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3년 6개월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소회' 이 시장은 “우리 시민들과 4번째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광주’, 그 자랑스럽고 당당한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오직 광주발전과 시민행복만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가슴 벅찬 3년 6개월이었다”며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원성을 들을 정도로 원없이 일했고, 의향 광주의 시장답게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쳤다. 하루하루가 힘든 날이었지만 고향 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변화에 한발 앞서 선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으로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10대 핵심성과' 코로나19라는 시정의 블랙홀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6개월동안 광주가 이뤄낸 국내 최초‧유일‧최대의 성과만 94개이고,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이 되는 국책사업을 184개 유치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일자리 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상도 182개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5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는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아 올해 공공기관의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2022년의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기관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어려움이 있지만, 내년 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의 역점시책인 그린 스마트 펀 시티 건설과 관련해 “광주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그린 스마트 펀 시티 계획은 공공기관의 업무들과 많은 부분에서 맞닿아 있다”며 “2022년에는 광주시와 발 맞춰 그린 스마트 펀 시티 계획이 기관의 업무와 시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해 기관장 회의와 부기관장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1305명에게 2021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8326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2017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 사이에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발생 이자 6개월분(2021년 7~12월)으로, 결과 확인은 오는 31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만7144명의 학생에게 총 11억4360만원을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대학(원) 재·휴학생에서 졸업 후 5년 이내의 졸업생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또 학생 본인이 광주시에 주소를 둬야 했지만 이자 지원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지원 조건을 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역 대학(원)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축산물취급업소 54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위생관리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소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 460건 등을 수거해 살충제, 항생제, 식중독균 등 안전관리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식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축산물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축산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29명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40여 차례에 걸쳐 소비자인 시민이 직접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축산물작업장에 위생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축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로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겠다”며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감시, 수거검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 등을 대비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경영인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자로 영농경력 10년 이하 등의 조건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융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받을 수 있으며, 경영능력 제고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주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가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최소 52.5%, 지자체의 재정적 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동구는 내년 3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별 보험안내 창구 개설·운영 ▲해당 ‘보험사’ 찾아가는 홍보 추진 ▲두드림, 동구 누리집 활용 ▲상인회, 위생협회, 자생단체 홍보 요청 ▲푸른길 산책로 및 무등산 등산로 일원 플래카드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은 물론 소상공인(상가 및 공장)이며, 보험은 5개 민영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고 동 행정복지센터 내 보험안내 창구를 개설해 단체가입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난에 대비하시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여건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돌봄 가정 아동·청소년 세대 26가구와 아동복지시설 4개소이다. 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아동 분야 항목에 따라 ‘돌봄 이웃 학령기아동 개인 학습 환경 갖춤’ 관련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세대 및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 헤드셋 등 온라인 학습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가정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가정 내 학습 환경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지원으로 온라인 수업 등 학습 분위기 조성에 부족함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인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발기인,협동조합 설립동의자, 마을관리협동조합 기초교육 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관 제정 ▲사업계획 승인 ▲이사장 및 임원선출 등 조합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동명동 지역주민 포함 마을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한 기초교육과 함께 13명의 발기인을 구성하고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동구는 이번 창립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향후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동명어울림센터 등 거점시설 및 지역 인프라를 활용 주민 일자리 및 수익 창출 활동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협동조합 설립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마을에 애정을 갖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구 기본 복지가이드라인 수혜대상 1천 가구를 대상으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주민 인지도는 91%, 수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이상 만족이 96%로 나와 기본복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기본복지 체감도 부분에서 보통 이상이 94%로 조사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기본 복지가이드라인의 복지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서비스에 대한 주민평가는 ▲기본생활 분야(만족도 90% 이상) ▲혹서기 및 혹한기(만족도 87% 이상) ▲돌봄 이웃 분야(만족도 89% 이상)는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 반면 교육 및 문화 분야(만족도 80%)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향후 동구는 교육·문화 분야 복지사업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강화 등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특화된 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한 복지 기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도 소방본부는 27일 청양군 비봉면에서 220만 도민의 오랜 숙원이자 충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충남소방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정진석 국회의원, 김명선 도의회 의장, 이흥교 소방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삽식, 안전 충남 기원 지신밟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소방복합시설은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충청소방학교와 소방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790억 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75억 원, 그리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215억 원으로 충당한다. 중심시설인 충청소방학교에는 드론 및 운전교육장, 수난구조 훈련장, 글로벌 동시 통역실이 구축되며 아시아 최초로 수소·전기 차량 화재 등 첨단 특수화재 훈련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항공대에는 현재 운용 중인 소방헬기 외에도 소방복합시설 완공에 맞춰 추가 도입되는 중형헬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헬기 격납고를 갖추게 된다. 2024년 시설 완공과 헬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념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경남형 안전문화행사로 공무원 분야는 담당자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을, 청소년 분야는 생활 속 안전 개선 사항을 주제로 운영 하였으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에 포스터부착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여 공무원 분야 총 16팀(30명)과 청소년 분야 27팀(133명)이 참가했다.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6시간의 전문심사 끝에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출품작이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깨워라! 우리 안의 안전세포’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드라마틱한 요소와 결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참가 청소년들의 열정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가 제작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는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 부문에 도입․적용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추진할 이번 사업은 전통골목상권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반영돼 기획됐다. 특히 경주시가 추진중인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의 연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홍보 마케팅 채널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내용은 △레이저 스캔 기반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골목상권 항공뷰와 상점뷰, 증강현실 포토존 등을 온라인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극사실적 공간체험을 비롯해 쇼핑몰 연계 상품구매 서비스, 증강현실 포토존 발행 쿠폰 등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상권별로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