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11월 ‘의령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드로잉 스커스』 공연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의령군이 주관하여 문화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 '드로잉 서커스'는 드로잉을 서커스와도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 브라더스’만의 새로운 공연 형태이다. 이미 완성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서 재미있는 코미디와 현란한 퍼포먼스로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드로잉 서커스'의 대표팀으로 2016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광대의 도시 최우수작 선정, 2017년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 다이나밋 스트릿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tvN '문제적남자'와 EBS '딩동댕유치원' 등에도 출연해 활약하였으며 전 세계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900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 의령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 후 2022년에 공식 출범할 예정으로 이번 창립총회가 의령군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단추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임원 구성(안), 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당연직회장으로하고, 부회장 3명을 포함한 이사 19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했다. 군은 지난 4월 장애인체육회 설립 여부 검토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설립위원회를 구성, 장애인체육회 규약(안)과 임원 구성(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 절차를 통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 군은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재정상황을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비교·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전남도는 효율성 분야에서 ‘가’등급, 계획성 분야에서 ‘나’등급을 받아 종합점수에서 ‘가’등급을 획득하며, 도 본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0년 76%였던 공기업 부채비율을 66%까지 대폭 줄였고, 성과평가를 해 지방보조금 증가를 억제했다.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이월․불용이 예상된 사업을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조정했고, 신속집행 등을 통해 2020년 1.8%였던 이월․불용액 비율을 1.3%로 낮췄다. 합동 체납징수기동반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 체납액 징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세 징수율이 2020년 98.71% 대비 99.04%로 증가해, 재정효율성을 크게 향상한 것으로 평가됐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진군귀농인협회의 ‘빵 dream’ 모임에서 지난 8일 손수 갓 구워낸 빵을 강진자비원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빵을 직접 만들어 자비원에 전달하고,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빵 드림 모임은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강진군의 지원을 받아 제빵 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배웠던 빵 제조 기술로 재능기부를 하자는 뜻을 모아 봉사를 시작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생 문희연씨는 “앞으로도 생업뿐만아니라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보람도 느끼며 강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토대로 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진군귀농인협회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제빵 기능사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3명이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회복 및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4조 3,330억원 규모의 2022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목)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악화된 내수경기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정부 세수여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6,867억 원 늘어난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7,41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959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전년도 이월금 910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회복사업, 미래교육 기반조성과 내실화 사업,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경상경비를 최소화해 예산 낭비 요인을 줄였다. 또한, 사업 분석 및 교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과도한 업무 부담이 되는 사업, 관행적으로 지속되는 사업, 만족도 및 효과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축소・폐지를 결정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해 2021년산 쌀 수확기 공급과잉 예상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시행”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쌀값 하락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1년산 쌀 수확기 공급과잉 예상물량 조기 시장격리 촉구 성명서’를 발표, “쌀값 하락세가 지속돼 가격이 21만 원 아래로 떨어진다면 결국 쌀 산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쌀 예상 초과 생산량은 약 7%로 시장격리 요건을 충분히 갖춘 상태”라며 “생산비와 인건비가 계속 상승해 어려워지는 쌀 농가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변동직불제가 폐지된 상황에서 시장격리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유일한 버팀목”이라며 “정부는 법에 명시된 요건에 따라 쌀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특히 “올해 국내 총 쌀 예상 생산량은 383만 톤으로, 내년 예상 수요량인 357만 톤보다 26만 톤의 공급과잉이 전망된다”며 “초과율이 약 7%로 시장격리 요건을 충분히 갖춘 상태”라고 평가했다. 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도민 생활안정을 위해 요소수 수급 관련 실국별 대책 회의(TF)를 열어 도 차원의 분야별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난 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요소수 동향을 파악, 도 차원의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요소수는 2015년 이후 등록한 경유차에 필요하다. 전남지역 요소수 필요 차량은 28만대다. 차종별로 승용 17만 1천 대, 화물 9만 3천 대, 특수 3천 대, 승합 1만 3천 대다. 교통버스와 전세버스 등도 각각 715대(40%), 1천550대(67%)나 된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주유소 판매현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 행정‧공공기관 차량 필요량을 조사, 차량용 요소수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시군, 주유소 협회에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자제를 협조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소수 공급 동향,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매주 목요일 TF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논의한 분야별 대책은 농업 분야는 농기계 운행 및 비료 수급 대책, 산업 분야는 주력산업 산업용 요소수 공급 대책, 교통 분야는 건설기계‧화물 및 대중교통 차량 대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가 전남도 농민 공익수당 지급액이 연 120만 원으로 인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린 제26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이) 농업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화순군은 ‘농민수당 월 10만 원(연 120만 원) 지급’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농민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농가당 월 10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이후 전남도가 농어민 공익수당을 시행하고 전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시·군 간 형평성,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모든 시·군이 연 60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화순군도 연 60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 구충곤 군수는 지난 2월 열린 전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농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농어민의 기본소득 보장,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지급액 증액이 필요하다”며 지급액 인상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시 협의회는 인상안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하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최한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유레카목장이 대상을, 미르목장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는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 열리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총 31개의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고다, 체다, 베르크, 꽁테 치즈 등 장기 숙성한 치즈들이 출품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맛, 향, 조직감, 겉모양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그중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수영 대표의 고다치즈는 맛이 뛰어나고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조직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유레카 목장 김수영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꾸준히 숙성치즈를 만들어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도 소비자들께 목장 숙성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여 농업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1997년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강도용)가 주관하여 “전남농업!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농업발전 유공자,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농정업무 우수시군 시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영광군은 3년 연속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업인대상(축산분야)에 미르목장 대표 김용철, 농정발전 유공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최성화 회장, 농가주부모임 전라남도 연합회 정혜숙, (사)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정덕순 님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금껏 전남 농정 성과와 농업인들의 성공사례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전남 농업의 희망찬 미래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더욱 협력하자는 의미의 손도장 퍼포먼스가 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사하구 당리초등학교와 사동초등학교,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교의 일상회복 준비와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양군은 10일 새벽 일월산지에 첫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에 평균 0.6mm의 비가 내렸으며, 경북에서 가장 지대가 높아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일월산지에는 올 가을 1cm 안팎의 첫 눈이 내렸다. 오늘(10일) 영양군의 아침최저기온은 0도를 기록하였으며, 내일(11일)과 모레(12일)로 비슷한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영하의 체감온도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 올해 첫 눈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벌써 겨울이 시작된 만큼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