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1일 2층 대강당에서 재단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2021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에게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나눔과 희망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본관 2층에 장학재단 홍보 및 기부자 예우을 위해 제작한「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제막식을 이날 행사에 참석한 후원인, 재단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3,093여명의 후원인과, 93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진학, 성적우수, 저소득주민자녀 및 특기장학생 733명에게 10억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교사를 선발하여 매년 3명씩 총 29명에게 ‘달서으뜸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북구협의회는 11월 11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의성군 춘산면 다문화 가정에 사과수확작업을 돕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북구협의회 회원 35여명은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경북 의성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경북 의성군 춘산면 일대 사과밭에서 진행 하였고, 회원들은 사과 수확 및 꼭지 따기 등 필요한 일손을 보태었으며, 하루 종일 봉사하는 중에도 농가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체적으로 점심 도시락도 준비하여 행사를 실시하였다. 최영훈 회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바르게 회원들이 힘을 합쳐, 일손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봉사활동을 떠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구슬이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의 힘을 합치면 지금 힘든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북구협의회는 2003년부터 일손돕기 및 농작물 팔아주기 등 활발한 도·농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EM)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EM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EM을 활용한 비누, 주방세제, 폼클렌징 3과제에 대한 실습 등 실효성 높은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EM은 간단한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에 적용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EM을 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수질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유용미생물은 과거에는 주로 축사 악취 제거 또는 유해물질 발생 억제, 토양개량 등 농작물재배에 주로 활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식기세척, 비누 등 일상생활은 물론 연안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EM연구회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연구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나 함께 EM제품 실습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실습제품은 각 면에 주민들과 공유하여 유용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작물생육 증진, 병해충 방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옹진군 북도면 신시모도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9일 북도면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농주모 회원 15여명이 김장을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작은 나눔 보다 큰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지영 신시모도 농주모 회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1월 11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인제군연합회 주관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받았거나 백신 접종을 마친 농업인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금회 농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체육 및 공연행사 등을 취소하고 유공자 시상식 및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 농업인 대상은 신현석(식량산업부문), 심영춘(원예특작부문), 안동국(축산경영부문), 조두연(임업경영부문)씨 등 4명이 수상했으며, 박주호 인제농업협동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을, 염용갑, 이준구, 한영환, 송명석, 박희석, 조은자, 김경연, 위미석씨가 중앙 및 도단위 농업 관련 단체 표창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제군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11월 10일 인제문화원 다목적대강당에서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과 시행계획 수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인제군 전역에 이르는 1,646.25㎢(1읍 5면)에 대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대설 등 8개 재해유형 자연재해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세분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군은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함께 11월 23일까지 추가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하여 다양한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강원도와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2022년 목표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며 향후 10년간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 위험 최소화와 방재 정책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명수 안전교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둔내면 현천1리는 겨울철 무말랭이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농한기 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박래문 이장이 무 1.5톤을 마을회에 기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현천1리마을부녀회와 조중현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무말랭이 생산을 위한 무 세척 및 절단 등 무말랭이 제조 작업을 펼쳤다. 생산된 무말랭이는 건조를 거쳐 완제품으로 판매되어 겨울철 농한기 마을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원면은 11일, 암 투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일손 지원 대민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는 식도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주민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서원면 옥계리 480번지(1000평) 일원 단무지 밭의 농산물을 수확하였다. 공무원, 지역 사회단체, 군 부대에서 6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4시간 동안 작업을 펼쳤다. 이 소식을 접한 투병 중인 주민은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평창군은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형화재 재난상황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평창군 안전교통과·문화관광과·복지정책과,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1670부대3대대 등 13개 기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없이 토론훈련으로만 간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훈련은 과거 재난사례 공유,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 재난발생 시 대응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순으로 실시했으며, 실제 대응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풀어가는 식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재난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사전에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평상시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속초시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1 강원 크루즈 포럼이’ 11월 11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스타 크루즈 마리오 자네티 사장의 ‘크루즈 산업 재가동, 코스타 체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크루즈 업계 트랜드 변화 대응방안’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드림크루즈의 마이클 고 사장과 카니발 재팬 크루즈의 호리카와 사토루 대표이사가 현재 대만과 일본의 크루즈 운항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각각 공유하여 향후 국내 크루즈 산업 재개에 벤치마킹 모색의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크루즈 목적지로서 강원도 관광정책 제언’이라는 의제로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니콜라오스 안탈리스 부사장이 현재 전 세계 크루즈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강원도가 세계 크루즈 목적지로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들을 제안하였다. 마지막 세션3의 의제는 ‘한반도 평화크루즈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역할’로 경기대학교 심상진교수의 주제발표와 전 통일부 차관 천해성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특별발표를 통해 향후 강원도가 중심이 될 평화크루즈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도 출신·연고 국회의원들은 11월 12일 오전 8시 40분 국회에서‘강원도 UAM 개발 및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최문순 지사 주재로 김병주, 송기헌, 이광재, 허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 추진 상황 설명과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계획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유·무인 드론(UAM) 핵심부품 개발·인증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비롯해 도내 UAM 산업 기반시설 확충 및 기체 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와 함께 지역 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UAM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도 출신·연고 국회의원은 평소 UAM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고 도내 UAM 산업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어, 강원도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와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원모 첨단산업 국장은 “도내 UAM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관련 시군은 물론 도 출신·연고 국회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영상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이는 유·초·중·고 노동인권교육과정 교사 전문가 18명이 개발한 학교급별 노동인권교육 교수학습자료 11종과 연계된 영상으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교급별 영상자료는 초등학교 △우리가 잠든 사이, 밤을 밝히는 노동자, 중학교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의 필요성 △워커홀릭보다 워라밸, 고등학교 △첫 알바, 꼭 알고 가자 △여성노동자도 다를 건 없어 등 총 5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개발됐다. 학생들은 주변의 다양한 노동자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노동인권의 필요성과 건전한 노동존중문화 조성에 대해 생각하고 노동과 일상의 균형있는 삶의 의미를 이해하게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과정 속에서 삶으로 스며드는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은 학교 노동인권교육과정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노동존중 문화 조성 인식 개선에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