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 및 시․군 양성평등정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부문의 성차별적 구조와 문화를 개선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군의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성인지 감수성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최우수를 차지한 양산시가 조직 내 성차별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지수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직원 동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를 차지한 고성군은 ‘일상이 평등한 고성, 클린 당번제 운영’을 주제로 여직원 또는 신입직원이 차 준비와 찻잔을 씻던 관행을 부서별로 직급․성별 무관하게 전 직원이 순번제로 실시토록 개선한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여성가족부 조직문화혁신팀 이희원 사무관이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고, 문화평론가 정덕현 강사는 ‘영화와 젠더’라는 주제로 대중문화를 통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제2차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0일 업무협약 및 1차 회의 이후 개최한 2번째 회의로 그간 공공보건의료관련 여러 주체가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각 지역책임의료기관장, 필수의료관련 정부지정센터장,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21년도 4개 책임의료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 결과발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위원 추가* ▲정부합동 평가 신설지표로 추가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대한 논의 ▲ 2022년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그간 경남도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의 역할을 수행하며 권역‧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협력과제 우선순위 및 정책목표,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도부터는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한 주요 시행계획 심의기구 역할등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류해석 경남도 뉴딜추진단장을 비롯해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도내 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펀드운용사 11개사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는 정부에서 조성하고 있는 정책형 뉴딜펀드를 비롯한 뉴딜 민간투자자금의 도내 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펀드운용사는 이음프라이빗에쿼티, wwg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노틱인베스트먼트, 디에스자산운용 등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를 포함해 총 11곳이 참여했다. 도내 참여기업은 ▲ 칸글로벌코리아(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및 스마트팜큐브 구축) ▲ 디에스이브이(소형전기차) ▲ 다울피피티(배관 자동용접 시스템) ▲ 익스트리플(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플랫폼) ▲ 나우이엔에스(유리/탄소섬유 보강근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 ▲ 케이엔(물류창고 자동화 로봇 agv) 등 6개 사로 10~11월 참가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해석 뉴딜추진단장은 “경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와 협업하여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른 방역수칙을 도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이후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중증환자 증가 및 오미크론변이의 지역확산 등에 따른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사적모임인원 축소, 16개 시설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시행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 행정명령을 고시한 바 있다.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른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시설을 집중 홍보하고 디지털에 취약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쿠브(전자예방접종증명서) 사용법 등 전자 백신인증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 해 오고 있다. 경남도는 그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1월부터 현재까지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강화된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식당·카페에 부착할 홍보물 65,000부를 일괄 제작‧배포하는 등 방역수칙 변경에 따른 도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방역수칙 변경에 따라 도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미래 성장산업 육성전략과 신사업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경제부지사, 신사업 관련 실국장, 산업연구원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결과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산업연구원에서는 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 ▲경남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경남 융복합 신산업 육성, ▲농산어촌 테마형 연계협력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고, 총 31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경남형 도심융합특구 조성, △대학 경제자유구역 조성, △진주 캠퍼스 청년타운 조성, △xr 기술기반 농업 테스트베드 조성 등 6개 사업을 담았다. ‘경남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은 경남의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제조업 기반을 활용하는 전략으로 △i5g기반 제조메타버스 기술개발 및 실증, △dt/ai기반* 선박 예지보전 에코 플랫폼 개발,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부울경 친환경스마트 조선기자재 기술개발 지원, △경남형 도심항공교통 관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올해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데 이어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지방일괄이양법」 시행 등으로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자치 2.0시대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자치분권 기반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자치분권 기반과 역량 강화 및 도민 공감대 확산] 경남도는 자치분권 확대와 실질적인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지난해 경상남도 자치분권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내실화와 경남1번가 운영을 통한 도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지난 7월 출범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추진과 교육 협치를 통해 도민들의 지방자치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정부 간의 특별연합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 부울경 특별자치단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앙행정권한의 지방이양과 재정분권 확대도 지속 건의해 왔다. '2단계 재정 분권' 관련 법안이 지난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도가 관련 지자체와 연대 추진해온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 인상을 담은 지방세법 등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도 12월 9일 국회 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원생활 수요 확대 등으로 귀농귀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내년부터 농촌 공동체를 활용해 도내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을 돕는 ‘귀농현장닥터 운영 지원사업’과 ‘농촌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귀농현장닥터 운영 지원사업’은 도내 농촌마을로 귀농한 지 3년 이하인 귀농인이 분야별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귀농인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귀농인은 1회당 2시간 이상 본인 농장이나 선도농장에서 귀농현장닥터를 통해 작목선정재배기술 등 영농기술과 주민갈등예방융화 등 귀농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연 5회까지 1대1 현장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내년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시군의 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하여 먼저 귀농한(귀농 5~15년 차) 우수 귀농인을 발굴하여 100명의 인력자원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인의 초기 영농 실패나 주민 갈등 등으로 인한 역귀농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농촌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의회 이용욱, 박수연, 안명규, 박은주 의원이 1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우수의원 표창 수여식에서‘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의회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은 의정활동분야, 박수연 의원은 공약실천분야, 안명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분야, 박은주 의원은 행정감사분야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의원은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으며, 선출직 의원으로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집행부의 올바른 행정 활동을 위한 적극 감사를 실시하는 등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노력해온 일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외교부는 12.16.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 국무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KCCI)와 공동으로 “제5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의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두 세션의 공개포럼을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은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의 개회사, 호세 페르난데즈(Jose W. Fernandez) 미 국무부 경제차관의 환영사에 이어, 주시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장과 Charles Freeman 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세션에서 발표자들은 양국 정부가 STEM 분야에서의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양국 간 인적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제2세션에서 발표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노력의 의지를 표명했다. 폐회식에서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양국간 상품·서비스 무역 그리고 투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12월 16일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세르조드 세르마토프) 장관과 함께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5세대(5G), 디지털뉴딜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양자회의는 한-우즈벡 정상회의 계기 한국의 정보통신기술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우즈벡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우즈벡은 5세대(5G) 서비스, 디지털뉴딜 등에 대한 기술정책과 비법를 공유하고 협력하는데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5세대(5G),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새싹기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 업무협약(ICT MOU)(‘13.12월)도 확대 개정ㆍ서명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우즈벡도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경제발전 등 국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도 디지털경제 등 신산업분야 기술・정책공유 및 인력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 윤희정 의원이 1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우수의원 표창 수여식에서‘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양수 의장과 윤희정 의원은 파주시의회 7대 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체감이 되는 각종 의원 발의를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썼으며,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주민숙원사업 정책반영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양수 의장은 “파주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분들의 당부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실된 소통과 협력을 중요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희정 의원은 “파주시민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파주시 문화예술연구단체 대표위원으로서 파주시 문화예술이 더 활성화되고 더 많은 시민 계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은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 ’아파치(Apache) Log4j 보안취약점 대응을 위한 긴급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과기정통부의 취약점 관련 상황 전파 등 초동조치 이후,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보안조치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안을 책임지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취약점 대응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Log4j 취약점 공격 방어전략, 취약여부 점검방법, 보안조치 방안 등 세부적인 취약점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ㆍ관 협력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그간 대응현황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본 취약점 대응 관련으로 국민 기본생활 및 경제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통신, 금융, 의료 등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90개 기관, 147개 시설)을 대상으로 12.12(일)부터 Apache Log4j 2에서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전체 민간분야 기반시설(147개 시설) 중 30개 시설(20.4%)에서 Apache Log4j 2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속한 보안 패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