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12월 30일 소방청이 주관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국가사회 또는 소방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표창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대구 북구보건소를 비롯한 총 27개 기관이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평소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발생 협업체제의 구축 및 신속대응능력과 자원확보 등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숙 소장은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하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창군 구시포가 연안‧해양을 활용한 탄소중립 대표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30일 고창군 구시포 연안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2년도 지역 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도는 4개년간(2022~2025년) 국비 등 약 70억 원을 투입해 구시포 해수욕장·명사십리 국가지질공원·노을대교를 잇는 지역 밀착형 에코랜드마크(재생에너지·해양환경체험학습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 구시포 연안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조성 구축, 탄소흡수원인 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지역이다. 이러한 우수한 구시포의 입지조건과 도, 고창군, 해수부, 정치권의 원팀 공조 활약이 공모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전북도는 평가했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루 에너지, 해양 체험 지킴이, 친환경 경관 지킴이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블루 에너지 분야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전기선박 충전소,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을 조성한다. 해양 체험 지킴이 분야에는 에코랜드마크 체험학습관, 해양수질 자동측정시스템, 감시시스템(cctv)을 구축한다.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30일 13시에 군산, 익산, 김제 3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14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따라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대설주의보 발효 시군에 도로 결빙이 우려된 지역에 대한 제설제를 살포 등 대설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취약계층 피해,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에 대비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군에 전파하여 독거노인 전화, 마을방송, 긴급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피해방지 조치를 실행하였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퇴근시간 전까지 주요 출퇴근 도로, 고속도로 진입로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특히 제설이 늦어질 수 있는 시군 간 연결도로의 제설작업을 특히 더 신경써달라”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전라북도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2022 설명절 설렌다 기획전’을 1월 3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생생장터 설명절 기획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청정 전북에서 생산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된 먹거리를 전 국민이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전북 도내 55개 농가·기업, 224개 상품에 대해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최대 2만원)과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최대 30만원) 쿠폰을 발행하며 다수 상품의 배송비도 무료이다. 또한 전북은행 제휴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전북생생장터 내 프리미엄급(상등급 이상) 쌀 10개 업체, 24개 제품에 대해 20% 할인되는 ‘쌀 사는 날’ 기획전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한 1월 3일부터 21일까지 구매 후기 작성 참여 회원 10명을 추첨해 완주 고산농협 한우 차돌박이 400g을 증정하는 ‘전북생생장터 Fresh!’ 구매 후기 이벤트와 ‘소원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현안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동해시 안전과장과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이 함께 하였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최근 관내 확진자 추세도 연말연시를 맞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의회 차원에서 시 방역관리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기하 의장은 “동해시민의 안전한 연말연시 맞이에 고생하는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에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노사관계 선진화와 건전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TN 컨설팅’ 대표 임일균 노무사를 구미시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임일균 노무사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국선노무사, 여성가족부 고충상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향후 1년간 구미시의 상시적인 노동법률자문과 노사분규 해결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고문 공인노무사 최초 위촉으로 앞으로 다양한 노사행정수요와 노사갈등에 전문적 대응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위촉된 임일균 노무사는 “앞으로 구미시가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소속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과 상생의 합리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지난 7.5일부터 9.30일까지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한 1,746억원에 대하여 전북연구원에서 효과분석한 결과, 전라북도 생산유발효과는 2,274억원, 부가가치효과는 1,172억원이며 고용숫자는 3,722명으로 나타나 전라북도가 당초 목표한대로 코로나 19로 침제된 지역경제살리기와 소상공인 살리기 버팀목으로써 경제성장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각 시군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2,10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 1,102억원의 부가가치발생, 3,514명 고용 발생 전국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3,10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 1,526억원의 부가가치발생, 4,291명 고용 창출 【재난지원금 사용현황】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로 지난 7.5~9.30일까지 지급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1,764,756명이 수령(지원대상자 1,801,412명 대비 98%)하였고, 사용액은 1,746억원(사용률 99%)으로 집계되었다 지급개시 첫달인 7월에 1,297억원(74.3%)을 사용하였으며, 재난지원금의 주 사용처는 69.7%인 1,216억원이 도소매업으로 유입되었으며, 음식점 및 숙박서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30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씨름(舊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으로 간 대회를 올해부터 창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창원시(舊 마산)는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창원시 지속 개최 ▲ 장소제공 협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상호노력 ▲ 씨름의 대외적 홍보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지속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지난 13일 0시부터 공공도서관이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북 워킹 스루(Walking-Thru)’ 서비스를 2022년 1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북 워킹 스루(Walking-Thru)는 도서관 출입을 최소화한 도서 대출 방식으로 도서관 방역패스 지정 해제 시까지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서는 반드시 다음날 수령해야 하며, 월~금요일 18시~20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대출된 도서는 각 도서관 무인도서반납기에 반납할 수 있으며, 모든 도서는 소독처리 후 제공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이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도서관 방문 없이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도록 무료 택배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맘편한 도서관서비스 게시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 밖에도 창원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나 모바일기기로 도서관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32,000여종의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 창원시도서관 영어전자도서 서비스를 통해 1,200여종의 영어전자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신속항원키트 양성반응자 1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 검사자 2명이 29일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확진판정(거창222∼227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22번 확진자는 거창22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한 집에서 생활하며 숙식을 함께 하였고, 거창223번 확진자는 거창221번 확진자가 다니는 학원 강사로 지난 25일 확진자와 함께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창224번 확진자는 소화불량 증상으로 진료를 받기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였다가 신속항원키트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창225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지난 23일 타 지역 소재 어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후 24일 관내 친척집에 머무르던 중 해당 어학원에서 함께 수업을 들은 학원생이 28일 확진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확진되었다. 거창226번, 227번 확진자는 부부사이로 최근 근육통, 기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어 자녀들의 권유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으며 감염경로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경남 최초로 노상공영유료주차장에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지난 23일 ㈜이지스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과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 노상주차장 102면에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시범운영 하기로 하였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이 주차를 하면 바닥에서 통제장치가 올라오고 출차 시에는 주차면 인근에 설치된 정산기 혹은 각 주차면에 설치된 바코드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면 바닥제어기가 내려가 출자를 할 수 있다. 감면대상 차량은 최초 1회 감면적용 대상을 신청하여 등록되면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감면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되며, 2022년 1~2월 중 바닥제어장치 등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으로 인력에 의한 노상주차장 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양한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공사기간 내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다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주남저수지 입구에 위치한 가월마을 뒷산에 새로운 생태탐방로(3구간)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주남저수지에는 둑방길을 따라 주남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1구간(람사르문화관~수문~용산마을)과 근대문화유산인 주남돌다리가 연결돼 있는 2구간(수문~주남돌다리~무점마을)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돼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생태탐방로 3구간은 가월마을에서 단감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기존탐방로와 차별되는 산길을 따라가는 색다른 탐방로이다. 이전 탐방로에서 볼 수 없던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동판저수지와 주남저수지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넓은 조망데크(동판조망대·주남조망대)가 펼쳐진다. 주남저수지 탐방로 중 유일하게 산에 조성되어 다양한 각도에서 숨겨진 주남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그늘을 찾기 힘든 평지 탐방로와 달리 나무그늘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어 주남저수지의 새로운 방문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에 생태탐방로 3구간의 조망대와 탐방로 주변에 수국과 마삭줄, 맥문동 등의 관상식물을 식재하고 생태터널, 포토존, 평의자 설치 등 조경시설을 보완하여 시각적인 즐거움과 탐방객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