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팜스프링 봉사대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6명이 활동하는 팜스프링 봉사대는 매해 연말에 주변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서말순 팜스프링 봉사대 회장은 “올해도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도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내년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감사한 도움의 손길이 모이고 모여 따뜻한 금촌3동이 만들 고 있다“며 ”매번 나눔을 실천하시는 팜스프링 봉사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4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소양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공무수행자로서의 기본자질 함양 등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감염방지를 위해 근무지의 장(과․동장) 주관 하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높였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복무하도록 유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정기적인 소양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복무함으로써 양질의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6일 운정3동 지역 내 단체와 기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및 후원 물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성금(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월드타워건설, 다함봉사단을 비롯해 운정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업인협의회, 주민공동체협의회, 은빛바늘 행복나눔이 참여했고, 총 710여만원의 성금과 실버카(보행보조기) 15대(270만원 상당)가 기탁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운정3동의 각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을 추진한 것이기에 의미가 크며, 모여진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또한 성금을 기탁한 ㈜월드타워건설(대표 조성)은 2017년부터 이웃돕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실버카를 후원한 다함봉사단도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단체와 기업체가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서울우유 파주낙농축산계 금촌낙우회가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한 우유 2,4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금촌3동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준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물품 기부를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계속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파주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성금 300만원을 포함해 약 880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금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12월 들어서도 기탁이 이어져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 사이 성금 600만원과 이웃돕기 백미 700kg(400만원 상당)이 추가로 기탁됐다. 지난 10일에는 ㈜금정종합건설(대표 한정호)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했고 뒤이어 14일에는 ㈜우현종합건설(대표 김경현)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매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언칼국수(대표 우상미)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지역주민 박순단님과 금촌농협이 각각 백미 200kg과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해왔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코로나19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람간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가까워졌음을 느낀다”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따뜻한 이웃들이 많은 금촌1동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으로 저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2021년 제2회 작은도서관 운영자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파주시 교하, 운정, 탄현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활동가 24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정담회에서는 2021년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2022년도 사업 소개, 작은도서관 건의사항 청취가 진행됐다. 올해 교하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개별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간 협력,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을 포함해 독서, 문화, 예술, 체험 등 작은도서관에서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강사 파견사업을 실시, 작은도서관이 마을에서 주민 독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소독물품 지원과 도서정리용품 지원으로 도서관리시스템 체계화도 지원한 바 있다. 2022년 교하도서관은 2021년 사업에 더해 작은도서관 자료 및 프로그램 특성화를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 공모 예산을 신규 편성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노력을 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5일 파주시 탄현면(맛고을) 소재 라치오비엘이 운정행복센터를 방문해 ‘지암 이대규 장학금’ 21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암 이대규 장학금’은 2020년 작고하신 지암 선생의 장남인 라치오비엘 이종한 대표가 평소 장학사업에 뜻이 있던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해부터 장학금 210만 원을 기탁하면서 시작됐다. 이종한 대표는 “어려운 형편에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선친께서는 비슷한 처지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으셨다”라며 “지난해 선정된 청소년들을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려는 것은 아이들의 학업에 예측 가능한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며 향후 여건이 되는대로 장학금도 조금씩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부친의 뜻을 이어가는 이종한 대표님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빵 배달 등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온 이종한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 식사를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운정2동 마을공동체 ‘파주 그레이트 밴드’가 1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온라인 송출을 통한 비대면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촌블루스 김주현을 시작으로, 유파니 밴드 앙상블, 통일가수 유경, 이달음 등 여러 게스트와 회원들의 열띤 연주 및 노래까지 3시간 동안 50곡이 넘게 진행된 공연은 참가자들의 후끈한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파주 그레이트 밴드’는 3년 전 악기를 사랑하는 주민 15명으로 처음 시작해 현재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산내마을 상가, 운정호수공원 및 사회복지관 등에서 거리공연과 재능기부를 꾸준히 펼치고 있는 공동체다. 올해 초에는 그레이트 밴드에서 제안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이 파주시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악기, 타악기 등의 음악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문산 노을길 찾아가는 음악회, 11월 도시재생 대축전, 조은 선율 문화의날 참여 등 활동 영역을 확대 중으로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운정2동의 대표적 마을공동체로 나날이 발전 중이다. 김용호 그레이트밴드 대표는 “주민들의 공동체 주관 음악교육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가 청소년을 위한 도서구입비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를 통해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지정 기탁됐으며 청소년이 원하는 도서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매한 도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1호점(파주읍)과 2호점(적성면)에 비치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시설에 독서 환경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이 책을 접할 기회가 늘고, 더 나아가 독서역량 및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에 소재한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독서 환경조성을 통해 핸드폰과 미디어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제11회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종업식이 문산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영상 시청, 상장과 졸업장 수여식에 이어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중학교 1,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 모 학생은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나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고 미래의 삶에 대한 가치관도 확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또 다른 학교이자 터전“이라며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평화농장의 4.5ha 면적에서 늦서리태를 재배해 6톤 이상의 수확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6월 중순에 파종한 늦서리태 4종은 지난해부터 재배해 순계분리하고 있으며 11월 중순 2차례에 걸쳐 수확한 후 선별을 완료했으며 품종선발을 위해 생육기간 중에 특성 조사도 마쳤다. 그 결과 2종이 농가 보급에 무난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늦서리태 품종의 정부 보급종이 없고 단지별로 다양해 우량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수확한 늦서리태는 선별 후 5.3톤이 생산돼 파주시장단콩연구회를 통해 종자갱신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2차 선별 및 발아율검정을 거쳐 보급할 예정이며 복지단체에 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농장은 반세기 이상 군부대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갈대밭의 황무지를 지난해부터 농지로 조성해 이룬 성과로 파주시 신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과 남북농업협력을 위한 북방농업 전진기지로 육성하고자 조성한 농장이다. 생태농업과 연구 품목이 다양해 매년 전국에서 1,0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14.9ha인 면적에 파주시가 추진하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올해 발급 및 재충전된 문화누리카드를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씩 지원되는 카드다.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주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총 207여곳이 있다. ▲공연·전시·영화·스포츠관람 ▲철도·국내항공 등 교통수단 ▲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온천·체험관광·테마파크·숙박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하기 어렵다면 온라인 가맹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