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신안군은 지역주민의 생활SOC 공급을 통한 먹거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커뮤니티 기반구축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도새재생 인정사업」에 공모하여,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 선진지견학 등 행정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사업계획서를 작성, 최종 선정되었다. 그동안 지도읍은 기초인프라 시설이 열악한 신안군 유일의 도시지역이나, 최근 지도~임자대교 개통과 튤립의섬 임자도와 증도면의 엘도라도 리조트, 송도 수산물 위판장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9천여명의 지역주민과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경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절 다(多)문화 플랫폼”사업은 3층 규모의 신축건물로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이용해 식당과 카페, 테라스등 먹거리 관광콘텐츠와 힐링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며, 소외된 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활동과 돌봄, 교육장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과 외국인 다문화 가정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족한 생활 SOC확충을 통해, 주민복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무주군 제19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7일 무주군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후 백신패스 및 발열여부 확인,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은 ‘존경받는 노인이 되고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기배 어르신(71세, 무주읍)과 백학자 어르신(88세, 무주읍), 지영애 어르신(82세, 무주읍), 이희순 어르신(79세, 무주읍), 손영순 어르신(78세, 무주읍), 황명순 어르신(78세, 무주읍), 장영자 어르신(73세, 부남면)이 노인대학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옥남 어르신(93세, 안성면)과 이옥봉 어르신(92세, 무주읍), 김창치 어르신(87세, 적상면)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의 결실이 또 다른 시작, 행복한 노년을 불러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첫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주여성센터에서 1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동지 팥죽을 만들어 관내 주민들과 나눴다. 동지 팥죽 나누기 행사는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과 불안이 커진 주민들을 위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팥죽을 개인 용기에 담아 무주읍 교동마을 어르신과 및 취약계층 등 1백여 명에게 전달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얼굴 마주하고 안부를 챙기며 동지 팥죽 한 그릇 나누는 일도 이젠 쉽지 않은 일이 됐다”라며 “같은 자리에 앉아 먹을 순 없지만 정성으로 쑨 팥죽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실어 전달해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우수 인재 발굴 · 육성 및 무주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주민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가 17일 축제관련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했던 제1기 반딧불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최북미술관 2층 다목적영상관에서 열린 이날 반딧불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은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 그리고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아카데미에서는 수료자 26명을 배출했으며, 이들 모두는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도 함께 수여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제와 이벤트 인재양성의 첫 발을 디딘 축제 아카데미 교육수료식은 더욱 큰 의미가 담겨있다”라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접한 수료자들께서 각자의 분야에서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활력소를 찾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반딧불축제를 비롯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앞장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용훈 위원장은 “한달여 동안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다해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에게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무주반딧불축제 변화와 성장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선으로 접근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정부혁신 이해도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지난 16일 정부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제2기 정부혁신강사단으로 활동 중인 은평구청 소속 오정석 팀장과 울주군청 소속 공해열 팀장이 각각 릴레이 특강을 이어갔다. 오정석 강사는 스마트시티 경진대회 대상 및 공공서비스 혁신 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정부를 위한 디지털 추진 우수사례 및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공해열 강사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상 수상 등을 바탕으로 AI 안전 네비게이션 등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강의했다. 부천시는 금년에 처음으로 정부혁신 교육을 개설하여 전 직원이 모든 행정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와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혁신교육을 실시했다고 추진배경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혁신 교육을 강화하여, 부천시 공직자 모두가 혁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무주군의 2022년도 새해 예산이 4천6백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88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무주군이 심사 의뢰한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는 2021년 당초 예산 4천3백81억 원보다 2백54억 원(5.81%)이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백49억 원이 증가한 4천1백56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지방세 1백85억 원 △세외수입 1백41억 원 △지방교부세 2천1백72억 원 △조정교부금 등 75억 원 △보조금 1천3백52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백30억 원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5억6천7백만 원이 증가한 4백79억 원 규모다. 주요 분야별 증액 편성내역으로는 일반공공 행정분야 2백14억 원(증 33.90%), 교육분야 48억 원(증 40.48%), 문화 및 관광분야 4백39억 원(증 13.69%), 환경분야 6백92억 원(증 3.61%), 사회복지분야 7백39억 원(증 3.39%), 보건분야 1백10억 원(증 39.93%),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56억 원(증 19.66%), 교통 및 물류분야 1백89억 원 (3.87%증 )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2분과는 지난 15일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1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포근한 겨울이불을 준비하여 지원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는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가정을방문하여 전달했다. 겨울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오래되어 불편했는데 겨울이불을 지원해 주셔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규 중2분과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위안을 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운희 신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안정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ㆍ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위해 협력한 관련 기관과,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100여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 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장 감사패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나누었다. 또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성과와 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대상 및 경기도 민관협력 최우수 시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어 부천시 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민관이 힘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신원피앤피에서 마스크 10만장(1,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원피앤피 장시협 대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이사가 함께했다. 신원피앤피는 라벨인쇄 전문기업으로, 2011년 설립되어 축적된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라벨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매출 100억 대의 부천시 대표기업이다. 신원피앤피 장시협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은 “취약계층에 코로나 예방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기업의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이 코로나 극복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마스크는 부천시희망재단으로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는 지난 16일 수원벤처벨리2 관리위원회에서 쌀20kg 25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 25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박현복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이 많은데, 식사를 거르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구매해 기부했다. 이번 쌀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업무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시간을 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구성원 분들이 계셔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자원을 마련해 주는 사람들 외에 이를 잘 연결해 주는 동의 역할도 중요하다. 도움을 주는 분과 받는 분이 서로를 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17일 귀한 손님을 맞이했다. 귀한 손님은 공군전우회 내 봉사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원들로 지난 10월 기부 이후에 또다시 곡선동 거주 주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보라매가족봉사단 오남칠 회장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희 봉사단에 적극적으로 후원을 요청하여 또다시 흔쾌히 후원하게 됐다”며 “이렇게 적극적이니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동 동장은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다고 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보라매가족봉사단이 앞장서 후원을 해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5일 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이 소외계층을 위해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배 오정동장,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 손현대(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건자재 유통, 골재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 기업으로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천시와는 1996년 설립된 ‘소사 유진복지재단’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어왔으며,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한 차별 없는 보육 지원으로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유진기업을 대표해 참석한 손현대 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장은 “유진기업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듯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오늘 오정동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딛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황상노 위원장은“민·관 협력을 통한 연계와 협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원칙이며 가장 모범적인 사례다.”며 “협력해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