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12일 ~ 12월 15일 관리감독자(업무대행자) 58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실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르면, 학교의 교장,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있는 부서의 장, 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 등의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교육을 1년에 16시간 이수해야 한다. 관리감독자는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소속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사람으로, 작업 환경과 작업 내용에 대한 위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작업장 정리·정돈 상황을 확인·감독해 개선하고 조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학교)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교육감)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관리감독자가 직무와 관련된 안전·보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 집합교육 8시간과 △ 작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보건 및 직무스트레스의 이해와 이완법 등으로 구성된 인터넷 교육 8시간으로 이뤄진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산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드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1월 4일 C-1 1000m에서 금메달(이재용), 동메달(이태열), C-2 1000m에서 금메달(이재용, 황민규), 동메달(이태열, 여세창), C-1 500m에서 금메달(황민규)을 획득했고, 5일(금)에 열린 대회에서는 C-2 500m에서 은메달(이재용, 황민규)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서령고 카누부는 지난 9월 경남 고성군 대가 저수지 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10월에는 경부 안동시 낙동강 일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카누부 이준성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학생 선수들과 최승기 코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학생 선수들에게 많은 축하와 격려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눈높이에서 강화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이달 말까지 우수공무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군민추천 우수공무원 선발은 강화군과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봉사하고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수 공무원을 군민들과 함께 선발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군민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군민이 직접 추천해 총 7명이 선발되었다. 우수 공무원 추천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6급 이하, 실 근무경력 3년 이상인 공무원이면, 군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추천서를 작성해 이달말까지 이메일 또는 군청 행정과,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된다. 추천된 공무원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에서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민평가단은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향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군민 추천 우수공무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많은 섬들과 열악한 거주환경 등으로 청년과 젊은이들이 떠나가고 인구가 점점 감소하고 있던 신안군에 올해 봄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청년기업(스픽스 : 대표 이찬슬)에서 안좌면과 팔금면 일대에 주섬주섬마을을 조성하면서 타지역에서 살고있는 청년들이 하나둘 섬에 들어오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한 것이다. 올 5월부터 11월까지 국비 5억원의 사업비로 청년들의 주거공간, 커뮤니티 공간, 취.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여 청년 체류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문화축제 운영, 섬을 배경으로 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신안군은 이들 청년들에게 창작활동과 전시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폐교였던 안좌중학교 팔금분교장을 제공하였고 청년들은 직접 청소하고 고쳐가면서 공방, 작업실, 책방, 동물원 등으로 꾸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오는 12일 이 공간에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마을 개소식을 갖고 폐교의 변화된 모습과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응원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들의 기발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전라남도·영광군과 공동으로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프라자 상가 광장에서 2차 직거래장터가 개최되었다. 지난 10월 14일 ~ 16일 첫 수도권 소금박람회 직거래장터를 개최결과 인근주민 및 주변 상인들까지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있다. 이번 2차 직거래장터는 1차 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김장철 맞이 천일염 할인행사와 젓갈 등 양념류를 추가하여 판매하고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구매하고 카드 결제까지 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총 10여 개 천일염 업체가 참가하여 주부 및 음식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천일염(천일염, 토판염, 가공소금 등) 직거래와 금액대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신안군에서 운영 중인 신안1004몰의 기획전 등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믿을수 있고 품질 좋은 신안천일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여 맛있는김장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아주동 복합청사 내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가족 화장실을 설치해눈길을 끈다. 아주동복합청사는 거제시 공공청사 가운데 가족 화장실을 설치한 첫 사례로 ‘엄마와 함께한 남자아이, 아빠와 방문한 여자아이’가 그동안 겪어왔던 화장실 이용 불편을 없애고 시가 선포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열어가는 다양한 시책의 하나로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가족 화장실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가 분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른·어린이용 양변기와 기저귀교환대, 화장대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청사를 신축하거나 리모델링 시에는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이 예산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정으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 신규 사업지 3곳에 대한 설계비를 확보했다. 군은 내년도 공공하수도 확충 신규사업으로 ▲교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망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온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3개 사업에 국비 6억5천만 원, 시비 1억3천9백만 원을 포함한 설계비 9억2천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신규사업지는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공공하수도 시설이 확충된다. 특히, 교동면은 대룡시장이 관광 명소화되며 대폭 늘어난 방문객으로 기존 하수처리용량이 한계에 도달했으며,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등 대규모 관광지 개발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동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 증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인천시에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건의하고, 지난 3월에는 국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를 잇따라 찾아 교동 소규모하수처리장의 증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예산을 확보했다. 유천호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역 발전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이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 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할 수 있다. 운영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3일(금, 토, 일),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4시) 운영되며, 1회 방문인원은 20명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군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철책길로 연결된다. 이어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거쳐 대룡시장까지 강화도 북부지역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걷는 노선이다. 특히,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그동안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군사시설과 전적지로 이번에 특별히 개방된다. 이곳은 해병 제2사단의 협조 하에 개방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군은 의두분초부터 불장돈대 직전까지 1.5㎞의 도보구간 중 800m는 데크길을 조성해 사람의 손길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는 12일 변광용 시장과 신규 이장·통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이장·통장 직무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임명된 신규 이장·통장들에게 이장·통장의 자격과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마을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는 망치마을 김해진 이장이 현장 행정 사례를 접목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황미영 지회장이 특강을 진행하여 신규 이장·통장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장·통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이장·통장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미영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신규 이장·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전하며, 우리의 역량강화가 마을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명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신청이 마무리된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에서 제외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내국인의 경우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이의신청 인용자 포함)에서 제외되고 2021년 6월 30일부터 사업공고일인 2021년 10월 18일까지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거주요건을 만족하여야 한다. 외국인의 경우 지원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영주권자(F-5)나 결혼이민자(F-6)의 경우 2021년 6월 30일부터 사업공고일인 2021년 10월 18일까지 거제시에 거소(또는 체류지)를 두고 있으면 추가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정부형 국민지원금을 이미 지급 받았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거제시는 대상자 조회 및 지급 안내를 위해 전담 콜센터(055-639-7350)를 운영하고 있고, 대상자인 경우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거제시 관내 거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사용기한은 2022년 1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여성정책포럼 위원과 2021년 전남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수행 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전남여성정책포럼 발족 2주년을 맞아 양성평등기금의 합리적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은 ‘양성평등기금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양성평등기금 사업이 2030 청년세대를 향해 열려야 하고, 신생 여성단체 설립 및 활동을 위한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별 불평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한 남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성별 균형 참여 원칙을 세워야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나선 정옥님 전남도의원은 전남의 낮은 성 평등지수를 분석하면서 “기금 조성 목표액 달성을 위한 도비 출연을 재개해야 하며, 전남도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양성평등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양성평등기금 운용에 대한 관심과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성평등지수 상향을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앞으로 도정 전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활력있는 장승포항을 만들고자 거제문화예술회관 미디어파사드 영상 제작에 참여할 시민들의 사연을 모집한다. ‘기적의 밤’을 만들어 줄 다양한 주제의 사연들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거나 거제시 소재 기업 및 학교 등에 소속된 자로써 나이나 성별에 제한이 없다. 신청방법은 거제시 홈페이지에 고시·공고란을 통하여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연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12월 중 거제문화예술회관 미디어파사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공된 영상은 신청자에게 개별 증정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