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단월된장에서 옥천면에 110만원 상당의 고추장·된장 10박스를 후원했다. 단월된장은 옥천면사무소 출입구에 설치된 ‘옥처니 냉장고’에 매월 정기적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월된장 김용남 대표는 “연말에는 더 많은 이웃들과 고추장을 나누고 싶어 평소에 하던 것보다 조금 더해 후원하게 됐다. 고추장과 된장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면사무소 김용옥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 분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용남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고추장을 전해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고추장과 된장은 저소득 가구 등 옥천면의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9개 지표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한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식농업인 양성교육(2개 과정/92회/734명)을 추진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및 친환경인증시스템 구축(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각 3종)과 양평 쌀 안정생산과 유통기반조성 및 가공사업 안정화에 기여한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기반구축(농산물종합분석센터 개소식) 및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150ha/146농가)했으며, 토종농산물 인식 제고 및 재배 확대를 위해 토종자원 채종포 및 증식포 운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성군은 12월 19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2021 요리쿡(cook)!조리쿡(cook)!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 훈련을 통해 자립심과 사회성을 발달시키고자 3월부터 매달 1회 요리 교실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요리대회는 요리 교실에 꾸준히 참가한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요리 교실에서 배운 계란말이와 해물 부추전 중 1가지 메뉴를 선택해 참가자가 원하는 재료로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1등은 메뉴별로 2개 팀이 선정됐으며 입상 팀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물 부추전에 도전해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소근육 기능 저하로 인해 처음에는 칼질이 너무 두려웠다”며 “자립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요리는 무조건 배워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요리 교실 수업 때 배웠던 조리 순서를 외우는 것이 힘들었는데, 대회 참가를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찾아보고 반복 연습한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박정숙 보건소장은 “기대했던 것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산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된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과 2022년 양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1조 5천 436억 1천 537만원 중 일반회계 세입분야에서 2억 2백만원을 삭감하고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는 사업시기의 부적정, 예산 과다편성, 예산 편성지침 미준수 등의 사유로 18억 8천 886만 9천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 하였으며, 특별회계 1천 600억 4천 452만 5천원 중 특별회계 세출분야 1천 16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하였다. 한편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4개 기금에 대하여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사업 목적이 타당하여 모두 원안 가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미해 의원은 양산이 50만 정주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을 통한 "좋은 교육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관련 예산 증액과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이 인구정책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 내년도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군은 조형호 부군수 주재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면 인구정책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위원과 실무추진단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서면 간담회에서는 올해 인구정책사업 추진실적과 2022년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2022년 추진사업인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3자녀→2자녀), 공공임대주택 공금, 귀농·귀촌 지원 등 분야별 인구정책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정부가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도 들었다. 조형호 부군수는 “우리 군은 인구감소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인구 소멸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 부처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도내 초·중·고교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하는 맞춤·통합형 교육복지지원 사업이다. 교육지원청-학교-가정-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해 자칫 사각지대에 방치될 위험이 있는 학생을 찾아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3개 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13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9월까지 102교 882명의 취약학생을 발굴해 생활·학습·심리·가정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양한 채널로 발굴된 대상 학생에게는 △ 생필품, 의류, 학습준비물, 보건의료 등 맞춤형 지원 △ 심리치유・통합성장 지원 △ 복지재단, 공동모금회, 후원 등이 이뤄진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학생의 학습・심리 및 가정 내 경제적 어려운 상황등이 발견되면 교육복지안전망 속에서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담임교사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지리산 산청곶감’이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곶감 크라우드펀딩은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산청곶감은 펀딩을 시작한지 하루만인 지난 17일 와디즈 푸드존 94개 펀딩 중 1위로 노출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펀딩금액은 20일 현재 146명의 서포터 참여로 636%를 달성했다.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산청곶감과 감말랭이 선물세트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펀딩 목표액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제되고 이후 리워드(제품)가 일괄 배송된다. 펀딩 참여자에게는 배송비가 무료다. 상품은 펀딩 종료 후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사전에 홍보하고,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다양한 계층과 특히 MZ세대도 즐겨 찾는 먹거리로 접근하고자 진행했다. 한편 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겨울철 으뜸간식인 명품 산청곶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18일 태안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도서관 시민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도서관 시민서포터즈 1기’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에서 총 37명이 활동해왔다. 분야는 △ 왕배푸른숲도서관의 이용 안내를 돕는 ‘도서관 도슨트’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의 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 시민이 직접 책을 추천하는 ‘시민 북큐레이터’ △ 동화구연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북 리더’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을 푸르게 꾸미는 ‘그린 라이브러리언’ 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시민서포터즈는 총 77회의 활동을 통해 도서관 서포터즈 역할을 했다. 소셜 인플루언서와 시민 북큐레이터는 온라인으로 도서관 홍보 및 북큐레이션 자료를 소개하였다. 기존 오프라인 활동을 계획하였던 도서관 도슨트와 북리더 분야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 ‘왕배푸른숲도서관 온라인 도슨트 투어’, ‘북 리더와 함께 그림책 100권 챌린지’ 등을 추가로 운영하기도 했다. ‘그린라이브러리언’의 활동으로 봉담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의 화단이 보기 좋게 조성되어 도서관을 오가는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17일 2021년 노인회임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 마음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활성화 방법 및 노인 리더교육 등 노인회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노인회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님을 비롯한 40여명의 노인회 임원이 참여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김연규 회장님과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노인복지와 시설 활성화 등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파평면 주민자치회가 2021년 마을계획인 ‘파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10월 열린 파평면 주민총회에서 찬성 82%라는 주민들의 높은 지지로 선정된 사업으로, 통행하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37번 국도에서 파평면으로 향하는 진입로인 두포삼거리 인근에 약 3.9M 높이로 설치됐다. 조형물에 적용된 로고디자인은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화석정, 파평산, 임진강, 코스모스 등을 형상화하는 등 파평면의 특징을 나타냈다. 또한 제작을 맡은 금파산업단지의 (주)파인트리코리아 김상민 대표는 제작과 함께 재능기부도 하며 조형물의 의미를 더하는 등 사업 제안부터 실현까지 주민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파평면은 화석정, 습지공원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그동안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었다. 주민들은 해당 사업이 파평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파평면을 알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파평면 주민자치회가 결성된 후 첫 마을계획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성과가 133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30곳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2020년 기준 사회적가치 성과를 측정했다. 사회적가치 측정이란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쉽게 화폐단위로 측정해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측정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가치 측정지표와 한국은행의 기업경영평가 지표, SK의 사회성과 지표를 접목해 지난해 개발한 ‘파주형 측정지표’를 활용해 2018년부터 매년 측정하고 있다. 취약계층 고용으로 가장 많은 128억 5,000만원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사회서비스 성과로 3억 8,000만원, 환경과 사회생태계 성과로 7,000만원을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다. 성과측정 첫해인 2017년도에 66억원이었던과 비교해 4년만에 2배 이상 증가한 133억원을 만들어 낸 것으로 확인했다. 파주시는 기업별로 측정결과를 전달해 사회적가치 성과 창출 수준을 스스로 가늠하게 하고 사회적가치 역량 제고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성과가 저조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문산읍, 법원읍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소규모 재생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금촌동이 선정돼 활발한 주민참여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번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문산읍의 ‘접경지역 경계를 허무는 공동체, 마을을 품은 미소 문산’과 ▲법원읍 ‘4·2 좋은 이웃 사임당 마을 으라차차’, 2개 사업이다. 문산읍 사업은 국비 1억원과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 원을, 법원읍 사업은 국비 1억 5,000만원, 지방비 1억 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확보했다. 문산읍은 주민과 마을 이야기를 담은 ‘마을디자인 사업’ 추진과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거점 공간 ‘문산 놀이터’ 조성 및 주민 역량강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