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 ’아파치(Apache) Log4j 보안취약점 대응을 위한 긴급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과기정통부의 취약점 관련 상황 전파 등 초동조치 이후,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보안조치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안을 책임지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취약점 대응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Log4j 취약점 공격 방어전략, 취약여부 점검방법, 보안조치 방안 등 세부적인 취약점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ㆍ관 협력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그간 대응현황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본 취약점 대응 관련으로 국민 기본생활 및 경제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통신, 금융, 의료 등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90개 기관, 147개 시설)을 대상으로 12.12(일)부터 Apache Log4j 2에서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전체 민간분야 기반시설(147개 시설) 중 30개 시설(20.4%)에서 Apache Log4j 2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속한 보안 패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16일「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25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방통위는 2017년부터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한 위치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마케팅·홍보 등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2021 대한민국 위치기반 공모전’에 총 169건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25개팀이 선정되었다. 먼저, 영예의 대상(방통위원장상)은 지하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 위치정보, 유해 가스검출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실내 건설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네오스텍”에 돌아갔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이륜차 및 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정밀 관제하여 불법·난폭운행 및 사고 상황까지 인식해 자동신고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별따러가자”, ▲정보무늬(QR)스티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에 두고 관련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등이 상호 자유로운 소통과 혁신활동(Open Innovation)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19년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가 출범한 이래 세 번째이며, 올해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스마트제조, 스마트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진 개방형 혁신 우수사례가 소개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올해 창업한 하이지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대 등으로부터 제품 개발·생산에 필요한 주요기술 이전과 함께 연구개발 기획 등을 멘토링 받아 기업 단독으로는 추진이 어려웠던 고방열·고효율의 신제품(모바일폰 살균세척 모듈) 개발을 진행 중이다(중기부 창업성장 연구개발(R&D) 선정). ②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엠아이큐브솔루션(주) 등 4개 기업은 아이콘 사업을 통해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꾸준한 기술교류를 통해 각 기업이 보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외교부는 12.15. 17:30-19:30 간 조영무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2021년도 아프리카 지역 개발협력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외교부 본부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19개 협력국 주재 재외공관의 개발협력담당관들 간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개발협력 방향 및 현장중심의 개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영무 개발협력국장은 아프리카 지역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핵심지역이자 아시아 다음으로 우리 개발협력의 중점 대상 지역임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아프리카 지역의 보다 나은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지속 확대 중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조 국장은 아프리카에 대한 보다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지역 전략 수립 과정에서 재외공관 개발협력담당관들의 적극적인 기여를 당부했다. 외교부,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한국수출입은행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의 ODA 정책방향 및 재외공관의 역할(외교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의 추진방향과 지원절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번 ‘국민 산타! 우리 함께 소·원(소상공인 응원) 합시다!’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크리스마스 시장(마켓) 특별제품 공모전 이후 본 행사인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이번 시장(시장(마켓))은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겨냥해, 온라인플랫폼(40개), 전통시장(400개), 중소․소상공인(약 4만개)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대대적인 할인과 판촉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은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서 디지털·온라인화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랜선) 공간’을 서울 마포 ‘축제거리’에 행사 기간(12.18~26) 동안 조성할 예정이며,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무인 판매와 함께 라이브 영상으로 송출하는 등도 병행한다. 디지털 전환이 유통시장 변혁을 가속화하면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양상임에도 불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16일 오전 10시에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1년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현장참관 없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고용영향평가(위탁: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는 정부 정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고용친화적인 정책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 처음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이나 사회변화 등에 대해 고용 효과 등을 평가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하는 방식 변화, AI 경제 활성화, 녹색 산업 고용영향평가 등 20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5개 과제의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과제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그에 따른 고용영향 분석] 재택근무 시행 기업 중 절반 가량(55.5%)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를 처음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택근무를 현재 수준으로 계속 시행하려는 사업체 중 상당수(72.3%)가 생산성 차이가 없다고 느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할 가능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지정 대상을 12월 16일부터 ‘22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정은 지난 5월 28일 발표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학을 케이(K)-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권역별 1개씩 총 6개 내외를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대학의 청년창업 지원이 주로 대학 내부 청년에만 집중되어 대학 밖 청년들에게 전달되기 어려웠고, 창업 준비나 초기 단계 위주로 구성되어 청년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에게는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창업사업화지원 주관기관 자격을 최대 5년동안 보장하고,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을 포함해 최대 75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 확산을 위한 촉진 프로그램 운영에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중심대학중 성과가 우수한 대학은 중기부의 다른 창업지원사업 신청시 우대하는 등 대학이 지역 내 청년창업의 명실상부한 거점이 되도록 확실한 유인책(인센티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중심대학 신청자격은 「고등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논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부문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65개)와 국공립대학(16개), 공공의료기관(13개) 등 총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청렴도 점수는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신뢰도 저해 행위 감점 등을 통합하여 산출한 결과다. 시의회는 의정활동의 공정성·투명성 등을 측정하는 의정활동 부문과 의회 예산 집행 및 편성의 적절성, 부패예방 노력 등을 측정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운영 부문 모두 우수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더 강화되는 만큼 그에 발맞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서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영웅 해양경찰' 선발대회에서 소속 마검포 파출소의 김선구(29세) 순경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 생명 보호 및 해양 주권 수호에 노력한 현직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태안해경 마검포 파출소 김선구(30세) 순경은 올해 10월말 새벽 외파수도 낚시어선 기관실 침수 전복사고를 비롯한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 인명구조와 신속한 국민재산 보호의 빛나는 노력들로 영예의 수상에 이르게 됐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찐’ 영웅”으로 선발된 김선구 순경을 거듭 축하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도약의 항해를 계속해 나가자.”라며 마검포 파출소 일동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김선구 순경은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동료 영웅들을 대신해 수상하게 돼 더욱 어깨가 무겁지만, 해양경찰 소명의식으로 평소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서당’이 주최한 ‘서대문구 가요대전’ 결선과 시상식이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학생회연합 ‘서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로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직접 기획했으며 9월 참가 접수 후 지난달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정했다. 이후 구민 투표를 통해 1등(장연재), 2등(김에스더), 3등(이유하)을 최종 선정했다.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제6기 서당 위원(37명)들은 “기획부터 최종 선정까지 직접 수행해 보람이 컸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16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새마을금고 후원금 500만원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및 이불 지원, 저소득 가정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호평동 꿈꾸는 공부방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찬 평내 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수 있어 감사하다. 후원금이 값지게 쓰여 우리 주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삶에 따뜻함과 희망을 주고, 늘 행복한 호평동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렵고 힘든 주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이 절실한 올겨울, 새마을금고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나눔 문화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힘든 이들을 미소 짓게 할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여러분”이라고 전해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평내 새마을금고 본점은 호평평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1976년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장학 사업 및 문화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원 및 이용자, 활동보조인, 후원자, 관련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중증장애인IL(Independent Living)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특수성을 고려한 이번 행사는 행사장 참여 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인터넷생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도록 조치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자조모임 ‘파랑새 하모니’의 하모니카 공연과 주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들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중증장애인임에도 자립생활을 실천하며 다른 장애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중증장애인에게‘조응천, 김한정,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 표창’을 각각 수여했으며, 이 외에도 남양주시장 표창, 남양주시의회 의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가정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우리은행 별내신도시지점으로부터 겨울용품이 포함된 박스 100개를 후원받아 행사에 참여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