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10일(수) 회의를 열고, 과학산업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육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식재산 허브도시로 강화하기 위한 관내 기업의 우수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데 예산의 감소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과학산업국 산하기관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과학산업국에서 최근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시와 산하기관과의 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대전 트램의 디자인 선정과 관련해 대전디자인진흥원과 과학산업국에서 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과학산업진흥원 운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과학산업진흥원은 관·학·연이 융합되기 위해 인력을 파견 받아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하는데 인력 파견이 계획대로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고 질타하며 과학산업진흥원의 출범이유와 목적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보고 조속한 해결방안마련을 주문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는 2828여개 사업장자료를 발췌해 두 달간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학원, 공장, 숙박업소, 대형상가의 마트 등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이다. 중점 조사 사항으로는 휴폐업 여부, 사업주 변동, 비과세 대상 면적 등을 파악하는데 있다. 조사를 통해 과소신고와 신고누락된 부분을 추징하고 과세대장을 보다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부서 자료를 연계해 330㎡ 초과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과세자료 조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 3555억 원을 투입해 완공된 지 45년이 지난 청주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통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재정비한다. 재생사업은 기반시설 정비와 민간 자력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반시설 정비와 확충은 지난 2020년 8월에 착공해 355억 원(국비145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그 외 일방통행, 보도 설치, 노상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교통흐름 원활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 청주시와 서한디앤아이㈜가 민간 자력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협약을 맺어 3200억 원을 투입해 옛 서한 모방부지의 용도변경을 통해 산단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지원 시설과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여건(도심화)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산업단지 재정비를 통해 지역 경제 부흥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그동안 낙후된 주변 여건의 변모를 통한 노후산단 이미지를 탈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10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예비비 지출에 있어서 하도급대금 청구 소송 판결금 지급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위원회에서 누차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는데 2021년에 학교폭력 손해배상 소송 판결금을 지급한 비슷한 사례가 재발한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러한 행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에 대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 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이 합창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생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합창에 대한 적극적인 장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심리 회복을 위해 교육청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서 질문하고 현재의 조치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대전교육복합시설 건립 경과에 대해서 질문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 중앙투자심사에서 부결되었음을 지적하고 좀 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더 이상 건립이 지연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엑스포기념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 행사에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권중순 의장은 규정에 맞춰 와인 테이스팅을 하며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아시아와인트로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 힐링 와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대전라벨’ 와인이 전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와인생산, 유통, 미디어, 교육,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세계 각국의 와인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권중순 의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하는 축제”라며 “일반인들의 오프라인 참가 비중을 높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2일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가 최근 3년간(2018-2020년) 행안부 주관 지역안전지수가 평균 4등급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엔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인 8위를 기록했음을 언급하며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질타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실적이 저조하여 특별히 강조해 왔는데,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5차 상생국민지원금에 대해 지적하며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전시민이 1만 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면서 이들 중 사회취약계층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적극행정하여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방독면 보급현황 및 계획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방독면 보급률이 대전 시 전체가 79%, 동구가 74% 중구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9일 한남동주민센터에서 2021 지구촌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눔 일환이다. 김장 담그기에는 9개 나라 외국인·다문화 가족 2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운 뒤 김치를 버무렸다. 한남동주민센터에서 사전에 8kg 50박스 분량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준비했다. 출신 국가별 참가자는 ▲중국(11명) ▲일본(6명) ▲미국(2명) ▲러시아(1명) ▲멕시코(1명) ▲대만(1명) ▲베트남이(1명) ▲캄보디아(1명) ▲말레이시아(1명).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버무림 작업을 생략하고 완제품을 구매했다. 동별 20~35명씩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김장김치를 9일부터 11일까지 전달한다. 총 물량은 8㎏ 들이 1만800상자 86톤 규모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소규모지만 지구촌 가족과 함께 김치 버무리기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참가자 분들이 함께 만든 김치를 드시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1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속에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경상북도 보육 유공자 5명, 경산시 보육 유공자 10명에게 수여하였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보육관계자를 모시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어린이집 방역 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보육수요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에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수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의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 보육 교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산시는 어린이집 159개소 중 국공립어린이집 16개소, 공공형 어린이집 17개소, 열린어린이집 65개소를 운영・지원하여 공보육 확충에 앞장서고 있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도 반시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전태목 지사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저희가 준비한 반시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10일 시장실에서 화남정밀(주) 전태기 대표에게 11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했다. 주촌면 골든루트산업단지에 위치한 화남정밀(주)은 2001년도에 설립된 가전, 자동차 부품 금형 제조업체로 LG전자(주)와 르노삼성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전태기 대표는 1987년 부친이 창업한 회사에 입사하여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할 때까지 오랜 기간 현장근무를 통해 경영기술을 익혔다. 2012년에는 금형사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인도와 일본을 상대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로부터 지역 금형사업 기술력을 인정받는데 기여하여 코로나19 위기에도 해외매출을 전체 매출액의 10%까지 향상시켰다. 2014년 김해 골든루트산단에 입주 후 신규 사출성형사업부를 창설하여 설계에서부터 제품 제작까지 금형 제작의 전사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 가전제품 외 자동차부품 금형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였다. 또한 2017년부터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직업훈련 및 조기 취업기회 제공으로 현재까지 14명의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등 고용 창출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에도 애쓰고 있다. 전태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용산구의회 김철식 의원이 지난 11월 9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철식 의원은 용산역사민족공원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용산구의원들과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결의안」을 발표하는 등 용산공원을 주민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철식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세현 경상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은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복지 지원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원복지 조례안」을 대표발의를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사립유치원 교원복지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 사립유치원 교원 복지 실태조사 실시 △ 사립유치원 교원 지원사업 실시 △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 조례안은 사립유치원 교원복지와 관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향후 경북을 제외한 16개 시·도 사립유치원 교원복지 조례안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따른 학교로서 공립유치원과 함께 유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적인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립유치원 교원은 임금과 복지 등에서 큰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조례안 제정을 통해 사립유치원 교원에게 체계적인 교원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사립유치원 교원의 근무여건 향상과 사기 진작 및 교육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3일(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