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출하한 관내 육우거세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출하 장려금을 신청·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등급(1++A, 1++B, 1+A, 1+B, 1A, 1B), 2등급(2A,2B) 이상 판정을 받은 육우거세우에 한해 가능하며, 1등급 우선 지원 후 잔여사업비 발생 시 2등급도 탄력적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1등급은 두당 10만 원, 2등급은 두당 5만 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10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에 지급 신청서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판정결과 또는 축산물이력제 도축개체현황을 제출하면되고, 신청순서에 따라 심사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육우출하 장려금은 분기별 익월에 신청할 수 있으나, 연말 회계연도 마감과 심사기간을 감안해 12월 10일 이전 신청량에 대해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까지 1등급 이상 육우거세우 141두를 대상으로 농가에 장려금 141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출하장려금이 육우송아지 값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제6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남이면 김미숙 회장이 도지사 상을, 낭성면 차순용 총무 외 19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산미분장동 어희자 회장과 남일면 이경희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문의면 어미선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오근장동 김복희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오송읍 최미라 회장이, 이숙경 솜씨맵씨연구회장이 수상했으며 단체조직 단합상1등에는 산미분장동생활개선회가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나영예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주시생활개선회가 이제는 지역의 농촌 여성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20개 읍·면·동과 7개연구회의 1041명이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자랑하는 자리를 맞이하는 생활개선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이 더욱 단합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군(軍) 비축 요소수 30톤(30,000ℓ)을 배정받아 광양항 인근 5개 주유소에서 11월 1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군 비축 요소수 공급대상 차량은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량에 한정되며, 차량 1대당 30리터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요소수 부족 사태 이전 가격인 10ℓ당 12,000원 정도이다. 현재 광양시에서 구매 가능한 주유소는 △내트럭 광양사업소 주유소 △내트럭 광양황금사업소 주유소 △희망찬 주유소 △고향주유소 △시원주유소 등 5곳이다. 시는 주유소별로 지게차 1대와 공무원 2명을 배치해 요소수 하차 등에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요소수 판매대장을 작성해 중복 판매를 방지하고 매점매석 등을 단속하고 있다. 또한 주유소 인근에 대형차량이 몰림에 따라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경찰 인력을 배치해 차량통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부시장을 주재로 요소수 부족 사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청주시 공공부문의 파급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요소수 부족사태로 인해 시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와 청소차량을 비롯해 해피콜 등 교통 취약계층에 대한 운송수단, 동절기 제설차량에 대한 요소수 수급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요소수 부족현황을 파악하고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차량 확보방안을 파악하는 한편, 불가피할 경우를 대비한 2단계 공정조정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시에서 공공목적으로 운용되는 차량 중 요소수가 필요가 차량은 시내버스 66대, 청소차 103대, 제설차 11대, 행정용 차량 20대, 보건·방역용 차량 11대,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82대, 산림보호 차량 4대, 공공건설사업장 내 중장비 245대, 기타 단속차량 등이 25대로 파악되었으며 공공시설 중에는 소각장 시설에서 요소수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이용섭 시장 주재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한 긴급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교통건설국, 환경생태국 등 7개 관련 부서와 함께 경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8개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요소수 부족에 따른 정부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기관별 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시내버스는 연말까지 요소수 수급에는 이상이 없어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장기화에 대비해 국토부에 요소수 우선 공급대상으로 추가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시도별 버스업체에 2000ℓ씩 긴급 공급키로 했다. 소방과 구급 분야는 내년 4월말까지 6개월분 물량이 비축돼 있어 정상적으로 차량이 운행될 계획이고, 제설차량의 경우는 요소수 잔여량이 충분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상이 없으며 청소차는 12월 말까지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근 환경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해 최우선적으로 공급해 주기로 했다. 민간분야 화물차는 요소수 품귀현상 등으로 인한 수급 상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역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광주시가 선정되면서 친환경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지원 사업자로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은 낙후된 도심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이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창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입주 공간 제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R&D)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제반사항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미래 핵심 산업 육성과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광주역 일원에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그린-디지털 신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친환경에너지, 스마트바이오, 인공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년 1월 출범예정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재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4일까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선임직 이사 7명, 감사 1명을 공개모집 했지만 대표이사 지원자가 없어 11일 2차 회의를 열어 대표이사를 재공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임 선임직 이사와 감사 응모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하고 합격자와 임원후보 추천 대상자를 의결했다. 비상임 선임직 이사와 감사는 2차 면접심사 미실시에 따라 후보 추천대상자 중 시장이 임명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재공모 접수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 추천 대상자를 의결하고, 추천자 중 심의결과에 이의가 없는 경우 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대표이사 직무수행 요건은 조직관리 및 경영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제고, 노동․노사관계 및 상생형일자리 분야 정책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 등이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경영전반의 책임자로서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기는 2년이고, 내부규정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응모자격 및 제출서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완도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전라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어 모두가 행복한 전남 복지 실현을 다짐했다. 전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모두가 행복한 전남 복지로, 함께가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8회째인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주제강연, 우수사례 발표, 민관 협력 라이브 퀴즈쇼 등을 진행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300여 명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유공자 표창은 ▲나주 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모 민간위원장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자희 전담인력 ▲신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대규 실무위원장 ▲화순 사회복지과 김경수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로 수상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촘촘한 안전망으로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해소했지만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일 영광에서 개최 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이 전라남도 농업인대상(농산물 수출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은 창의력을 발휘해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 소득증대에 공헌한 농업인과 단체 등에게 수여된다. 고소득 쌀 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 및 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분야 6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농업인 대상을 선정하는데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수출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도에 설립됐으며 50여명의 조합원이 68ha 규모의 배를 재배하고 있다. 1999년 캐나다에 100톤 수출을 시작으로 2000년도에 농식품부로부터 배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매년 400~470톤의 배를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미국, 대만 등에 꾸준히 수출하며 16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법인은 농업인력 부족과 농산물 수입 개방, FTA 등으로 위기에 놓인 시장 여건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동 선별을 통해 한의 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를 달성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농산물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농정업무 전반에 있어 7개 분야 39개 평가 항목을 다뤘다. 시는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수(9만7173명)’, ‘남도장터 입점업체 수(139개소)’ 도내 1위, ‘스마트팜 국비사업 참여 법인·농가수’ 2위 등을 달성했다. 또 친환경농자재 지역제품 구매율(50%),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확대율(110%), 돼지백신 항체양성율(90%), 백신통합관리시스템 현행화율(87%)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3년 연속 전남 농정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농업인,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농촌 고령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23곳 중 가장 많은 나주, 함평, 장성, 신안 등 4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푸드플랜을 미구축한 지자체에 푸드플랜 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를,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에는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관계자 교육 등 경상적 경비를 지원한다. 함평과 신안은 푸드플랜 계획수립 비용으로 각각 1억 원을, 나주와 장성은 거버넌스 활성화 비용으로 각각 1천400만 원,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 건강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 증대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시군 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는 전남도를 비롯해 순천, 나주, 해남, 강진 등 13곳이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를 공모 방식으로 뽑아 5년간 지원한다. 전남에선 2019년 나주․해남․장성, 2021년 순천이 선정됐으며, 저온유통체계 구축, 직매장 설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30개 사업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창업지원 1천개 기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021 전라남도 스타트업 엑스포(Start-up Expo)’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강정희·강문성·이광일·최병용 전남도의원, 장대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이건섭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이두희 GS칼텍스 대표, 예비·창업기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전남도의 지속적 지원으로 6년 만에 창업 지원 1천개 기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 예비창업자 부트캠프와 개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584개 신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664개 기업에 창업자 입주공간 무상제공 및 농수산식품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행사는 창업유공자 표창, 우수 농수산식품 품평·상담회, 세션별 창업·투자 토크콘서트, 대기업 채용 설명회, 대학생 창업캠프, 수출전략 세미나 순으로 진행했다.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로 오범진 포스리젠 대표, 이복은 라온그린 대표, 조순희 유일식품 대표, 김무준 이베이코리아 차장, 이형찬 농협하나로유통 계장, 배다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원이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