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12일 학교행정 지원을 위한 11월 ‘디딤돌’ 연수를 운영했다. 15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1월 ‘디딤돌’ 연수는 ‘감사사례를 통한 학교업무 이해’를 주제로 운영됐다. 학교행정감사의 착안사항 및 지적사례를 통해 학교행정업무 개선 및 정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까지 감사관실에서 활동한 장경화 행정실장을 연수강사로 초빙했다. 장경화 행정실장은 감사 착안 사항을 포함해 가장 최신의 감사사례를 제시하며 연수대상자에게 보다 밀착된 교육을 제공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한 사전컨설팅 및 감사수검 시 도움이 되는 팁(tip)도 제시해 감사수검에 부담을 느끼는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감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무담당자들의 부담감을 낮춰주고, 앞으로 있을 감사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발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일반형일자리 26명(전일제 20명, 시간제 6명), 복지일자리 29명으로 총 55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각 사업에서 요구하는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제외), 사업자등록증 소유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장애인 업무 담당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개최된 제1회 의병문화 동계유소년 축구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의병문화 동계유소년 축구스토브리그는 의령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며 의령군체육회(회장 강원덕)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의령거점센터(센터장 변완수)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1박2일 동안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전국구 8개팀 진주윤성권FC, 부산해운대U11, 경산FC U11, 대구이형상FC U11, 대구풋볼아카데미, 통영유소년FC, 거제 에이원U11, 사천조동석FC 등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대회가 아닌 스토브리그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여 팀당 7게임씩 경기를 배정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우승은 진주 윤성권FC, 준우승은 부산해운대FC, 장려상은 통영유소년FC가 수상했다. 한편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마산대학교가 선보인 경기 전·후 스포츠재활 프로그램 현장 지원 서비스는 인기를 끌었다. 이 서비스는 선수 기량에 도움이 되어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 특히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 대회를 주최한 오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6개 시험장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15일 밝혔다. 30,127명의 수험생이 응시 예정인 경남은 코로나19 증상별 수험생 유형에 따라 일반시험장105개교,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10곳,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하고, 입원(치료)중인 확진자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자가격리자가 응시하는 별도시험장의 경우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나타나는 유증상자와 무증상자가 서로 다른 시험실에서 응시하는 것이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시험실에는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이 24명씩 앉게 된다. 지난해 수험생 책상 위에 설치했던 투명 칸막이는 사라진다. 대신에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능시험을 사흘 앞둔 15일(월) 오전, 박종훈교육감은 창원지역의 별도시험장학교를 방문해 지난 11일(목)부터 시작한 원격수업 상황을 확인하고 시험실 방역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송상태 등 시험장 준비 상황을 살피고, 돌발 상황 발생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지정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상으로는 이번 훈련이 최초로 포함됐다. 광주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한 비상저감조치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발굴·보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추진한다. 중점 훈련내용은 음식물 자원화시설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대기배출 효율개선, 광역위생매립장조성 공사장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 도로청소 강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특별점검 등이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민감계층 맞춤형 대응 매뉴얼 전파 훈련을 중점 추진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향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관내 체험 농가에서 농촌진흥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농업인 맞춤형 기술 수요 파악과 농업인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체험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화 사례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오태완 군수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하며 농업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곡 「고향의 노래」비가 의령에서 세워졌다. 노래비는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서동생활공원에 섰다. 가곡 「고향의 노래」는 김재호 선생의 시에 이수인 선생이 곡을 붙여 만든 곡이다. 이 「고향의 노래」는 성악가들로부터 널리 애창되고 있는 명곡이다. 더불어 작곡가 이수인 선생을 추모하는 음악회도 열렸다. 지난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마당에서 의령예술단(단장 진형운-테너) 주최로 열렸다. 먼저 노래비 제막식부터 진행했다. 참석한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노래비에 가려진 막을 걷어내고 박수와 함께 「고향의 노래」비를 탄생시켰다. 진형운 단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의령군의회 김판곤 의원과 경상남도의회 남택욱 의원의 인사말씀도 이어졌다. 의령군 칠곡면 출신인 허만길 시인이 써 주신 추모시를 의령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곽향련 시인이 낭송을 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어서 이수인 선생이 만든 노래 가곡과 동요를 중심으로 추모음악회를 열었다. 먼저 반양규 님이 「석굴암」(김재호 작사)과 「별」(이병기 작사)을 클라리넷과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이수인 선생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정신 함양과 지역의 인문 진흥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찾아가는 인문강좌’ 수강생을 11월 16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으로 떠나자! 힐링 여행’을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코로나19로 한동안 떠나지 못했던 여행을 인문학으로 만나고 삶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강좌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30에 운영되며 첫 강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노르망디와 프로방스’를 시작으로 총3회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15명) 및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산도서관 유진근 관장은 “다가오는 연말 인문학을 통해 삶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난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2일 창원시 관내 식문화개선 이행 실태조사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사반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과 창원시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원시민 뿐만 아니라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음식특화거리인 아구거리, 장어거리, 복거리 내 음식점을 개별 방문하여 식문화개선 이행여부를 확인하였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 덜어먹기 개인접시·소형찬기 등 제공 여부 ▶ 개별포장·개인수저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테이블 1~2m 간격유지·칸막이설치 등 거리두기 실천 ▶ 비대면결제 여부 ▶ 음식 포장·배달 제공 등이다. 시는 식문화개선 이행 실태조사와 더불어 덜어먹기 식기류 3종세트(앞접시, 집게, 국자)를 음식특화거리내 음식점에 배부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덜어먹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강조하고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하였고, 일반 시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접종율이 75%이상을 넘어섰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시행한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에 우수 제안 9건이 최종 선정됐다. 도시민들을 위한 전원생활, 주말농장 등 지역 정착을 위한 세컨하우스 용도의 ‘이동식주택 건립’ 제안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의령군은 이번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51건의 제안을 의령군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을 선정했다. 특히 '이동식 주택'에 관해서는 심사위원의 호평이 이어졌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심민들이 땅을 사서 집을 짓는 데 드는 비용을 '이동식주택'이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동식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장소를 옮겨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공무원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오태완 군수가 화답하여 사업으로 현실화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맨발 황톳길 조성' 아이디어에 오 군수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령 명품 100리길' 일부 구간에 '맨발 황토길'을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오 군수는 "명품100리길 남강 변 40km에 ‘맨발 황토길’도 특색있는 힐링로드의 테마로 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종배 예결위원장, 신정훈 예결위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국회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방문해 ▲국가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예비타당성 기획연구용역 ▲광주광역시 의료원 설립 ▲광주형 지역일자리 주거비 등 맞춤형 지원 ▲광주광역시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아시아 아트플라자 조성 등 5개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 광주·전남 예결소위원인 신정훈 의원을 만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광주형 지역일자리 주거비 등 맞춤형 지원 ▲빛고을 스마트메가시티 조성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 ▲국립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 등 10개 사업에 대해 예결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정태호 의원 등 예결위원과 송갑석, 이형석, 조오섭 의원 등 지역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초광역에너지공동체 기본계획용역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등 45개 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예산국회 주요 증액사업인 56건 1827억원에 대해 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저소득층의 슬기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 누리랑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인 노인·장애인·가맹점 취약지역 거주자 등이 카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장터다. 나무 주방용품, 요가매트, 천연염색 스카프, 가방, 팔찌, 수공예 악세사리 등 문화·체육 분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7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는 현장에서 원하는 상품 바로결제가 가능하고 더불어 온라인 결제교육도 받을 수 있다. 당일 결제자 선착순 230명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광주시는 문화장터를 이용하는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QR코드 확인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입장 인원 수를 조정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안전한 문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5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