고, 다세대주택 지하방, 고시원, 여인숙 밀집 지역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조사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여름철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nbs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성석동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사랑의 농작물 배추·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고봉동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배추 모종 1,500여 본과 무 500여 본을 심으며 풍성한 가을 수확을 함께 기원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농작물 재배 및 이웃돕기’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가을,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배추와 무를 심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정성 담아 기른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전하려고 한다.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앞장서 전개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고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