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1년 12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블라인드 채용 경진대회는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16년부터 공공기관의 우수 공정 채용사례를 시상한 것을 시작으로, ’19년부터는 민간분야까지 시상이 확대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인사혁신처,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인사혁신처가 시상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했고, 시상 규모도 작년보다 공공·민간 각각 1개씩 확대되었다. 블라인드 채용이란 신체조건, 출신지역·학교,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 채용과정에서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외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2017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全 공공기관에 블라인드 채용이 의무 도입되었고, 민간부문에는 2019년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공공부문 공정채용 확립 및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제1차관은 12월 17일, 성곡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2021 실감콘텐츠 성과전시회’를 방문해 소관 사업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1 실감콘텐츠 성과전시회(12. 17.~19.)’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실감콘텐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2021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과제로 개발된 콘텐츠를 비롯해 강이연 작가와 권아람 작가의 수준 높은 매체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김현환 차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확산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관람객에게 개방된 출입구부터 ▲ 출입자 체온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 정보 무늬(QR 코드) 입력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 실내 전시공간 환기 및 주기적 정밀 소독 여부, ▲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실감콘텐츠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실감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가파른 속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2021년 인공지능과 예술 (AI x ART)」 공모전을 개최(9.1~11.14)하고, 수상작 16편을 선정했다. 국내 인공지능(AI) 창작 분야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 음원, 미디어아트 등 총 130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초중고생, 대학(원)생, 연구원, 직장인,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과 전공을 가진 참가자들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작품 심사는 AI-예술 융합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학생부 작품 8점, 일반부 작품 8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학생부와 일반부 대상 수상자 각 1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부문별 우수상 각 2팀 및 입선 5팀에게는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이 수여되고, 수상작들은 오는 12.17일부터 ’22년 3월말까지 「인공지능과 예술」온라인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오는 12.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 중 학생부 대상 “Essence (DSHS AI 팀 作)“는 눈부신 현대 문명의 모습과 그 이면에 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2월 17일 방송회관에서 방송·미디어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관계자들과 한국의 방송 역사 100년을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하에서 방송의 지향 가치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방송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의 방송 기원과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방안, 준비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위원장은 “OTT와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미디어 매체 간 경계가 붕괴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과거 우리 방송 100년을 되돌아보고 변화된 환경에 부합하는 방송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방송의 역사 정립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 정책연구, 기념사업 준비 위원회 구성 및 주요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공정위는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신남ㆍ북방 국가들을 대상으로 경쟁법 설명 책자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정보 제공에 힘써왔다. (설명 책자 발간) 공정위는 작년부터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의 경쟁법을 설명하는 책자를 발간ㆍ배포했다. (설명회 개최) 아울러, 금년에는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현지 경쟁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도 손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 등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했다.(사전 등록 안내 소책자 참고) 공정위는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이 기업결합ㆍ담합에 대해 유의하여야 할 사항과 인도네시아·태국의 사건처리 절차 등 경쟁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위는 준비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고 현지 경쟁법에 대한 설명 수요가 많은 베트남과 러시아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리나라는 對 베트남 투자 1위 국가(2020년 기준, 누적 투자액 686억 달러)이며, 러시아에도 연간 1억 달러 이상(2019년 기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17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돕기 위해「非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연구자들이, 기존에 나온 非mRNA 방식의 백신 플랫폼 특허를 손쉽게 파악하여 백신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거나 주요 특허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허청은 지난 9월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이번에는 非mRNA 방식(바이러스 벡터 백신, 합성 항원 백신 등)으로 글로벌 임상 중인 15종의 해외 백신에 대한 특허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동 자료에는 각 플랫폼 기술의 특징과 함께 제약회사별 주요 보유 특허 현황이 나타나 있으며, 백신 생산 공정별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근 공개 특허와 원천 핵심 특허가 상세하게 분석되어 있다. 지금까지 ‘모더나’,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mRNA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고, 그 효능이 부각되어, 바이러스 벡터나 합성항원 방식 등 기존에 널리 활용되었던 백신 플랫폼 기술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12.17 “문화·체육 분야 예산 및 관련 산업·인재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제8회 집단예산지성(C2B)」포럼을 개최했다. C2B 포럼은 예산 ‘학습플랫폼’으로서 ‘22년 예산을「국민공감예산」으로 편성하기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 기획재정부 예산실의 소통활성화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부처별 예산협의회,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 수요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21.2~10월(9개월) 동안 관계부처,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C2B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고, 예산담당자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21년 총 8회 개최했다. 그간 C2B 포럼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5.4조원), 우주·양자기술 등(0.7조원), 탄소중립(11.4조원) 등 관련 예산을 ‘22년 예산에 충분히 반영했다. 금일은 “문화·체육 분야 예산 및 관련 산업·인재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회 C2B 포럼을 개최했다. 첫 발표자로 문화예산과 신경아 사무관은 2022년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과 국민이 체감하는 문화일상”을 위해 문화·체육·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대한의료정보학회와 함께 12월 17일「2021년 의료정보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2021년 의료정보정책 토론회에서는 학계·의료계·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료정보의 활용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두 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개인건강기록의 의미있는 활용(Meaningful use of PHR)’이라는 주제로, 서울대병원 윤형진 교수가 발표했다. 윤 교수는 개인건강기록을 활용하는 국내 사례와 쟁점들에 대하여 살펴보고, 건강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의 건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이후 토론에서 ①국민건강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②개인 건강기록 표준화, ③데이터 모델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치료제 개념과 가상현실 기반 사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병원 유경상 교수가 발표했다. 유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임산부의 통증이나 비만과 관련한 인지행동치료, 재활치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아프가니스탄 내 인도적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아프간인들의 인도적 상황 해결을 위한 다자 노력 강화를 촉구하는 아래 요지의 공동성명을 12.17.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아프가니스탄 정세 관련 믹타 외교장관 공동성명(9.10.)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믹타의 아프간 관련 공동성명으로, 겨울철 아프간 내 인도적 상황 악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하고, 아프간 인권 및 인도 지원 상황에 대한 믹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발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 분야의 `21년 사업 성과와 `22년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Connect Day)’ 행사를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기정통부 유튜브,네이버TV 및 NIPA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21.9.6.)」발표 이후 디지털 트윈 범부처 행사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커넥트 데이에는 국토부, 환경부, 해수부, 복지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21년 사업성과 보고와 `22년 사업설명회 두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부·장 기업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여 불량률 개선, 생산비용 절감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 제조산업 혁신 사업, 통신·전력·상수도 등이 지나는 시설인 지하 공동구의 화재·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 개발 사업 등 `21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2월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서 ‘제2회 한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기 양질의 비대면 한식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작년 제1회 공모전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했었던 것과 달리 최근 한류 확산 분위기에 맞춰 올해는 외국인 분야를 추가하였다. 약 2달간의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964건(내국인 713명, 외국인 251명)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백일장, 사생대회 부문에서 수상작 총 78점을 선정했다. 내국인 분야에서는 사생대회 부문 엄다미 씨의 ‘맛의 정원’, 외국인 분야에서는 백일장 부문 崔海蘭(추이하이란, 중국)씨의 ‘소울푸드 뜨더국(수제비)’이 대상작에 선정되었다. 내국인 분야 대상을 수상한 엄다미 씨는 “우리가 도시에서 아름다운 한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단숨에 옛날 궁궐로 이동하여 거니는 듯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작품을 그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외국인 분야 대상을 수상한 崔海蘭(추이하이란)씨는 연변에서 뜨더국(수제비)으로 동네 음식 나눔을 했던 따뜻한 추억을 훌륭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7일,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 부의장은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항상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을 지켜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8대, 제9대, 제10대 3선 의원인 문경희 부의장은 폭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부의장 취임 이후, 도민의 뜻을 모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집중해 온 결과 좋은 조례를 많이 마련했다. 특히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로 선정,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17일 도의회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