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제18기 의정부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 11월 24일 의정부시장님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는 연간 활동보고 및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3개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시장님의 피드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으로 ▲청소년 환경지킴이 활동 운영, ▲청소년안전위원회 구성, ▲청소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소년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밀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의정부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가 추구하는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한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청소년도시메이커스 및 정책마켓에서 도시감성 크리에이터상, 이 구역 도시메이커상, 도시꾸꾸상, 슬기로운 정책생활상을 수상하며 청소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학부모 대상 ‘생성형 AI 실습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로 여는 미래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부모의 AI 활용 역량과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SW·AI 교육지원센터(일산서구)와 경기SW미래채움 북부센터(덕양구)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대면 강의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AI 시대 이해와 진로 챗봇 만들기 △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 △ 데이터 리터러시 이해 △ 코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클래스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AI 시대에 자녀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협의와 운영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3년 차를 맞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되돌아보며 2026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간의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 간의 학교자율과제 교육 연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27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6월~7월 학교자율과제 알아가기 정책이해연수와 1차 네트워크 운영 ▲9월 학교평가-학교자율과제 이해하기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운영 ▲11월 3차 네트워크 및 학교자율과제 성과 공유회를 운영했다. ▲12월 2026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위한 4차 네트워크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망월동 941-2번지)에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과 같은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민간 제안서가 공식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제안서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의 위탁 운영 계획이 포함돼 있어, 하남시가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제안서를 보면 해당 부지에는 객실 396실 규모의 5성급 호텔(지상 44층)과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호텔의 브랜드 가치다. 사업 제안자는 국내 최정상급 호텔 운영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위탁 운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 5성급 호텔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계획이 성사될 경우 그동안 하남시에 전무했던 컨벤션 센터와 대규모 회의실 등 고품격 비즈니스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안으로 그동안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5성급 호텔 유치’로 수도권 동부지역의 기업유치, 관광·업무 중심지로 부상이 기대된다. 앞서 하남시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150박스(박스당 5kg)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광덕 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정남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후원해 주신 안산광덕라이온스클럽 황정남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씽코로부터 사랑의 쌀 5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씽코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추운 겨울날 힘들고 외로운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이정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로부터 쌀 250포(포대당 10kg, 1,0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는 안산 상공인과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미래 경영에 혜안을 제시하고자 2018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8기 아카데미 과정이 진행됐으며 총 수료 원우 310명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김태한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CEO분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기부된 쌀은 안산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 내)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3,600여 명의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로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한 시민은 “김장의 필수 재료인 젓갈, 육수용 건어물 등의 신선한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구매금액의 일부는 즉시 환급받도록 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매시장 점포들도 이번 행사가 매출 증가는 물론 도매시장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분위기를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민근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년 제1회 안산시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24일 민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시는 민원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과 공직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담당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유기민원 단축처리, 민원행정 분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부서와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교육과 힐링 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혁신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현장은 시민과 행정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최일선 현장”이라며 “이번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부심과 사명
[아시아통신] 안산시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후 구도심과 준공업지역의 효율적인 재생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도심 개발의 실질적 실행 기준을 담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 2월 7일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혁신지구 유형 ▲복합개발 계획 수립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지정 해제·변경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토대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법령에 따른 혁신 지구를 지정하고,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곡동·고잔동 등 구도심과 사동·본오동 정비단지를 대상으로 효율적 개발을 추진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개발 방식은 신탁사, 리츠 등 민간 전문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기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모델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지방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현황을 유권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시민배심원들은 변경·폐지 등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 공약 추진 전반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시민배심원단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를 고려해 1차 무작위 추첨(ARS)에 이어 2차 전화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 제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배심원의 역할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배심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2차례 회의를 거쳐 정책 환경 변화 등에 따른 공약 조정 여부를 심의한다. 또, ‘2025 안산 배심원단의 선택 공약사업 상위 10개’를 발표하고 우수 공약 추진 사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지난해 첫 시행 후 높은 호응을 얻은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 주요 건설현장 견학’을 올해도 이어가며, 상반기에 이어 2025년 12월 시민 대상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현장견학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대규모 공사현장 3곳에서 시민·전문가·학생 등이 참여한 견학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전원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견학 후 서울시 공사장 안전수준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현장 공개가 시민 신뢰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견학 신청은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회차별 일정, 집결장소, 유의사항 등은 예약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견학은 국회대로 지하차도 1단계, 서울아레나 복합시설, 위례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등 서울시 주요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