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앙119구조본부는 호남119특수구조대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에 119구조견을 추가로 3두씩 신규 배치하여 4개 특수구조대에서 모두 119구조견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배치로 전국 12개 소방기관에 119구조견 34두가 활동하게 된다. 전국 119구조견은 2020년에 662건 출동하여 37명(생존17, 사망20)을 구조하였으며, 올해는 11월말 현재 637건 출동하여 40명(생존8, 사망32)을 구조했다. 한편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119구조견교육대에서는 2011년부터 총 65두를 양성하여 전국 소방기관에 보급하였으며 현재 27두를 훈련중에 있다. 조인재 중앙119구조본부장은“뛰어난 청각(인간의 50배)과 후각(인간의 1만배)을 가진 119구조견은 인명 탐색구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만큼 우수한 119구조견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재난 유형별 119구조견 동원기준’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전국 119구조견 통합운영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벤처기업 중 지난 1년간 사업성과가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1 올해의 관광벤처’ 24개사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성장 관광벤처(기업 성장/일자리 창출/졸업/신입), 초기 관광벤처, 예비 관광벤처 등 기업 부문별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관광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업계 확산 가능성, 구체적 성과 창출 여부,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 우수기업도 새롭게 발굴했다. 성장 관광벤처 기업 성장·일자리 창출, 초기 부문 최우수 3개 기업 문체부 장관상 수여 그 결과,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관광상품·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거나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노력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성장 관광벤처의 기업 성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12월 29일 발표했다. 그동안 우리 바다를 대상으로 하는 여러 정책들이 해양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 없이 개별 법령에 따른 이용·개발·보전 계획에 근거를 두고 추진됨에 따라, 해양공간 이용·보전활동이 상충되어 선점식 이용과 난개발,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해양공간 통합관리와 계획적 이용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2018년 4월에 제정된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공간 통합관리의 기초가 되는 권역별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수립한 제주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은 전국 11개 연안 시?도 중 네 번째로 수립하는 것이며,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의 해양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평가, 관련 법·제도 검토, 해양이용·개발 및 보전 수요 등을 고려하여 해양용도구역(안)을 담아 마련하였다. 이후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4인으로 제한되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도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은 21시까지, PC방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시간 준수 △출입 시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내부 수시환기 및 소독 등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21년 사랑과 관심으로 만들어가는 아동 안심울타리 권선가족'숨은행복 찾기'사업의 일환으로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아동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올해 네 번째 만남으로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 아동 등 20명에게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아동이 원하는 맞춤형 꾸러미를 조사해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선물을 준비하는 동안 결연아동 20명과 후원하는 어린이집 원장이 함께 만나지는 못했지만 전화 통화 등으로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세연 가정복지과장은“가족 구성의 다양화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지역사회자원 간 협업해 아동 안심울타리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2021년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학교(문화예술교육원)와 관·학협력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직접 추진해 온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통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우쿨렐레 ▲UCC제작 ▲바이올린 ▲영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수업(동영상 및 실시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여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소통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은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구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만18세~64세 동구 주민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주5일, 1일 4시간, 월961,800원이며(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상이하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4일까지로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주민행복센터)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24일 최종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업무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2022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동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권선 희망 온도탑 100℃'사업의 목표액 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권선구청 및 권선구 관할 12개 행정복지센터로 기탁되는 후원금품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등을 금액으로 환산, 1℃당 5백만원으로 계산해 연말까지 100℃, 모금액 5억원을 달성하고자 하는 권선구 사회복지과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2016년부터 매년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해 왔으며 올해도 권선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기업·단체·기관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총 6억9615만4천원을 모금해 희망 온도탑 139℃로 초과 달성하게 됐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주시어 온도탑의 목표온도인 100℃를 초과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권선구가 이웃의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동구체육회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동구체육회가 연말 한파까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라면 110박스로 각 동으로 배부돼 관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민식 동구체육회장은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러한 작은 나눔이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한다”면서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동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했다. 올해 1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교육시설로 지난 8월 공사에 착공해 11월 말 준공했으며 23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과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야외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짚라인과 미끄럼틀,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흔들의자 및 각 종 운동기구가 마련돼 휴게 및 운동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2년도에 2단계 조성공사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자연관찰 및 학습공간 조성 등 자연형 놀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유아숲체험장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밧줄놀이시설과 곤충학습공간 등을 새롭게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2단계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인천교공원이 어린이교통교육장뿐만 아니라 유아숲체험장까지 완비돼 동구의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뛰어놀며 학습할 수 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29일 양정동 군부대 앞 홍릉천에서 에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하천변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 22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2년에도 우리 모두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정신을 몸소 실천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 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영화제'’를 28일 개최했다. 인천도담초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각 학급에서 2개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총 10편의 영화를 학교 강당에서 상영했다. 각 학급의 담임교사와 영화감독은 안내자 역할을,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제작에 필요한 역할 분담, 영화 촬영·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운영했다. '도담 학교영화제'는 2학기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 진행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시험’ ‘슬기로운 학교생활’ ‘전학 온 새 친구’ ‘은따’ ‘증후군’ 등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뤘다. 친구들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고 학생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화제와 같은 창의적인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주체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