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과 산양유 80통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주교 수원교구’에서는 매주 1회,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엔 겨울철 추운 날씨로 면역이 떨어진 고령층을 위해 산양유를 추가로 후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챙겨주시는 천주교 수원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이달부터 미세먼지 특별관리 기간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되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이 대상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환기시설 및 공기정화설비의 가동 적정 여부 △측정기록부 비치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등이며, 관리자에게 환기 주기 강화 등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코로나19로 인한 실내활동 증가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실내공기질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대상 규모 미만의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119개소 시설에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달 40개소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관내 공중 화장실 7개소와 개방화장실 18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 △월 1회 이상 자체 방역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벨 및 CCTV 작동 여부 △장애인 화장실 실제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손소독제 및 편의용품을 보급하고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작업도 병행했다. 고기남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은 현장 시정 등 신속한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며, “불법 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구민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상호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하남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토요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시행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당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6일 브리핑을 통해 사적모임 규제, 운영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강화된 특별방역대책과 관련, 김상호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효과를 느끼기도 전에 다시 강화된 방역조치를 말씀드리게 돼 대단히 안타깝다”며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의 방역대응 여력이 한계 수준에 이르렀고, 신종변이(오미크론)도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정부의 조치에 맞춰 시 방역대책을 강화한다”며 “고통이 따르는 일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지역사회 전체의 안녕을 위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18일 토요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 동안 시행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공이 큰 청소년과 2개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7개 부문에 우수 청소년 28명, 우수단체 2곳이 표창장을 받았다. 부문별 표창장 수상자와 단체는 ▲참여위원회 활동(이은표·박현서·김시영·고병민·이승용) ▲청소년수련시설 활동(김자희·이현복·김주혜·차현서·강규림) ▲방과후아카데미(최은성·황지원·박하정·양슬기) ▲동아리 활동(김세훈·김인희·청소년기획단·구석구석기자단)이다. 또 ▲청소년역량계발지원(김혜진·양은영·송윤아)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이미애) ▲청소년학습지원(김민재·김형도·여도엽·이다혜·이은선·최원빈)이다. 이날 수상자는 추천에 의해 후보자를 발굴했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거나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공헌한 자에 대해 선발했다.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하남시에 우수 청소년과 단체가 있기에 하남시 청소년의 미래가 밝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청소년 여러분이 함께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패스를 적용해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민간단체인 ‘장안구 외식업지부’와 함께 영화동 소재 음식점·카페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음식점 및 카페가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분류됐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백신 접종완료일부터 14일이 지났다는 접종증명서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여부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실태(수기명부 단독운영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이며,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영업시간 밤 9시 제한 및 사적모임 최대 4인까지 허용에 관한 안내도 병행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업주분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특별방역점검과 안내를 지속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2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모두 마친 25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하남시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디지털시대 학습매니저의 역량 ▲학습매니저의 자세와 역할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2년 빛나는 학습공간 운영과 하남시평생학습관 등 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따른 학습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학습요구를 담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가로서 하남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분야의 활동가 양성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시는 17일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대회의실에서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사)강원해양수산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21 강원해양 수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강원도의 탈탄소 사회 실현 및 수소경제 구축을 위해서는 동해항 내 수소 전용부두의 건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달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항만 조성계획에 따르면 전국 14개 항만이 수소항만으로 지정되었는데, 도내에서는 LNG 수입항만인 호산항만이 포함되었다. 이는 LNG를 원료로 한 수소 생산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도가 추진하는 동해삼척지역 액화수소 클러스터와의 연계, 발전소 및 시멘트 산업 입지, 항만 여건 등을 고려하면 호산항과 별개로 동해신항에 수소전용부두를 구축해야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수소경제 구축이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최호영 원장은 “기후변화와 강원 남부권 항만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통해“강원남부지역은 시멘트와 석탄화력발전 등 다량의 탄소배출이 불가피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탈탄소 및 수소경제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여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시의회는 김기하 의장이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입법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김기하 의장은 복지시책 우선 공약 외 19개 공약사항 중 19개 공약완료로 이행되는 등 이행도 완료 비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특혜의혹 집단민원 시, 독창적인 주민소통 활동과 주민 참여 견인 활동 등에서도 높이 평가됐다. 김기하 의장은 이번 수상에서 “동해시민이 보여준 믿음과 시민들과 지켜야 할 약속을 늘 가슴 속에 품고 뜨거운 열정으로 10여 년을 넘게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달려왔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여 동해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목포·영암 등 ‘고용위기지역’과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1년 추가 연장으로 고용안정을 이끌어 낼 여력이 생겼다”고 환영했다. 조옥현 의원은 앞서 열린 제13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종식 목포시장, 명현관 해남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및 조선업계 대표들과 ‘조선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에 동참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추가 연장으로 목포를 포함한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목포 등 고용위기 지역은 최초 ‘18년 5월에 지정되고,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2016년 7월에 지정된 이후 여러 차례 연장을 통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단기간에 고용안정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현실을 직시했다. 조옥현 의원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고용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전남도의회도 고용안정을 이룰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암군 조선업종에 대한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원과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내년 말까지 1년간 재연장되었다. 영암군에 따르면 2018년 5월 4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금년 까지 3회에 걸친 기간연장으로, 금년 말 지정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조선업 수주는 늘고 있지만 조선업의 유례없는 인력부족으로 고용 안정성 회복을 위해서는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10월 29일 연장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초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고용위기지역는 2번의 연장으로 연장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영암군은 고용위기지역 연장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고용노동부는 현장 심사와 군의 요구를 수렴하여 고시 개정을 통해 추가(1회) 연장의 기회를 열어주어, 14일부터 사흘동안 서면으로 진행하는 제9회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영암 등 7개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1년간 재연장(2022.12.31.)하기로 결정했다. 영암군은 그동안 주력업종인 조선업의 불황과 지역경제 침체를 2018년 고용위기지역 지정 및 3회 연장을 통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에 힘입어 고용지표 등이 소폭 상승추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안양여자중학교 영상 편집동아리 ‘무소속’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브이로그人’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브이로그人’은 영상편집프로그램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미디어 계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비판적인 이해능력 및 창의적 표현 능력 역량 함양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이다. 이번 ‘우리 마을 브이로그人’에서는 ▲Go pro와 스마트폰을 사용한 영상 촬영 ▲스마트폰과 어도비프리미엄프로를 활용한 영상 편집 전문교육 ▲나를 힐링하게 하는 것과 나의 친구를 소개하는 영상 등 숏컷 및 브이로그인 형식의 영상 제작 ▲미디어리터러시 및 유튜브 역량강화 전문교육 ▲감정카드를 이용한 감정다이어리(활동일지) 작성 등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안양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은 “미디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보고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즐거웠다” 라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