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10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에서 구글이 후원하는 창업공간 ‘B.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라운지에서 진행된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구글스타트업캠퍼스 마이크김 총괄,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 등이 참석해 부산에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스파크랩 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산을 기반으로 한 그린테크 스타트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큐티티 고태연 대표, ㈜코드오브네이처 박재홍 대표, ㈜넷스파 정택수 대표 등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이 참석해 비전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은 부산지역 스타트업 허브를 목표로 글로벌 창업플랫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마련한 공간이다. 부산시는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 나가는 한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 정책 AS’의 일환으로, 오늘(10일) 오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련 분야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인 등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방문은 부산시 단계적 일상 회복 선언에 맞춰 관광산업회복을 일상회복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들에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관광마이스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관광마이스진흥기금 제1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관광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동종 업계를 위해 소중한 성금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광과 여행의 시작은 단순히 관광산업 재개를 넘어 본격적으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작이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동종 업계를 돕는 상생의 움직임들이 코로나 이후 우리 일상의 회복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협회 송세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관광마이스업계가 많이 어려워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힘을 보탠다”며, “하루빨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선을 부산과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전기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4대분야 17개 대선공약을 발굴·선정했다. 급격한 디지털화,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인 복합적 대전환의 시대로, 절체절명의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도시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부산은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동남권 사업 벨트의 거점인 지정학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 국제관광도시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그러나 수도권 일극체제와 정부 우위적 사업추진으로 부산은 수십 년간 활력을 잃고 점차 침체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절체절명의 시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그 확실한 솔루션이 바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이며, 이번 대선공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큰 줄기로 하고, 주요 분야별로 필요한 공약들이 엮여 있다. 가장 요체가 되는 공약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이 10일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에서 재향군인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의령군은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의령군 재향군인회는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은 의령군이 보훈명예수당을 내년부터 올리기로 하고 시행된 첫 행사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의령군은 6.25참전수당, 월남 참전 수당, 국가보훈수당 등을 일괄 3만 원 인상했다. 6.25참전수당은 25만원, 월남참전수당은 80세 기준으로 25만원, 80세 미만은 20만원, 국가보훈수당은 8만원으로 내년부터 지급된다. 이날 기념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및 향군여성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등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동기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향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제고 및 국가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재향군인을 예우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1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 전통불교문화상품전에 참가해 의령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한국조계종에서 주최하는 이번 2021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에서는 지역 전통음식,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테마로 300여 부스가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 내의 E-디렉토리 코너를 통해서도 다양한 농특산물, 전통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의령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향연, 다올농원식품, 의령미래식품, 구아바랜드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통차, 갈대뿌리 청국장분말, 곡물스낵, 참죽장아찌, 구아바식품 등 30여 개의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승동 의령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의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곧이어 참가 예정인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0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한국TSK(주)를 방문해 오사다 토모히로 부사장을 비롯해 김형오 이사, 차남경 노조위원장 등 노사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TSK(주) 전세계 주요 자동차회사의 컨트롤케이블을 제조·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인 HI-LEX 그룹의 자회사로서, 1972년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후 약 49년간 자동차의 주요 장비를 컨트롤 하는 자동차용 케이블을 제조생산 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하여 북미· 아시아 지역에 제품을 전량 수출하고 있다. 한국TSK 관계자는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케이블 등에 들어가는 코팅제와 각종부품들을 일본에서 수입 조달하여 물류비, 통관비 등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부품의 국산화에 노력한 결과 현재는 70%가량을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고자 우수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울러 “최일선에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역의 문제를 시민 주도로 해결하는 실험실이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지역에 관한 의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법을 설계, 문화적 방법으로 풀어가는 지역의 문화랩(lab)인 ‘도시문화실험실’을 운영 중이다. ‘도시문화실험실’은 7개의 권역(내외동, 대동, 삼방동, 원도심, 장유, 진영, 한림)별 실험실과 3개의 주제(환경, 청년, 고령)별로, 총 10개다. 각 실험실별 의제를 정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네 차례의 워크숍을 거치며 순항 중이다. 실험실별 의제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권역별 실험실에서는 △대동실험실은 돌봄 문제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식 △장유실험실은 청소년 사회 참여도에 대한 의제를 기반으로 청소년 자치회 조직 준비 △진영실험실은 지역 문화소식밴드를 통해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제별 실험실에서는 △청년실험실은 청년의 관점으로 김해의 일상문화 속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 기획 △환경 실험실은 집 앞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고령 실험실은 ‘치매 없는 세상’을 주제로 치매 예방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 중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기반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신남방(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대상으로 지원기업 및 제품홍보를 위한 ZOOM-Webinar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참여기업 자사에서 온라인상으로 ZOOM을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의료기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을 설명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신남방 시장의 진출을 희망하는 총 7개사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한다. 1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의료기기 관계자들에게 온라인 화상으로 제품 설명 및 홍보를 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웨비나에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협회장, 자카르타의 Yarsi 종합병원 병원장 및 베트남 의료기기협회 부회장도 참가하는 등 신남방 현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진흥원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이 어려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제품 컨텐츠를 기반으로한 현지 SNS 전시회 및 1:1 화상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웨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공단을 전국에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사천시시설관리공단 SNS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2018년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1천여개의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활발히 홍보해 왔다. 오는 2022년부터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SNS 서포터즈로 명칭을 바꿔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하수처리시설 등 공단의 전 시설을 시민과 전국의 고객에게 확대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활동기간도 상·하반기로 각각 구분하여 1기·2기로 운영할 예정인데, 이번에 실시하는 1기 모집은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된 지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12월 9일에 합격자 10명을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정기 미션, SNS 홍보 콘텐츠 제작·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활동을 위한 지원으로 케이블카·캠핑장·아라마루아쿠아리움 무료 이용을 비롯해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제공하며, 해단식 때는 홍보활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4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 3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기로, 특수영상산업을 대전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0년 3월부터 2년 여간 진행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계층화분석(AHP) 종합평가 점수 0.63(잠정)으로 예타 통과 기준선인 0.50을 넘겼고, 경제성분석(BC)에서도 1.19(잠정)로 높은 점수를 평가 받아 최종 예타를 통과했다.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마케팅공사 서측 주차장 부지에 1,476억 원(국비 50%)을 투입, 연면적 35,280㎡(지상10층·지하4층/10,672평) 규모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된다. 특수영상 클러스터에는 기업입주 공간 80실,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 3개실, 모션캡쳐·실감형 영상제작 스튜디오 2개실 등 최첨단 시설과 로봇카메라·드론 등 특수영상 장비 30종, 전문인력 양성공간, 컴퓨터 그래픽(CG) 등 사후편집 공간, 대규모 영상물 저장 및 초고속 전송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운영 방식 역시 단순히 스튜디오 공간이나 장비를 임대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수능 특별방역기간(11.4~17)’ 운영과 함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수능일인 18일 이전까지 안정적 방역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학원과 수험생 출입 가능성이 있는 스터디카페,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수능일 전 3일간 17개 수능시험장 주변에 매일 차량방역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감염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에 대한 진단검사 강화를 위해 수능 전날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진단검사 결과를 수능 실시 전까지 확보하여 검사 결과에 따라 시험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감염병 확산 요인을 최소화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시는 수험생은 의심 증상 시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고 다중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된 시설 이용 자제, 스터디 목적을 포함한 친구 간 소모임 자제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올해 경남 18개 시군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방역을 위한 시군별 노력도를 가늠하고 가축방역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는 2011년 이후 10년 연속 구제역,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비발생, 7년 연속 브루셀라병 비발생, 최근 1년 이상 결핵병 비발생 유지 등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한 가금농가 3단계 소독실시 및 화포천 등 철새도래지 소독 강화, 주요 가금농장 공무원 전담 지정을 통한 농장단위 집중 방역관리 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구제역 백신 항체율 제고를 위한 보강접종 추진 ▲울타리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양돈농가 남은음식물 반입금지 명령, 양돈농가 전수 방역점검을 통한 ASF 방역대책 추진 등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해시는 가축질병별 주요 방역시책의 창의성과 노력도, 관계 부서 간 협업, 방역 효율성 등의 항목에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