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으로 간 대회를 올해부터 창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창원시(舊 마산)는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창원시 지속 개최 ▲ 장소제공 협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상호노력 ▲ 씨름의 대외적 홍보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지속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