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지난 9일, 대전 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와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대전 청년과 세종 청년들의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주거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로 우수한 정책 벤치마킹 등 양도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과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문제 발굴과 해결 ▲청년들을 위한 행사 및 축제 참여 ▲정기적으로 청년정책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허준혁 대청넷 부대표는 “같은 생활권인 대전과 세종의 청년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청년들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기반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러한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청넷에서는 올해 대전청년의회 행사를 통해 청년주거 상담소 설치, 청년 노동자 교육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청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의회 연구단체 광진도시재생연구회가 11월 8일 6층 브리핑실에서 연구용역결과 사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마친 도시재생연구회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고자 집행부를 초청했다. 회의에는 도시재생연구회 이경호(위원장), 문경숙(간사). 안문환, 전은혜, 이명옥, 고양석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다수가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은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효율적 행정 구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가지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며, 직접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온 만큼 연구 내용을 경청해주시고 다음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MZ세대가 찾고 싶은 지역상권 특화 방안에 관한 연구」에서는 건대역, 아차산역, 광나루역 등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량철도레일, 건널목 설치, 우산포인트 인테리어 등 매혹적인 볼거리 제작과 광나루역 광장인문학거리, 사진 벽화 기부거리, 상부공원 전망대 카페 등 특색 있는 지역 포인트 조성, 아차산-용마산을 활용한 가족단위 캠핑장 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문화재단을 이끌 제3대 사장으로 한진섭 사장이 취임했다. 한진섭 사장은 8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재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한진섭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진문화재단은 광진구의 문화예술과 구민의 문화복지 진흥을 위해 설립된 곳” 이라며 재단의 설립 목적을 강조했다. 더불어 “재단의 새 식구가 된 만큼 기존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1957년생인 한진섭 사장은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형성을 다짐하며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광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은 시기, 한진섭 사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재단의 모습을 기대한다” 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예술 도시 광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10일 재난상황실에서 김석기 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부족 사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내버스, 청소차 등의 요소수 확보량과 수급동향, 확보방안 등을 논의해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수급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김해시 관내 요소수 사용차량은 등록 경유차의 45%인 약 5만1,476대이며 이중 중․대형 화물차는 1,885대, 시내버스 120대, 공공용 차량은 269대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주유소 180개소 등 요소수 다량 판매처의 요소수 매점매석행위를 금지하고 화물차 등에 대한 요소수 공급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시내버스와 청소차량은 요소수를 최대한 확보하여 차질 없이 운행토록 하고 만일 요소수 부족이 장기화 될 때는 단계별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시내버스 221대 중 요소수를 사용하는 120대는 배차간격을 조절하여 요소수 차량 운행 중단 시기를 지연시키고 요소수 소진 시에는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는 차량 101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다만, 배차간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최대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협력관에서 서남동 인쇄 소공인들이 개발한 콘텐츠와 지역인쇄 기업을 전시·홍보하는 ‘인쇄굿즈데이’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 개관식에 이어 서남동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내달 25일까지 전시회도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전문가와 주민들 간 의견교류 및 서남동 인쇄산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인쇄의거리 내 소공인들이 직접 만든 인쇄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된 전시회는 ▲서남동 인쇄의거리 입주기업 소개 ▲포트폴리오 전시 ▲홍보물 및 우수 디자인 인쇄물 전시 등 서남동 및 광주지역 인쇄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개관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윤현석 광주도시재생연구소 이사,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조은호 공공네트워크 사무국장,최대혁 공공네트워크 대표, 최윤호 서남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지혜 서남동 청년대표 등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인쇄의 거리의 역사, 잠재성,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안전·안심 개최를 위해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아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정부의 ‘접종 완료자부터 대규모 행사·집회 허용’ 방침을 준수해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 중 PCR 음성자·18세 이하·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들 위주로 입장을 허용한다. 특히 500명 이상 규모의 5·18민주광장 주무대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접종 완료자만 관람가능하며 ▲전자증명서(COOV 앱 등) ▲종이 증명서(보건소 발급 확인증)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 접종 스티커를 지참해야 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장별 방문자의 백신접종 완료 및 마스크 착용 ▲다중안면 인식기 또는 온도측정기를 통한 체온측정 ▲발열체크 완료 스티커 부착 및 손 소독을 실시한다. 접종 완료한 진행·방역요원이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하고 방문객들의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 작성 혹은 안심콜 전화 후 방역 게이트를 입장을 돕는다. 37.5도 이상자는 관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게 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주최하는 해남미남축제가 오는 12~14일 3일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단계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라 두륜산 잔디구장에 축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개막식은 12일 해남쌀로 만든 백신떡 나눔 행사로 시작한다. 50미터 가래떡 커팅식 후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해남김과 조청, 김치파우더가 담긴 백신키트를 나눌 계획이다. 주무대에서는 최근 요리 유튜버로 변신한 가수 양수경씨 등 스타와 해남8미를 취급하는 지역업소의 셰프가 짝을 이뤄 닭코스 요리와 남도 한정식, 고구마빵을 만들어 보는 미남푸드쇼가 매일 오전 연달아 열린다. 또한 해남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대표 농수특산물을 식재료로 이용한 전국요리경연대회도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13일에는 가수 홍자와 박군 등이 출연하는 미남힐링콘서트가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주무대 행사는 499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경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일반화물운송사업협회,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요소수 부족 관련 긴급 상황점검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부족 사태와 관련, 지역 내 기관별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주시는 긴급대책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정부대책을 공유하고 시 관계 부서, 유관기관 별로 파악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회의결과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히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요소수 부족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소방차, 구급차 등 운행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면서 “정부에서 관련대책 마련에 나선 만큼 적극 협력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을 고민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항상 꿈꾸는 작가 김윤섭의 개인 사진전이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의 문화공간 ‘동행420’에서 열린다.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윤섭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도전’이라는 주제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담았다.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전이 열리는 동행420은 사람을 잇는 문화공간으로 생활 인문학,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복지관의 바리스타 직업훈련 공간이기도 하다. 복지관 관계자는 “동행420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행420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로 소통하고 행복한 동행을 꿈꿀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122가구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및 문화생활이 쉽지 않았던 드림스타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12월 말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놀이공원 이용 및 동물원 관람 등으로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속에서 오랜만에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가족 간의 소통으로 위로받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0일 창원시청에서 요소수 품귀 대란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실무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대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각사별 요소수 확보현황을 확인하고, 요소수 품귀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모든 업체에서 요소수 사용차량을 예비차(25대)로 전환하고, 출퇴근시간대에만 운행하는 탄력차량(24대) 운행 노선에 투입하여 요소수 사용량 최소화를 추진하고, 운수업체간 요소수 공급업체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요소수를 최대한 확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부 버스업체에서는 기존 거래처와 동종업계의 다양한 통로를 통해 추가로 요소수를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요소수 품귀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규모 결행사태 방지를 위하여 15대 가량 시내버스를 감차하여 요소수 보유기간을 더욱 늘리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요소수 평균 월 사용량은 경유차량의 대형버스는 월 150리터(중형버스 70리터), CNG 버스는 월70리터 가량 소요되며 이를 현 보유량으로 추계해볼 때 12월까지는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현대인들에게 1인 미디어는 굉장히 친숙한 매체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이는 없을 정도로 1인 미디어는 우리의 일상이 됐다. 또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출연, 편집하는 크리에이터들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창원시는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오는 13일, 4차 산업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를 주제로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주관하고, MBC경남이 후원한다. 개회식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 미디어 장비 전시·체험 등 1인 미디어 세계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과의 TOK TOK’을 꼽을 수 있다.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디바제시카가 1인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구독자 221만 명을 자랑하는 푸드킹덤이 팬과의 만남을 가진다. 먹방요정 우앙은 창원 음식을 콘텐츠로 신개념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원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3D 시각조형물 ‘아나모픽’을 활용한 촬영, 4가지 주제별 스튜디오 운영,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