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핀란드에서 열린 장 시벨리우스 ON-LINE 합창 콘테스트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회는 핀란드 국제합창조직위가 주관하고 러시아 작곡가 연합이 후원하는 2021 국제 합창경연대회로,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세계 각국의 16개 단체가 어린이합창 부문에 출전했으며, 가평군 소년소녀 합창단은 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합창단은 지난 18일 창단 제 9주년 기념식을 갖고 가평의 음악 꿈나무들이 세계의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역할을 해내어 창단 9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호 경기도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단원들의 노고로 가평군이 빛나는 한해가 되었다.”며 “가평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ON-LINE으로 이루어 졌으며, 연주 중 효과를 사용하거나 보컬의 가공이나 영상의 편집 등이 허용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택치료 기간 10일을 기준으로 가구별로 지급되는 추가 생활지원비는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39만원 ▲4인 가구 46만원 ▲5인 이상 가구 48만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생활지원비(10일 격리 기준)로 ▲1인 가구 33만9000원 ▲2인 가구 57만2900원 ▲3인 가구 73만9300원 ▲4인 가구 90만5000원 ▲5인 가구 106만910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행 지원금에 추가 생활비를 지원받으면 총 금액은 ▲1인 가구 55만9000원 ▲2인 가구 87만2900원 ▲3인 가구 112만9300원 ▲4인 가구 136만5000원 ▲5인 이상 가구 154만9100원이다. 추가 생활비 지원대상은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접종완료자.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예외접종자이다. 격리일수가 10일 미만인 경우에는 일할 계산하여 지급되며 재택치료 중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재택치료 가산 일수에서 제외된다. 이번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추가 지급은 12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은 대설·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각종 시설물 피해가 예상된다며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대설·강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5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일반가입자의 경우, 정부와 군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재해취약지역 거주자나 기초·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제3자 기부금 소진 시까지 자부담 없이 가입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경기도 중 유일하게 제3자 기부제도를 활용하는 군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알지 못하고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해 군민들이 풍수해보험을 통해 실질적으로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풍수해보험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가평군청 안전재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광명시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11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와 12월 교육협력지원센터 학부모 정책간담회에서 시민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채용이 바뀐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바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입시교육과 사교육 투자로 학벌 경쟁이 심화된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깊고 오래된 문제의식을 담아 전문가 17인이 공저한 책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의 내용을 주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 소그룹 논의를 통해 교육 당사자로서의 성찰, 교육현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관내 취약계층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2022학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보조교복 또는 체육복을 구매할 수 있는 ‘몸자람 마음자람 지원사업(보조교복지원)을 추진한다. 가평군에서는 매년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3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동·하복 1벌 정도 살 수 있는 가격이라 여분의 교복을 구입하거나 체육복을 사는 개인부담비용이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가정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느껴지고 있다. 이에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러한 복지수요를 반영하여 2020년 청소년 체육복(교복) 지원 사업을 처음 시작하여 2021년도 입학생 50명에게 쿠폰을 제공하였다. 사업 추진결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입학생 88명을 대상으로 13만원 상당의 보조교복(체육복) 교환 쿠폰을 지원하여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수의 사업관계자는 “가평군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도 자치행정국, 소방재난본부, 안전관리실, 균형발전기획실, 공정국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업무 추진에 있어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 도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 대응,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겨울철 화재 예방,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자치경찰 정착, ▲특사경 불법 비닐하우스 단속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우수위원회 선정에 대해 김판수 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도정의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잘된 점은 장려하고자 했다”며 “도민들을 대표해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위원회 위원님들의 각각의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우수위원회의 영예를 이어나가기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시 한번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8일 시작해 내년 1월2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에게 대한 당부와 함께 20일 아침 열린 주간주요업무 회의에서 “확진자가 매일 4천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재택치료자, 자가격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도 당부했다. 지난 18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은 밤9시까지, 영화관과 공연장, 학원, PC방 등은 밤10시까지로 이용이 제한된다. 행사·집회 가능 인원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50명 미만이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변경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안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확진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7일, 양평군 서종 어린이집에서는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이들이 모은 ‘사랑 듬뿍 라면’을 전달했다. 서종 어린이집 70여 명의 아이들은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라면을 모았고, 이 행사로 모인 라면 12상자를 전달했다. 기부된 라면은 서종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와 추운날씨로 몸과 마음이 시린 계절인데, 따뜻한 마음이 무척 반갑다.”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진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과 기부를 배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획해 봤다”며 “나눔의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또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1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권락용 의원은 성남시의원의 경험과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성을 토대로 도의원으로서 역량 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주민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제10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저수지・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지역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살려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의 취득세 감면을 촉구하는 등 도민의 행정수요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권 의원은 “도의원으로써 도민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이를 높이 평가하여 의정대상을 수상하게되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17시 시·도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능동적인 역할을 해 모범이 된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좌장을 맡은 「백현 MICE개발 추진현황과 과제」토론회가 17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백현 MICE의 올바른 역할을 정립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영혜 동덕여대 글로벌MICE학과 교수는 전국 컨벤션센터의 장단점 분석을 통한 백현 MICE 구축을 강조했고 센터 주변 인프라 조성, 레거시 형성 및 활성화 등 전략 방안과 교통 이슈 해결 등의 기타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진홍석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 포럼 회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진정한 가치 추구가 가능한 백현 MICE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했고 관련 교육 및 마케팅 행사의 사전 시행과 성과 측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용우 킨텍스 기획조정실장은 후발주자인 성남은 경쟁을 피할 수 없음을 설명하며 성남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적 기반을 활용한 특화 전략 마련을 제언했다. 덧붙여, 자체 숙박시설,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상열 고양CV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평면은 지평주유소에서 동절기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난방유는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1가구당 한드럼(약20만원)씩 지원돼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지평주유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하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관내 주민은 “날씨가 추워져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유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고심이 많았는데, 지평주유소에서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무사히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갈운리에 소재한 우리농장(최승관, 박금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운면에 돼지고기 72kg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돼지고기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우리농장은 작년에도 청운면에 돼지고기 120kg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농장 최승관, 박금신 부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돼지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기증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후원을 해주신 우리농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