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전자랜드에서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8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치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보국전자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올 겨울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기업으로 우뚝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이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편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어르신 등 장기요양 수급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운행 시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는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산청군은 이번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그동안 혼자서 병원진료나 외출이 어려웠던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운행을 지원하고 요양 보호사가 동행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산청군은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지원과 이용 대상자 등록·관리 업무는 산청군이 방문요양센터의 요양보호사 동행서비스 보상지원업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맡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기요양 1~5등급 재가급여 대상자이다. 심사를 통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대상자로 등록해야 하며 이용 요금은 수급자가 부담(버스요금의 1.5배 수준)하는 조건이다.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희망자는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진단서 등의 증빙자료를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고 이용대상자로 등록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로부터 멸균우유 300개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일에는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170여 박스(200㎖, 300만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의순 대표는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축산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방안과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는 170여 곳의 젖소 사육농가가 2002년에 설립한 단체로, 매해 정기적으로 유제품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사례관리 아동 282명에게 ‘코로나19 안심방역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안심방역키트는 최근 전국적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대비하여 사전 선호도가 높은 방역물품인 손세정제와 아동 KF94 마스크 100매로 구성했으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보호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해당 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배송업체에 의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방역키트 지원사업으로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2021년 신규 사례관리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동안 비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영양제(2~3개월 분량)를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 상반기에 이어 신규 사례관리 아동들이 영양교육과 영양제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고 식습관을 개선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에서 아동(3세 이하는 양육자)이 미디어 기기를 활용 스스로 학습 후 교육장면이나 후기를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인증 후 간단한 확인절차를 걸쳐 영양제(24개월 미만 유산균)를 지원하게 되며, 장애가구 등 정보화 취약가구에는 기존처럼 직접방문 교육 및 영양제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영양교육과 영양제 지원을 통해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제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8일 토요일 자정부터 내년 1월 2일 일요일까지 16일간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보면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만 허용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도 밤 9시로 제한한다. 다만 동거가족이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은 기존의 예외범위를 유지한다.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백신2차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미접종자는 혼자 식당을 이용하거나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또, 유흥시설·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 영화관·공연장·오락실·멀티방·PC방·마사지·안마소·파티룸·학원 등은 밤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이밖에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 50명 미만 행사·집회는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지만,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만 가능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위태롭고 엄중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다시 일상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노동자의 복지는 서비스 수혜자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로 되돌아갑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16일,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돌봄 노동자 지원을 위한 예산과 정책대안’과 ‘자립지원청소년센터 건립 후 대안의 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왕성옥 의원은 “본 의원이 1년여의 민원과 토론의 장을 통해 제정한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가 현재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불완전한 조례다. 우리 사회의 돌봄 노동에 대한 범위와 개념에 대한 합의가 명확하지 않음으로 인해 개별법에 의존하고 있거나 대상 또한 혼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는 통계조차 잡지 못하는 반면, 민노총은 노동자로 통계를 잡고 있다” 며 “돌봄 노동에 대한 저평가로 불이익이 존재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저임금 해소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한계와 개선방법 또한 센터 안에서 해결하기로 한 간접방식이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로서의 지위에 걸맞는 내용을 조례에 부여하지 못한 것은 경기도 행정부 국 간 핑퐁도 한 몫했다. 필수 노동자 조례가 있기 때문에 필요치 않다는 반응은 언제든 돌봄 노동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17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로부터 올 한해 도내 건설교통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교통위원회 2021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권재형 의원은 평소 도내 더 나은 건설·교통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고, 특히 경기북부 도로, 철도 등 SOC사업예산과 정책이 선제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경기도 균형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권 의원은 도내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사고, 운수종사자 관리, 사업운영 및 차량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 관리 도모 및 승객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기도 전세버스 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내 교통안전 봉사단체의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며 도내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등시의원들은 16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서신면 장외리(전곡항 고렴산)에서 제부도(제부도 입구) 2.12km 해상구간을 자동순환식 곤돌라로 운행할 예정이며, 화성시는 지난 12.1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2.23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담당부서에 의하면 한 번에 최대 10명까지 탑승 가능한 캐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500명을 수송할 수 있으며 제부도 내 통학 아동은 무료, 화성시민은 이용요금의 30% 할인 혜택과 서신면 제부리, 전곡리 주민들은 이용요금의 50%할인 혜택을 받는다. 원유민 의장과 시의원들은 담당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특히 안전문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운행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주차장, 교통문제, 편의시설 등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담당부서에 요청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원유민 의장은 “해상구간으로는 국내 최장인 해상케이블카가 화성에 생기게 되어 자랑스럽다. 화성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과 행복을 더합니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주차장을 개방한 흥진중학교(교장 장은숙)와 흥진고등학교(교장 이정우)에 장학금 5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6일 흥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더하기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오금동 주민들을 위해 흥진초.중.고등학교 주차장이 지난 10월부터 개방됐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 제정조례안은 경기도 및 각 시·군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인 ‘경기도 지방행정동우회’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전직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내용에서 동우회 회원 자격을 정회원과 명예회원으로 구분하고 지방동우회에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증진, 도민을 위한 공익봉사활동, 회원 간의 친목도모, 회원의 복지 증진 등을 명시했다. 이필근 의원은 “경기도 지방행정동우회에 대한 지원을 통해 동우회가 경기도 내 공익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군포시가 오는 12월 2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 시장들이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데 이어, 그 연장선 상에서 노후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정부 과제 등을 심도있게 다루기 위해 열린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게 될 이날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3기 신도시 조성과 1기 신도시의 시사점)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노후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정부의 대응과제)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한준 회장과 홍경구 교수, 신동우 교수, 윤정중 실장은 도시공학 등을 전공하고 각 지역에서 도시설계와 재생,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 도시계획전문가들이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는 토론회는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방청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