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구자학 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대회장 김광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올 한해 추수를 마치고 농사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날을 자축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 김문오 군수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농업인 18명을 표창하며“이상기후와 코로나19 같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농촌을 묵묵히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가찹쌀을 이용한 간편 약밥 만들기와 과수나무의 전지전정에 대한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전시장에는 신기종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품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만든 한지공예, 천연염색, 우리음식 등의 작품들도 소개했다. 김광준 대회장은“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농업인의 뚝심과 근면함으로 이겨내고 오늘 농업인의 날을 계기로 달성농업이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제10회 전국 사진 및 유튜브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10회 전국 사진 및 유튜브영상 공모전」은 '달성을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달성군의 일상과 우수한 관광자원의 가치와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 10회를 맞이하여 추가된 유튜브 영상 부문 또한 다양한 컨텐츠와 아이디어로 달성군을 재미나게 표현하였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43점(일반 사진 부문 19점, 스마트폰 사진 부문 15점, 유튜브 영상 부문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 사진 부문 금상은 전순욱씨의 '송해공원 원앙새'가 차지했고, 스마트폰 사진 부문 금상은 김범용씨의 '나무와 디아크'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유튜브영상 부문의 금상은 김수정씨 외 1명의‘달성군에서 온 그대’가 선정되었다. 특히 유튜브영상 부문 금상 수상작 ‘달성군에서 온 그대’는 1인칭 관점으로 달성군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컨셉과 구도로 달성군의 다양한 매력을 세련된 감각과 영상으로 담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달성군의 문화·관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 개최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청정의령 유지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실질적인 판로확대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해왔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11월 20일 유튜브에서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토요애쇼핑몰 판매전 등 온라인 판촉행사와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주말에 의령 청소년 문화의 집 앞 도로에서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의령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의령9경 인증샷 이벤트, 온라인 노래자랑, 의령 농특산물 구매인증 이벤트 등 축제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35개 농업인 단체 대표로 구성된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위원회」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12일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지방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통계센터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에 중구가 참여를 신청해 이뤄졌다. 센터에서는 짧은 근속기간으로 인한 업무 이해도 및 전문성이 부족한 지방계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지원 및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해마다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제1강과 제2강으로 나눠 제1강은 10년 이상 계약업무를 다뤘고 지방계약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서울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경범 센터장이 초임자의 눈높이에 맞게 「지방계약 실무」분야를 알기 쉽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으로 120분간 진행했다. 제2강은 사법연수원 46기를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공계약파트 소속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유정화 변호사가 「지방계약 법률 실무와 판례, 사례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층 더 깊이 있는 강의를 60분간 이어나갔다. 특히, 실무적인 계약 기초 내용과 더불어 부적절한 계약이행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평소 계약 실무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7일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2021 인천 중구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마을교육의 활성화 및 발전,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ㆍ발전해 나가는 평생교육을 구현하고자 평생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상호 연계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이 토론의 좌장을 맡고, 전라남도 순천시 평생교육과 양효정 과장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홍인성 중구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배은주 선임연구위원, 인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김형수 부위원장, 인천중구지역교육혁신협의회 박상길 위원,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 이명선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유튜브 인천중구TV’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동동2지구 등 8개지구 1,462필지(469,847㎡)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대장에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 시키고 종이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속하게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동동2지구 등 8개 지구에 국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실시계획 수립 및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등록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의견 청취를 위해 공람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강동진 원예담당이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3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동오농촌재단이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과학기술인을 선정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연구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동진 원예담당은 ▲의령수박 명품화 ▲국내육성 품종 특화단지 조성 ▲시설채소 연작장해 개선 ▲원예작물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등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부문에 선정됐다. 강동진 원예담당은 지난 1996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원예작물 신기술보급을 위한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식품 수출기술 개발보급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이 항구적 한해피해 예방을 위한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군은 12일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송수관로 연결 및 담수식 행사를 북성저류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농업용수 담수를 환영했다.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류량 67만 톤 규모의 북성저류지를 조성하고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24.2km 등을 통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공급이 일 3만 톤에서 5만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유천호 군수는 “기존 구)강화대교~용정리 구간 임시관로를 철거하고 북성저류지에서 양사면사무소 구간으로 이전설치해 농업용수를 더 넓은 지역에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강물 공급 체계를 더욱 확대 구축해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구급차 운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3회 시행했다. 군은 매년 일반대상자와 의무대상자를 포함하여 신청자에 한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가 강사를 맡아 응급활동의 원칙과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초점으로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5월부터 관내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터 밀착형으로 운영 중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11월 둘째 주 25회기를 끝으로 종강한다. 매년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올해는 봉학보건진료소 외 4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격주 운영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인지자극을 위해 다양한 미술(풍경,그릇핸드페인팅,)·감각(도마,비누만들기체험)·회상·운동·음악 활동과 뇌훈련 워크북활용 과정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꾸준한 증가로 치매관리는 생활터 밀착형으로 변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운영 개소 수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11월 12일‘성주 독용산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라는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호연건축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독용산성의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사적 승격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 독용산성 성벽 발굴 성과(한국문화재연구원 금종용), 성주 독용산성 건물지 시굴 성과(대동문화재연구원 홍대우), 조선후기 성주 독용산성의 기능과 운영(경북대학교 신주엽), 성주 독용산성과 인근 지역 성곽의 비교 연구(중부고고학연구소 안성현)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후 종합토론(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 이문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유재춘 강원대학교 교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독용산성은 주변의 여러 성곽들과 비교하였을 때, 축조 시기나 성곽 규모 면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성곽유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축조 시기, 축조 방법 및 특징, 성곽 축조와 운영의 역사적 배경, 성내 건물지 현황, 인근 성곽과의 비교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