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2월 16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개최된 ‘2021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1)’에 참석하여 재미한인과학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창립(‘71년) 50주년을 맞이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12월 15일부터 4일간 ‘세계보건과 지속가능한 성장추구(Pursuing Global Health and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임혜숙 장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재미한인과학기술인들의 노력과 공헌에 감사”함을 표하고,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과학기술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 공동의 안보와 번영 증진을 위해 우주, 양자, 바이오 등 첨단전략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에 재미 한인과학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은 재미과협이 창립한지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50년간 재미과협 성장의 역사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2월 17일 8개 홈쇼핑 CEO들과 만나, 소비자중심경영(CCM)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성욱 위원장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를 소비자와 기업들에 더욱 알리는 것에 홈쇼핑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TV 광고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홈쇼핑 사업자들이 제작ㆍ방송 중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TV광고 영상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조성욱 위원장은 최근 ESG 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불공정ㆍ갑질 기업은 소비자에게 외면받게 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과 공정ㆍ상생의 가치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홈쇼핑 사업자들은 소비자와 협력사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중심경영과 상생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홈쇼핑 사업자들도 소비자중심경영이 기업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기업의 최고 경영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홈쇼핑의 발전과 소비자를 위해 공정거래 및 소비자 관련 법규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계절시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했다. 식물계절(개엽, 개화, 단풍, 낙엽 등) 변화는 온도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식물의 생리 작용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지표(indicator)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립수목원 9개 기관은 공동으로 전국의 산림 50개 관측 지점에서 식물의 계절변화를 2009년부터 매주 관측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 25종의 식물계절 변화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봄철 식물의 잎이 펼쳐지는 시기는 빨라지고, 가을철 단풍이 드는 시기는 늦어지면서 식물의 1년 생육기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활엽수 잎의 펼쳐지는 시기는 10년 동안 13일(연평균 1.34일) 빨라졌으며, 단풍이 드는 시기는 3.7일(연평균 0.37일) 늦어지고, 침엽수의 봄철 화분 비산(꽃가루 날림) 시기는 13일(연평균 1.37일) 빨라지는 것으로 분석되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달청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한국이벤트산업(협)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사대행용역 계약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행사대행용역의 공정한 심사, 계약 및 정산문화 정착을 위한 발전방안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이날 제기된 이벤트산업계의 건의를 서비스계약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벤트산업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달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및 산림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드론 투입을 위한 ‘산림드론운영차량’ 10대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5월부터 산림드론운영차량 제작에 착수하여 약 7개월만에 완성되어 산림항공본부 및 산하 9개 산림항공관리소(익산, 양산,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에 배치하였다. 산림드론운영차량은 헬기 투입이 어려운 야간 산불현장이나 도심연접지, 산불진화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에 발생한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드론운영차량에는 열화상 드론 1대와 진화용 드론 2대를 탑재하고 압축 에어로졸 진화약제를 이용하여 산불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드론운영 차량이 일선에 배치됨에 따라 드론과 헬기, 지상진화인력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산림재난재해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달청은 17일 14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정보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조달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6월에 착수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신기술 활용 등 핵심과제에 대한 효과적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주요 의제로 △ ABCD+M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신기술 활용전략, △ 자체 전자조달시스템 통합 방안 등이 다뤄졌다. 디지털 신기술 활용에 있어서는, △ 無장애·無중단 클라우드 도입, △ 조달서류 위·변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적용, △ 최근 급부상한 메타버스 활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조달시스템 통합과 관련해서는, 28개 조달시스템 운영기관과의 협의결과를 바탕으로 조달플랫폼 통합·일원화(Single Window) 추진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디지털조달혁신포럼’은 차세대 나라장터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적 기술검토 사항에 대해서는 분야별 소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심층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경쟁력이 모든 조직의 핵심전략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코시스, KOCIS)]은 12월 16일 오후 6시, 올 한 해 동안 한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2021 코시스 한류 큰잔치(K-healing On Festival)’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2021 코시스 한류 큰잔치’에서는 코리아넷 우수 명예기자와 외국인 한국문화홍보 우수 활동가(케이인플루언서, K-Influencer),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분야별 1등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콘텐츠 소개, 주요 홍보활동 영상 상영 등을 진행했다. 이어 인기 케이팝 가수 ‘이달의 소녀’와 공민지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올해 코리아넷 우수 명예기자로는 아르헨티나 한국 이민자 1세대 인터뷰와 김치 기사 등 시의성 있는 기사들로, 스페인어권 최다 기사를 보도한 아르헨티나의 아라셀리 로사리오 마리엘 곤살레스(Araceli Rosario Mariel González) 씨 등 13명을 선정했다. 외국인 한국문화홍보 활동가 부문에서는 포대기를 소개하면서 드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수도권 등 도심지역의 주차갈등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우원식·문진석 국회의원과 공동주택 등 사유지 내 불법주차 문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주택 등 사유지내 주차갈등 해소방안’을 주제로 관계기관, 학계・연구기관,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토론회를 위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사유지 불법주차 민원 76,528건을 분석하고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주차갈등’ 관련 불법 주정차 민원건수는 2016년 처음으로 100만 건을 넘어선 이후 지난 한 해 314만 건이 접수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사유지 내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에 달라”라는 민원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우원식・문진석 국회의원과 공개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에는 국토교통부·경찰청·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 교통안전공단·제주대·경기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 한국주차관리협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토론회에서 논의할 주요내용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오늘은 맛난데이’ 행사를 꾸준히 후원해온 지역상가 11개소에 감사 서한문과 함께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오늘은 맛난데이’ 행사는 관내 상가 및 업체에서 부식과 반찬을 후원받아 매월 1회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반찬나눔 행사로, 지난 2017년 7월 이후 5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문을 닫는 상가가 늘어나 후원업체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올해 △예스식자재마트 △수정궁수정 △피자알볼로 △bhc치킨 등에서 새롭게 나눔 대열에 동참하여 전보다 풍성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동참한 4개소 외 후원업체는 △용성치킨 △베지밀 서문대리점 △반찬천국 △시골밥상 △영미식당 △대박집 △삼성반점 등으로 총 11개 업소에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를 12월 16일 팽성복지타운 밀레니엄홀(14:00)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김준경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 위원회 곽미연 위원장, 이해금 부위원장 등 약 40여명의 내·외빈 및 교육생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베트남 전통무용 자조모임’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교육생 대표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단체 표창장 수여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핵심방향과 가치 교육 ▲교육 소감문 발표 ▲기념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의 커뮤니티케어 조례를 발의한 평택시의회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 항상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으며. 이해금 복지환경 부위원장은 “1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시작으로 2기, 3기 등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돌봄 활동을 한다면 어르신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교육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배달한 마트 직원은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과 산양유 80통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주교 수원교구’에서는 매주 1회,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엔 겨울철 추운 날씨로 면역이 떨어진 고령층을 위해 산양유를 추가로 후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챙겨주시는 천주교 수원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