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래되고 노후된 건축물의 정비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중단 건축물(2개소)와 노후 공공건축물(3개소)을 제7차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및 노후 공공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대상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은 정비가 시급하거나 정비사업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인정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5년부터 36곳의 건축물을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노후 공공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15년부터 20곳의 공공건축물을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대상 사업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거쳐 도시·건축·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공익성과 사업연계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사업지는 지자체, 건축주 등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변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대상 사업지는 다음과 같다. [재7차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대상지] ① (강원태백, 운동시설) 스포츠센터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가 최소 연간 17조 8,121억 원(2020년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갯벌은 낙지, 바지락 등 각종 수산물을 생산하고, 해양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한편,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는 등 우리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갯벌은 관광자원으로서 갯벌어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해양자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 혜택과 가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산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우리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갯벌 복원사업, 갯벌 식생 복원사업 등 갯벌 정책의 근거로 삼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합동으로 2017년부터 갯벌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 중 조절서비스와 문화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연간 17조 8,121억 원으로 추산하였다. 이는 2013년 조사 결과*에 비해 약 15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 항목을 체계화하고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탄소흡수 등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였고, 우리 서남해안 갯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급 4명, 5급 20명, 6급 이하 328명 등 총 352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전보 616명, 공로연수 및 퇴직 123명, 신규 임용 155명 등 총 1,246명 규모의 2022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남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직별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근무기관 경험을 위한 순환보직을 고려하였다. 주요 인사를 살펴보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석철호 행정국장 후임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조영규 정책기획관을 임용하였으며, 4급은 ▲정책기획관 이경구 ▲교육정보과장 안승기 ▲총무과장 박민근 ▲시설과장 박종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유상조 ▲창원도서관장 황현경 ▲정책기획관실 박진우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윤희, 조이봉을 임용하였으며, 4급 승진은 ▲마산도서관장 서권식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종식 ▲경상국립대학교 파견 박남식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환수 등 4명을 임용했다. 한편, 경남교육 정책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도교육청 사무관에는 승진 임용 후 학교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내 안전한 항로를 조성하기 위하여 항로를 준설 중이며, 항로 준설 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해 ‘광양항 광역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대형화 추세와 광양항의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대형선박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항, 그리고 출항할 수 있도록 광양항 내 항로를 준설하는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항로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처리하는 광양항 3단계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투기장은 2026년이 되면 포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3,864억원을 투자하여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투기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033년, 이 준설토 투기장에 투기가 완료되면, 광양항 배후단지에 여의도 면적의 1.5배인 약 420만㎡의 부지가 공급된다. 이 부지는 석유·화학, 해양신산업, 해양수산 연구개발 사업 기능 등이 집적된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할 수 있다.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준설토 수용량이 3,354만㎥에 달하는 새로운 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항로폭을 확장하고 준설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적기에 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대설·강풍 등 자연재난이 예상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자연재해로 인해 각종 시설물 피해 발생시 시민들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대설ㆍ강풍ㆍ태풍ㆍ홍수ㆍ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피해를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올해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어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차상위 계층의 자부담은 9~11%로 가입 시 제3자 기부제도를 활용해 실제 부담금은 더욱 낮아진다. 또한 내년부터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도 기초․차상위 계층과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고양시 재난대응과로 접수하면 5개 민영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영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 대화역사 및 가와지 광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말모임 자제 및 백신 추가접종 독려’ 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화역 및 가와지 광장 등에서 캠페인을 추진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화동 직능단체 회원 분들은 자발적으로 캠페인 홍보에 적극 참여해 연말모임 자제 및 백신 추가접종 참여 독려를 호소했다. 캠페인을 확인한 많은 주민들도 캠페인에 공감하며 연말모임을 자제하고 백신 추가접종 캠페인을 주위에 알리겠다고 답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중 가장 위중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참여가 절실한 때”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과 16일 「저소득가정 조명기기(LED) 및 전기스위치 등 교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가정 조명기기(LED) 및 전기스위치 등 교체」사업은 취약계층의 노후화된 조명기기 및 전기스위치 등을 교체해 누전 등의 전기사고를 예방하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마두1동 지정기탁금으로 조명기기 등 물품을 구입해 고양시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과 연계 추진하였으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 5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대상자는 “새로 교체된 전등과 스위치를 보고 전보다 밝아진 생활환경에 기분이 좋아졌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숙회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조명기기를 교체하지 못해 어둡고 불편하게 지내시던 분들이 많다”며 “밝아진 환경만큼 밝은 생활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육군 11항공단에서 화전동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1경로당에 라면 11박스와 박카스 11박스, 수건 7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육군 11항공단은 2019년부터 반기마다 화전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생필품 등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후원을 진행한 육군 11항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응원의 마음으로 수건과 식료품을 후원하게 됐다. 소음에 대한 불편함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은원 화전동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육군 11항공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화전동은 경로당을 정기 점검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6일 새벽,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돼지 저금통이 발견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벽녘에 출근한 직원이 주민센터 앞에서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폐지 주우시는 할머니나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쓰였으면 합니다”라고 쓰여 있는 돼지 저금통을 발견했다. 돼지저금통을 발견한 직원은 “뉴스를 통해서나 보던 익명의 기부라는 훈훈한 사연을 직접 접하니 우리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 분들이 아직 많구나 하는 생각에 제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스스로를 밝히지 않고 기꺼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돼지 저금통에 들어 있던 약 15만원의 기탁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3호선 삼송역에 위치한 서울행복담은치과에서 저소득 사회적약자 40명을 위한 1일 의료 봉사 ‘행복담은 미소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행복담은치과 관계자들은 이날 의료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된 사회적 약자 40명에게 토요일 근무시간을 온전히 할애했다. 예약 주요 대상자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포함한 구강검진 또는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13세 미만 아동에게는 불소도포 치료를 진행했다. 박철우 원장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봉사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는 서울행복담은치과 원장선생님과 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삼송동에 이러한 의료봉사자분들이 함께 하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삼송동에 문을 연 서울행복담은치과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개원한 해부터 매년 기부금 후원과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관내 업체로, 올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1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맨틱 페스타'를 오는 12월 23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비올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승원이 지휘와 비올라 협연을 함께 선보이는 플레이 디렉팅 무대로 마련된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바이올린 윤은솔과 박수현, 첼로 조형준으로 구성된 아벨 콰르텟이 협연하며, 프로그램은 베버의 오페라'마탄의 사수' 서곡, 슈포어의 오케스트라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차이콥스키의'호두까지 인형' 모음곡과 교향곡 제4번 제4악장이다. 아벨 콰르텟은 우리나라 차세대 유망주인 바이올린 윤은솔, 박수현, 비올라 문서현, 첼로 조형준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멤버 전원이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유망주들로 구성되었으며,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지의 국제 페스티벌로부터 초청받아 음악적 기초를 다져온 차세대 음악가들이다. 아벨 콰르텟은 결성 직후 참가한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2015년 제11회 리옹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청이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70매를 기탁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70매를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KRC 행복충전봉사단’을 구성해 농촌폐기물 수거, 독거노인 주택 전기안전점검, 단체헌혈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소중한 후원에 매번 깊은 감동과 감사를 드리며, 해당 후원 물품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