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개교한 인천 인천해든초등학교(교장 이종재)의 개교기념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든초는 검단택지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9월 개교했으며 혁신적인 학교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학습 형태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이 학교장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는 교기전달식, 내․외빈 축사, 개교 자축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구축에 성공의 열쇠가 달려 있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는 올바른 교육의 실현을 통해 그 신뢰에 보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발전해달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들의 학교 적응 및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선생님을 응원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부모와의 건강한 관계 세우기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기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학급 경영 연수 등으로 신규교사와 각 영역 전문 경력 교사를 1:1로 연결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9월 개교로 신규교사 비율이 높은 해든초와 한별초는 서부 교육지원청의 수석 교사(가림초교 전재호, 청일초교 정은영)와 북부 교육지원청 수석 교사(부흥초교 신명숙)가 직접 방문해 학급경영, 수업설계, 학생지도, 교사 업무지원 등 교사 활동의 각 영역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많은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며 “신규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갖고 훌륭한 교사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하반기 서부 중등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 중등 교육과정위원회는 교육전문직,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 및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현장 교육과정 자율화 및 효율적인 학사운영 지원 자문 기관이다. 협의회는 2022학년도 신설예정교인 검단1중과 검단2중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문을 통해 신설교 주변 특성을 고려한 교과(군)별 수업 시수 증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 특색사업과 연계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지원 방안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과 상생의 자리였다”며 “보다 안전한 학교, 보다 달라진 수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고성청년센터에서 11월 12일 ‘고성군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30여 명에 대한 집합교육과 네트워킹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진행은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사업 및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 청년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고, 직장인 청년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금융 강좌와 양성평등의식 및 성인지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성군의 청년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같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친목 도모까지 가져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킹 등의 지원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주민 소양강좌 ‘인문학 특강’에 참여할 지역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인문학을 통해 소확행(小確幸)을 찾는 장을 마련해 삶의 위로와 지역사회 내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강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이며 △인생 이모작을 위한 삶의 지혜 △고전의 지혜와 일상에서의 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신청서 또는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주민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해 신청 접수할 계획이며,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원석 주민생활과 과장은 “이번 주민 소양강좌가 고성군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 동부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3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이야기, 갯벌 이야기, 염전 이야기, 새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미션을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관내 초, 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된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래습지의 나무, 염색식물, 염전, 갯벌 생물, 새의 모습 등 습지 생태계의 생물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력을 키우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어르신센터는 지난 10일, 어르신센터 개소를 앞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사무국장 외 2명의 직원이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갔다고 밝혔다. 고성군 어르신센터는 2021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설치된 노인이용시설로, △경남형 치매관리체계 1단계 역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돌봄 △사회교류 및 활동증진 △지역 맞춤형 치매예방 특화사업 개발·운영을 담당한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실 및 시설환경을 둘러보고 어르신센터 센터장 및 담당자와 만나 고성형 치매예방사업의 방향과 돌봄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노하우를 배워갔다. 또한 11월에는 진주시 어르신센터도 견학 요청을 해, 고성군 어르신센터에 대한 선진지 견학 요청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군어르신센터는 치매의심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견 및 연계, 종합돌봄서비스, 치매예방 사회교류 및 활동증진 프로그램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지킴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읍면에서는 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0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만덕2동분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유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하춘자 동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11일,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아이들의 대피능력과 초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목포시 동민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년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방안전장비인 안전 헬멧과 방화복을 착용하고 화재 시 소화약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연기가 나오는‘연기 소화기’를 활용한 기초 소화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형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화재 시에는 손으로 입을 막고, 지진 발생 시에는 방석이나 배게 등 푹신한 물건으로 머리로 보호하면서 바깥으로 대피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안전이 중요시되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조기에 길러 도내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1일 오후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Marta Lucia Ramirez) 콜롬비아 부통령을 만나 부산시와 콜롬비아 간 협력관계 강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에 방문해준 것에 대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6·25전쟁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국가로 콜롬비아군의 희생과 헌신에 오늘 부산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라미레스 부통령은 “오늘 부산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자유·민주주의·평화 수호국인 콜롬비아의 한국 전쟁 파병으로, 국가 간 단결과 연대를 통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에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난 8월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 당시 국가 간 협력 논의를 강조하며, “올해 한국과 콜롬비아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었다. 두케 대통령과 라미레스 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한층 더 확대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특히, 부산과 콜롬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화명대림타운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화명대림타운 앞 좌회전 차로’ 신설 공사를 11월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화명대림타운은 3382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로 입주민과 방문객들이 와석교차로 쪽에서 차량으로 아파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 250m 지나서 유턴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와석교차로에서 화명대림타운 방향의 3차선 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잦은 정체로 인해 좌회전 차로 신설은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우려를 불러왔다. 이에 북구는 주민 숙원을 원활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전문기관을 통해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차선 간격과 보도 폭을 조정함으로써 현재의 3차선을 유지하면서 좌회전 전용 차로를 설치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좌회전 차로 신설 공사는 구비 4억 원을 들여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로 및 보도 폭 조정 △전신주·가로수 등 이설 △노면표시·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시행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사 기간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봉사단체인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이 홀로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오리고기와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정희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도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 단원들과 오랜만에 힘을 합쳐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니 뜻깊고 즐겁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