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2월 23일 순천향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충남 아산시)을 방문하여 정보보안 인재양성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대상과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각 분야에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융합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융합보안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계와 학계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계에서는 안랩 전성학 전무, 아우토크립트 심상규 대표 등이 참석하였고, 학계에서는 임강빈 교수(순천향대), 이희조 교수(고려대), 김용대 교수(KAIST), 대학원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디지털 융합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율주행,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 8개 산업 분야에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각 융합보안대학원은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실무적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중심의 융합보안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양성(융합보안대학원) 등 정부의 융합보안 정책에 대해 산업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울시 학생의 식습관 개선 및 생태감수성 함양 등을 위해 각 급 학교에서 학교텃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기찬 위원장(금천2,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텃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서울시 내 유치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식생활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재난 심화로 탄소중립이나 지속가능발전,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학생의 식생활 지도와 생태체험, 신체·정신건강의 증진 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학교텃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텃밭에 관한 교육주체들의 관심과 활동이 일회성 활동이나 양적인 확대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례안은 위와 같은 배경에서 학교텃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학교텃밭의 조성·유지·관리 등에 있어 교육감의 지원 근거, 학교텃밭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실태조사 등에 관한 내용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하철역사에 승강편의시설을 확충하라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외면하는 서울시의 무사안일한 행정과 서초구민들이 지속해서 요구해온 ‘신사역 4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요구에 따른 대처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노령인구의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일상에서 지하철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하철 이용환경과 편의시설에 대한 기대치도 점차 높아지고, 승강편의시설 설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신규노선의 경우 기존 노선을 피해 추가로 건설하게 되면서 지하철역들의 심도가 깊어졌고, 이용자들의 총 통행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1974년 개통한 서울역의 최대심도가 13m인 반면, 2000년 개통한 7호선 숭실대역은 47m에 달하고, 평균심도 또한 11.4m에서 21.3m로 약 10m 증가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승강편의시설 국비매칭사업 이외에 자체사업으로 설치한 사례가 없다(의원발의사업 제외). 이렇다 보니 장애인단체는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3일 오후 13시 17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14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3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0, 소방 18)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남서풍 3.2m/s이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3일 제1회 국가지식정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 첫 회의는 조선 전기 학문‧문화 창달의 산실이었던 세종대왕 시대의 집현전(현재 수정전) 터가 있는 경복궁(흥복전)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국가지식정보법 제정·시행(’21.12월)으로 위원회가 발족하고, 특히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 디지털 집현전)” 구축 사업(’21년∼’22년)이 본격화하는 시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1기 위원회의 민간위원(8명)은 문헌정보, 플랫폼·SW, 법학·저작권, 교육, 소비자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하되, 성별 비율(남성 4, 여성 4), 청년층 참여를 통한 세대간 조화 등도 적극 고려하였다. 이날 제1회 회의에서는 ①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디지털 집현전) 구축‧운영계획과 ②국가지식정보위원회 실무협의회 구성‧운영계획 및 ③국가지식정보위원회 운영세칙을 심의‧의결하였다. 디지털 집현전은 각 기관이 분산 제공하고 있는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일차적으로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지식정보에 접근·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민간 지식정보와의 연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오는 26일 치러지는 '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에서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자에 대한 별도시험장이 운영된다. 일반시험장에는 처음으로 자가진단도구(키트)가 도입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방역 대책'을 23일 발표했다. 확진 및 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과 그 외 일반시험장으로 나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응시 및 방역 대책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격리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에는 의료인력이 배치되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비접촉 구역으로 공간을 분리, 동선을 구분하고 시험 종사자들은 방역복을 착용한다. 일반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되는 일반시험장에는 자가진단도구(키트)가 비치되며, 인사처 과장급 직원들이 각 시험장에 방역책임관으로 근무하는 '과장급 방역전담제', 시험실당 수용인원 감축 등이 시행된다. 사전, 당일, 사후의 3단계로 진행되는 현장 중심 시험방역 체계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시험 전 : 관리대상자 파악 첫째, 인사처는 촘촘한 시험방역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메가박스 경기남부그룹(그룹장 김병권)은 2월 22일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김병권 메가박스 경기남부그룹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티켓을 발권하는 관람객에게 메가박스 영통점 3천원 관람 할인권(성인 기준․조조․심야 문화의 날 제외)을 증정한다. 또한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권을 미술관에 가져오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메가박스와의 제휴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문화예술 향유 증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곡성군이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와 함께 열차를 이용한 개별 자유 여행상품 섬진강기차마을 패키지(섬진강패키지)를 출시했다. 섬진강패키지는 열차 왕복 운임, 기차마을 입장료,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열차 탑승은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부터 호남선 KTX가 정차하는 역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전라권’에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따르면 61,400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기차마을 입장료의 경우 20%가 할인된 4,000원에 제공되며,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5% 할인된 요금이 적용됐다. 평일 용산역에서 곡성역까지 KTX 열차 왕복 요금만해도 8만 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여행 비용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일자별로 열차 운임의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에 따라 패키지 가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지난 1월 14일 곡성군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맺은 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가 지난 2월 22일 올해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원동면 매화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신동중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로컬푸드 통합센터 건립사업, 상북게이트볼장 신축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 파악 및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하고 안건 심의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의원 상호간에 공유하여 오는 28일부터 개회하는 제185회 임시회의 안건 심의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송재홍)과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안성중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클럽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 돌봄활동을 추진하며, 이 외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도 협력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송재홍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안성시보건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상철) 및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시 청년 주택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전입 예정인 무주택 청년(만19세 ~ 만39세)에게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주거 관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인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안성시 청년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청년들의 주거·일자리 문제 등이 최우선 해결과제로 확인돼,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안성시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청년 주택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더 많은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함에 따라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를 거쳐 진행하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협약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3월 개강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도서관 옆 미술관’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옆 미술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부담없이 책과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도서관 옆 미술관’는 표유진 그림책숲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 속 화가의 삶과 명화에 숨겨져있던 이야기를 풀어내며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4~7세 유아동을 위한 ‘그림책과 꼼지락 미술놀이’는 오늘 3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임상미술전문가 이세정 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선보이며 독서의 중요성과 연령별 발달에 따른 책 읽기 방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과 예술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독서를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