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0일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달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다. 또한,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에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내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의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치매예방캠페인을 진행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치매극복선도 학교로 지정함으로써 관내 학교와 달성군보건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이해차이를 줄이고 통합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와 달성군보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9일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26세대를 발굴하여 난방용품(전기매트, 전기요, 겨울이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행복누리희망나눔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통장 등이 발굴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되었다.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문 위원장은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마련한 이번 난방용품 지원이 관내 취약계층세대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와 제천시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돌봄센터 확충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늘(10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제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청소년 활동공간과 돌봄안전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남부도서관, 청전지하상가 등 청소년자치활동을 위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기 중 또는 방학기간 중 틈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돌봄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연계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발판삼아 시와 교육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돌봄 기관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노사민정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1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이호창 노사발전재단 사업연구지원단장이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대전산단 리노베이션, 오정동 집적지구 공동시설 기반 구축, 평촌동 스마트 혁신지구 조성, 대덕경제재단 출범, 대덕구 이동노동자 쉼터 개설 등 대덕구의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그리고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안정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의견 교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대덕구 산업단지 내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인증 지원, 노사민정연학의 파트너십 확장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노사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으며, 올 10월에 출범한 대덕경제재단을 통해 기업 혁신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0일 충북여성재단과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충북여성재단의 ‘여성음악가의 재발견 공모사업’에 대해 “충북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비주류 여성음악가들을 재조명하는 시도가 신선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실시간 병행해서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흔치 않은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고 계속해서 이런 우수사례 사업들을 개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도내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 공감 남성 프로젝트’사업이 특강2회 예정인데 다소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꾸준히 사업을 키워나가 많은 남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충북여성재단에서 진행한 용역사업에 대해 “코로나가 2년째인데 이러한 상황과 관련한 자체연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며 “새로운 환경에 맞게 필요한 연구를 찾아서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인력확보 노력이 재단의 영속성을 보장할 수 있으니 눈에 보이는 사업이 아니더라도 역량있는 연구원 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교육위원회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옥천 소재 옥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학교의 자발적 참여 의지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발굴·확산에 목적이 있으며, 현재 충북에는 32개교가 시범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옥천 청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청성초 화성폐교를 찾아 남부3군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교 전공과 설치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설립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살피겠다”며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개선책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지 확인 후 11일부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은 지난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연장 4.5㎞,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 5,972억 원 중 설계비와 공사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고자 인천시가 지난 10월 ‘제4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신청했다. 이번에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근 지역은 인천대로의 노후화된 시설뿐 아니라 교통혼잡, 지역단절, 소음, 매연 등에 따른 각종 피해로 인해 인천대로 이용자 및 주변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다행히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고가도로와 방음벽을 허물고, 거점개발과 공원 및 주차장 조성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구역으로 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0일 보은군에 소재한 보은소방서, 대추호두연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은소방서를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희 의장은 “화재·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한결같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도의회는 소방대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추호두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대추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우량종자 공급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0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과 용곡-미원2 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을 방문해 첨복단지, 재단 현황을 보고 받고,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등을 시찰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바이오가 세계를 주도할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송의 첨단의료 산·학·연·관·병의 협력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청주 용곡-미원2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산터널, 중리천교 등을 시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내년 적기 준공을 위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곡-미원2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사업량 L=0.7km(4차로 시설, 교량 4개소), 총사업비 220억원, 사업기간 2018.~2022.(5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정률은 57%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0일 의원실에서 요소 수급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6명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국 요소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요소수 수급 대책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종석 위원장은 “중국의 요소 공급 중단으로 물류·유통, 농업분야,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피해가 예상된다.” 며 “지역경제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도록 의회도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10일부터 종합건설사업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을 시작으로, 도 재난안전실·건설교통국, 소방서 및 소방본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교통연수원과 종합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교통연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 수업 등 적절한 대응을 했다”고 격려하고 “한편으로는 취약계층 교통사고 사망률이 너무 높다”며 이에 대한 대책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교육원 내부 직원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철저한 내부 진단과 교육으로 도민 교육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연수원에서는 단순 입교 교육생 뿐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과 캠페인을 활성화 해야 한다”며 특히 위험물 운송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강조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교육원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속히 설치할 것과 민식이법을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을 주문했다. 또 “교육원 시설 이용료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충남도 사회서비스원·여성가족정책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핵심사업인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충남형 가족정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인생이모작센터 원장 공모가 홈페이지에 게재 되었었고, 이 사안에 대한 여러번 문제점을 제기하였는데도 바뀌지가 않았다. 본래 취지에 맞게 공공부문을 살려야 하는데 적법성 논란을 야기하고 기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권한을 남용한 것 같다. 내부 경영진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추궁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사회서비스란 무엇인가? 서비스와 서포트 다르고 권익옹호와는 다르다. ‘당진 학대 피해 아동 심터’는 사회서비스 개념이 적용되는 곳이 아닌 것 같다. 충남 사회서비스원과 다른 성격인 것 같은데, 이것을 받아들이게 된 이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문제점을 제시하며 “복지재단 연구 분야가 충남에서 규모가 있는 편인데 충남에 맞는 충남형 연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의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판단해서 위수탁을 주었던 것과 달리 ‘사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