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8일 오후 3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2022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부사업 내용과 운영방향, 추진일정,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재단은 올해 창작활동, 시민예술단체, 생활문화, 예술교육, 상설공연 등 총 5개 부문 14개 세부사업으로 총 10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예술인을 위한 네트워킹, 홍보 등 간접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며,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신규로 마련됐다. 설명회 자료집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며 평택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창작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안정리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모집’은 2월 2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이후 사업별 순차적으로 공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작가는 경이로운 자연을 대상으로 본래 보다 더 생생하거나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작가가 원하는 구도로 재구성할 수도 있으며, 상상력을 동원하여 단순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작가는 100호, 200호 이상 큰 화면에 한 폭의 산수를 담아내기도 하고 엽서 크기의 작은 화면에 우주를 표현해낼 수도 있다. 한 줄의 선이 산과 바다, 땅의 지평선을 만들 수도 있고, 하나의 점으로 우주를 그려낼 수도 있다. 그리고, 흑과 백 한 색에 만 가지 색을 담아낼 수도 있다. 세상의 모든 형태를 원, 구, 원뿔, 원기둥, 기하학적 구조로 표현하려 했던 세잔을 넘어, 점, 선, 면으로 조형의 본질을 표현하려 했던 칸딘스키는 구체적인 형상이 오히려 형태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최소한의 구조와 형태로 조형의 본질을 표현하려 했다. 우리는 조형의 본질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우선 예술의 본질을 먼저 언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술의 본질에 대해서는 동·서양의 시각 차이가 있다. 동양에서는 정신적 측면에 많은 비중을 두었고, 서양에서는 과학적이고 경험적 시각에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동·서양 각자의 시각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공지능기반 글로벌 일류 보안기업 60개사를 2025년까지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도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하여 제품∙서비스 개발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보안 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2차년도로 나눠 최대 2년간 진행한다. 1차년도는 인공지능보안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타당성 검증 등을 거쳐 시제품 개발을 위한 비용,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1년부터 추진했다. 2차년도는 시제품 개발완료 기업 중 우수 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제 시장 판로개척∙해외진출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며 올해 처음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약 7억원을 지원하며, 기업규모에 따라 지원금 및 민간 부담금 비율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공모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접수는 2022년 2월 7일부터 3월 7일 14시까지 가능하다. 공모 관련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월 15일 공공・민간 분야 클라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클라우드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관・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사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9월에 공공・산업 모든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22~’24)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시행의 첫 해인 올해에 전년대비 23% 확대한 총 979억원 규모를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 선도 사업, 공공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들이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립재활원은 노인․장애인의 여가활동 중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게임 접근성 보조기기 지침 '누구나 게임을 할 수 있다 – “같이 게임, 가치 게임 자조 모임”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본 매뉴얼은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다섯 가족과 게임, 치료, 교육, 심리 전문가들이 함께 수행한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 매뉴얼 제작 과정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5명이 부모, 형제, 자매들이 함께 “같이게임, 가치게임” 자조모임에 참여하여 각자의 어려움이나 새로운 경험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오프라인 모임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국립재활원에서는 “같이게임, 가치게임” 자조모임을 통해 게임접근성 보조기기 12종(개발 10종, 개조 2종)을 개발하였다. 매뉴얼에는 활용 영상을 통해 뇌병변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게임 콘텐츠를 설정하는 방법, 게임 인터페이스 구성, 게임 보조기기 활용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취미 발견, 감정 조절하기, 가족과의 관계 향상, 더 많은 친구를 만나는 경험 등과 같이 게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을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평가서 작성 규정’은 ‘사업자 등’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의 환경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환경영향평가서의 구체적인 작성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서 작성 규정’은 평가준비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환경영향평가서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서의 작성 방법 전반에 걸쳐 대폭 개선했고, ‘사업자 등’에게 평가서 작성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여 평가서가 체계적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정책변화 반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최근의 강화된 정책변화를 반영하고, 이상기후(폭염, 폭우, 가뭄 등)에 대한 현황조사, 평가 및 저감대책 수립을 반영하도록 했다. (평가준비서 구체화) ‘사업자 등’이 환경영향평가서를 본격 작성하기 전에 미리 평가항목·범위·방법 등을 결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평가준비서의 작성 방법을 구체화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를 위해 평가준비서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물포럼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환경 현안 해결 연구 업무협약을 2월 15일 오후 울산과학기술원 대학본부 대회의실(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질, 대기, 보건환경 등 환경분야 전반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협약분야는 △환경 현안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융합 연구,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분석, 최적화 방법론 개발 연구, △공동연구를 위한 관련 분야 데이터 활용, △연구시설과 장비의 교류 및 공동 이용, △물분야 인공지능 기술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등이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해 녹조, 초미세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핵심 환경 난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연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 대학원을 중심으로 축적된 알고리즘 기법을 바탕으로 환경 현안별로 적정한 기술을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향후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해외 공항시장 투자규모 증가에 대비하고 해외공항 분야를 경제성장의 새로운 계기로 활용하고자,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항공정책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공항 해외수출 촉진방안」을 마련・발표하였다. 1. 추진 배경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와 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으로, 향후 항공수요가 회복될 경우 그간 중단되었던 각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며, 투자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그간 국토부는 민・관・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등을 통해 주요 해외프로젝트 관리,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등 다양한 수주지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적극적 지원활동 등에 힘입어, 작년에는 2월 한국-폴란드 간 인프라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유의미한 성과가 상당수 도출되었다. 다만, 그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 차원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공항분야 경쟁력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그간 추진된 진출전략을 재점검하여 체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2. 진단 및 대응방향 학계・전문가 등(100여 명) 설문방식으로 우리 경쟁력을 진단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우리기업의 2021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이 2020년 대비 3.2% 증가(20,678건) 하였으며, 2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년도 대비 PCT 출원증가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위 5개국(중국, 미국, 일본, 우리나라, 독일) 중 가장 높은 것(3.2%)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본, 독일의 2021년 PCT 출원은 전년도에 비해 각각 0.6%, 6.4% 감소하였고 중국과 미국은 각각 0.9%, 1.9%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PCT 출원건수는 블룸버그(Bloomberg) 혁신지수(’21년 우리나라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혁신지수(’21년 우리나라 세계 5위)에서 각 국가의 혁신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2021년 전세계 PCT 출원은 277,500건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하였고, 중국은 69,540건을 출원하여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의 PCT 출원은 2020년 대비 0.9% 증가하였는데, 세계 2위인 미국과의 격차는 ’19년 1,6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행사 자제 및 비대면 개최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위험성이 적으나, 개인 또는 마을 단위 풍등날리기 등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월 14일, 1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불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하루 480여명의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린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한편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에 전국적으로 평균 6.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정월대보름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허청에 따르면, 골프 관련 디자인 출원이 지난 6년간 연평균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시기(’20-’21)에는 이전 2년(’18-’19) 대비 42.7% 늘어났다. 골프용품은 골프패션용품, 기본 운동장비, 연습용 장비로 구분된다. 골프 수요 연령층이 젊은 골퍼들로 확대됨에 따라 패션용품과 기본 운동장비는 개성이 돋보이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디자인이 눈에 띄며, 연습용 장비는 격식보다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일상 운동(스포츠)로서 골프용품 출원이 증가하였다. ➊ 먼저, 코로나19 시기(’20-’21) 골프패션용품 출원 증가율은 80.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골프 인구 증가세에 비해 골프패션용품의 출원이 크게 증가(80.8%)한 것으로, 골퍼들이 점수(스코어)만큼이나 개성적인 나만의 골프 패션(악세서리, 장갑, 골프화, 가방)을 즐기는 경향을 보여준다. 특히, 적은 비용을 투자하면서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소품류 출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패션용품은 채머리 덮개(클럽헤드 커버)(57건), 골프공 가방(케이스)과 골프소품 가방(51건), 골프장갑(39건), 골프화(34건), 장식 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164명(학부 121, 석사 40, 박사 3)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18일 학위수여식을 포함한 2021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의 학위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생들의 안전을 위해 졸업식 주간(2.14.~18.) 내에 학과별로 분리해 진행된다. 스튜디오·원격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의 의미를 동시에 살리는 취지다. 18일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은 ▲ 무형유산학과 신혜진(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전통건축학과 전다빈,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수민(문화재청장상), ▲ 전통조경학과 김태원, 문화재보존과학과 오은정, 문화재관리학과 강윤진, 융합고고학과 구교빈(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이다. 이외에,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5명에게는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