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문산읍, 법원읍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소규모 재생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금촌동이 선정돼 활발한 주민참여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번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문산읍의 ‘접경지역 경계를 허무는 공동체, 마을을 품은 미소 문산’과 ▲법원읍 ‘4·2 좋은 이웃 사임당 마을 으라차차’, 2개 사업이다. 문산읍 사업은 국비 1억원과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 원을, 법원읍 사업은 국비 1억 5,000만원, 지방비 1억 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확보했다. 문산읍은 주민과 마을 이야기를 담은 ‘마을디자인 사업’ 추진과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거점 공간 ‘문산 놀이터’ 조성 및 주민 역량강화 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일요일 저녁 5시 인제대학교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제14회 김해국제음악제 콩쿠르 시상식 &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인제대학교 성산관에 진행된 콩쿠르 & 우수신인 오디션에 전국의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 87명이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펼친 결과, 대상(김해시장상)에 고등부문 장한새(홈스쿨 3학년)군이 수상하여 상금 1백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국회의원상에는 초등부 최은우(증산초 3학년), 중등부 윤수현(마산의신여자중 3학년)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김해시의회 의장상)에 김신아, 윤서인 듀오(서울대졸)가 수상했다. 또한 18일 개최된 연주회에서는 장한새군을 비롯한 수상자 6팀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주며 제14회 김해국제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국내 최초의 피아노음악제로 지난 8월부터 리스트 탄생 140주년, 생상 서거 100주년,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여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재즈의 진수를 보여준 조윤성 앤 프렌즈'Electro-Pi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18시 김해시농업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초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사업은 우!주!여!행!(우즈베키스탄 이주민의 여기서 행복하게)으로 2021년 지역상생 수요 맞춤형지원 경남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김해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우즈벡케어센터가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후원인 사업이다. 외국인주민의 원활한 한국정착지원을 위한 맞춤형 역량증진을 목적으로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27백만원의 사업비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을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연인원 200명이 참여한 사업이다. 추진했던 주요사업으로는 우즈벡케어센터 환경개선사업, 외국인주민 한국어 배우기수업, 한국문화 체험하기, 스포츠 교류하기, 동아리 활동지원, 전통문화 나눔활동사업을 진행했다. 오늘 지역주민 초대의 날 행사는 여태까지 수행한 사업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참가한 대상자 수료증 수여, 우즈벡 팔찌 작품전시, 마스크스트랩을 제작한 것을 전시하고 김해사랑 팔찌 전달식, 축하공연으로는 관현악 연주, 성악, 외국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그동안 불법 운영된 검산동 4-10번지 일원 육견 경매장이 자진 폐쇄 및 철거돼 장기간 끌어오던 동물 관련 고질 민원을 완전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120여칸의 뜬장에 수백여마리의 개를 가둬놓고 경매를 통해 식용목적으로 유통해 동물보호단체 및 시민들로부터 수많은 민원이 빗발친 곳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4월 육견 경매장 불법행위 대응을 위해 행정대집행 등 최우선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미등록 가축시장 개설·운영(축산법) 및 농지 불법전용(농지법), 위반 건축물(건축법), 불법 형질변경(국토법)으로 본건을 고발, 수사 의뢰하고 농지 원상복구 및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했다. 그럼에도 불법 경매 행위를 계속한 소유자에 대해 파주시는 5월과 6월 행정대집행 1차, 2차 계고를 진행했으며 소유주는 이에 불복, ‘계고처분 취소 청구 및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행정심판과 ‘계고처분 취소 및 집행정지’에 관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파주시는 농지법, 축산법 등을 토대로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에 대해 승소 판결을 얻어냈다. 특히 이번 육견 경매장 폐쇄를 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인제대학교 링크+사업단과 한 학기 동안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캡스톤디자인’ 사업 최종 발표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캡스톤디자인 사업은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을 매칭해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5개 기업과 인제대학교의 지역사회 캡스톤 과목 수강생 30명이 5개 팀을 이뤄 민․관․학 융복합 수업으로 3개월간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됐다. 팀별 과제를 보면 ▲㈜더가치플러스(소상공인 SNS 홍보마케팅 대행)와 매칭된 '주촌가조'팀은 소비자 기업정보 획득이 용이할 수 있도록 기업 누리집과 포토폴리오가 연계된 QR코드 명함을 제작하여 QR코드로 연동되는 기업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명함하나로 홍보에 취약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엄디자인(문화예술교육 교구재 개발 및 판매)과 매칭된 'GD'팀은 지역 작가와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휴대폰 및 책 받침대 키트를 제작했다. ▲㈜회현동극장(연극 콘텐츠 개발 및 소규모 공연장 대관)과 매칭된 '웰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변종복(71·김해시 진례면) 대한민국 금속공예 명장이 20일 가야기마인물상 재현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변종복 명장, 김해시 공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김해와 가야시대를 대표하는 국보 제275호 가야기마인물상(정식 명칭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의 재현품 기증을 축하했다.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은 1970년대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가야시대 대표적 유물로서 1993년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가야의 고장 김해시의 대표 상징물이다. 기증품은 관람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물(높이 23.2㎝, 길이 13.1㎝, 너비 14.7㎝)의 3.3배 크기로 확대 재현되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청 본관 중앙 현관에 설치되었다. 변종복 명장(2006년 대한민국 금속주조공예 명장 1호 선정)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야인의 기상이 깃든 기마인물상을 보고 힘찬 기운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면서 “최근에 출토지역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반드시 바르게 표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명장의 땀과 열정이 녹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함께해요」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한 후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해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경남은행 ‘BNK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과 병행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구매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김해시는 현재 네이버에서 서비스 중인 ‘동네시장 장보기’도 이용하여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는 외동·삼방·동상시장의 10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각 시장의 반경 2km 이내 지역은 온라인 주문을 통해 2시간 이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석기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다음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거제시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결빙도로, 이른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삼계고개, 여차고개를 포함해 주요 상습결빙도로에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는 발광형 표지판과 바닥 노면표지를 설치했다. 설치 대상지는 상습 결빙 구간으로 터널출입구, 주요 고개, 그늘진 굴곡도로 등 모두 22곳(표지판 4곳, 노면표지 18곳)이고 전 구간에 결빙 주의 현수막도 설치하여 운전자의 주의 운전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결빙은 야간에 주로 발생함에 따라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여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현우 도로과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결빙사고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결빙구간 중점 점검 및 순찰을 통해 표지 설치를 늘리고 글루빙 설치 등 결빙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2일부터 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30대를 시범 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다가 김해시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자의 신청이 있을 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 수단으로서 김해교통약자콜택시로 몰리는 이용 수요 분산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교통수단이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김해시는 현재 50대의 김해교통약자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 등으로 이용대상이 확대되면서 김해교통약자콜택시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의 58%가 비휠체어 이용자이다. 김해시는 교통약자콜택시 수요 분산을 위해 일반택시 영업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수송을 병행하는 바우처택시 도입을 추진하였고 이러한 바우처택시 운영기준은 지난 10월 김해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11월 바우처 택시 사업자 모집과 운전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2월 바우처택시 통신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연지공원 내 산책로에 도로명(연지로, 공원길)을 부여하고 홍보를 위한 경관조명 시설과 주소정보안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인 대규모 근린공원으로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다. 그러나 지번은 위치정보 활용에 한계가 있고 도로명주소는 도로와 건물에 부여하는 것이 기본원칙이었기 때문에 공원 내에서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표현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김해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연지공원 내 산책로에 ‘연지로’, ‘공원길’의 도로명 및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주요시설에 주소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이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신속대응이 가능해져 이용자의 안전과 생활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원 내 도로명주소 현황 및 도로명주소의 활용원리 등을 홍보하는 안내판과 힐링문구 등을 삽입한 그림자조명 장치를 설치하여,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함께 야간경관 조성에도 힘썼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연지공원에 도로명을 부여하여, 안전사고 시 위치찾기가 용이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및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주행복교육지구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는 2021년에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를 운영한 대곡초등학교와 천전초등학교의 담당교사와 학부모, 지역민이 직접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운영 경험을 관내 다른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나누는 자리였다. 진주행복교육지구는 지역중심 마을학교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으나 일부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농촌 면단위에는 마을학교가 적다는 아쉬움이 있어왔으며 이러한 고민을 덜기위해 2022년을 앞두고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운영사례를 발표한 대곡초등학교는 대곡초 교육공동체와 지역민이 협의체를 꾸려 놀바라기 마을학교를 운영하였다. 놀바라기 마을학교는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놀이터,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험 놀이터, 고학년들이 참여하는 대곡 마을 탐험대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르신,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을교사로 참여하였다.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운동장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새로운 운동장에서 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4시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석우동 완충녹지 도로 변경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석우동 4-8번지 완충녹지를 도로로 변경해달라는 민원에 대한 간담회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도시정책과, 산림녹지과,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동탄 1동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석우동 4-8번지 공원은 지구단위계획에서 도시지원시설과 주거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완충녹지로 계획되었으나, 도시지원시설이 단독주택용지로 변경되어 주거지역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완충녹지로 남아있어, 도로 단절로 인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다는 민원이, 특히 공사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인근 주거시설 건축에 제약이 있다는 불만이 올해 6월부터 제기되었다. 원유민 의장은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위와 같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를 논의하였다. 도시정책과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개발계획 수립 시 기반시설(도로, 공원, 녹지 등)의 종류, 규모, 위치가 결정되어 준공된 지역으로 해당 원인과 기능이 해제 되지 않는 경우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산림녹지과의 협의 의견은 해당 ‘완충녹지’는 대기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