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여수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 인프라와 공항, 항만, 철도, 3대 SOC 기반시설이 잘 구축돼 국가 균형 발전 및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핵심산업도시”라며 “여수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 율촌산단을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대개조해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광양만권 산단에 오는 2023년까지 1조 2천 13억 원을 투입,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개조한다. 또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촉매개발 테스트베드, 소재부품 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한다. 이날 김 지사는 진남관 일원의 문화관광 콘텐츠 구축 및 경관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전라좌수영성은 역사적 가치 증대 및 시민의 문화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길 찾기 통합안내 시스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통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설․한파 등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유관기관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협업 간담회를 1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도 13개 협업부서와 전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등 23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 도민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전남도는 온열의자 설치, 방한용품 구입 특별교부세 2억 1천만 원을 시군에 배분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7천550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정비해 지난 15일부터 전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대설한파 종합대책으로 △상황관리 총력대응 △취약대상 맞춤형 안전대책 수립 △피해 주민 신속한 생활안정 지원 △대국민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정해 7개 세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의회가 공사장 주변에서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과 공사장 위해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천시의회 김영애 의원(무소속, 사천읍․정동․사남․용현)이 대표 발의한 ‘사천시 시민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이 16일 제25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사장 주변으로부터 어린이 학생 등 보행자를 보호하고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공사장 위해환경 요소를 관리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계획 자문위원회 설치 등 ⧍공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공사장의 건축관계자에게 해체허가 및 착공신고 시 건설공사 개요, 통행안전시설 설치계획, 안전교육계획, 비상시 긴급조치계획 등이 포함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제출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계획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특히, 재건축 등 대규모 석면 제거 작업 시 주변 초·중·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재가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4분기 ‘어르신 안심돌봄 프로젝트’ 사업을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 4분기 어르신 안심돌봄 프로젝트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치매어르신 집을 방문해 넥워머, 보온장갑 등 방한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 안내, 동상․낙상․빙판길 미끄럼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성옥 소장은 “이번 방한물품 전달로 재가 치매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분기별로 1분기 생활안전물품(야광등, 미끄럼방지 테이프 등 3종), 2분기 폭염피해 예방물품(쿨매트), 3분기 감염병 예방 물품(소독티슈, 진드기 기피제 등 3종)을 전달해 재가 치매어르신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봉사자 15여명과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밑반찬 제작 및 전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 및 추진한 사업으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과 함께 제육볶음, 무나물 등 밑반찬 3종을 준비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유영숙 센터장은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솔선수범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0월 말부터 3주간 운영했던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슬기로운 힐링생활’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힐링생활 프로그램은 58명(센터 방문 참여 8명, 비대면 참여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총 3주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간 정서 공유, 참여자 간 정보 교류, 가죽공예 크로스백 만들기, 나전칠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와 만족도 평가에서 참여자들의 삶의 활력 개선, 인지능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는 등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무안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민선 7기 사천시는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당면한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이 제25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과 시의회에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홍 권한대행은 우리시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산업과 관광산업 등 관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의회와 시민의 시정 동반자로서의 역할이라며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일정인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원만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홍 권한대행과 시의 간부공무원들은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시정안정화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천시와 사천시의회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기존 시정 운영방향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저를 비롯한 900여명의 공직자들이 전력을 다할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수산물·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김장철 맞이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18일부터 19일 14시~17시까지 진해수협 본소(진해구 태평로 143) 일원에서 개최되며, 진해수협과 진해농협이 함께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수산업계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비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지역수산물 및 김장 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특판 행사를 지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되는 행사 제품은 시중가격 보다 11~25% 저렴하게 판매된다. 진해 지역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 바지락과 김장에 필요한 농·수산물로 판매 품목을 구성하였으며, 수산물 6종 꾸러미(피조개, 바지락, 세절오징어, 냉동멍게, 간장게장, 양념게장 세트)를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수산물 단품으로는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새우젓, 갈치육젓 등을 농산물로는 고춧가루, 절임 배추, 양파 등을 할인 판매한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위드 코로나에 대응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판매 및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은 16일 의창구 동읍 봉곡리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단감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 장기화에 따른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농번기 안정적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툰 손길이나마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단감을 수확하고 선별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 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운 농가를 돕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주관하에 실시된 ‘제5회 나라사랑 백일장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나라사랑 백일장 대회는 경남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4.3삼진독립만세운동 등 경남지역 독립역사와 애국지사들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백일장 대회에는 총 429편의 글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처 최종 21편을 선정하고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각 학교를 통해 개별 시상될 계획이다. 제5회 나라사랑 백일장 대회에서는 △우산초6 김시연, △진전중3 이경은, △마산제일여고1 조유안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산초6 백현민, △성지여중2 엄지우, △마산삼진고2 모은주가 장원을 수상하는 등 21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행사를 주관한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김익권 회장은 “자칫, 나라사랑의 정신이 잊혀지는 게 아닌가 염려되는 시기에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역사의식을 되살렸다는 점에 큰 박수를 보내고, 보다 많은 관심 속에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11월 24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기준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절대주정차 금지구역 5개 지역의 24시간 과태료 부과, 중식 단속유예 시간 현실화(12:00 ~ 14:30 ▶ 11:30 ~ 14:00)와 고정형 CCTV 운영시간 변경(09:00~20:00)이다. 먼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은 ①횡단보도 주변 10m까지, ②버스정류장 주변 10m까지, ③도로변 모퉁이 5m까지, ④인도, ⑤소방시설 주변 5m까지를 말하며, 교통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므로 24시간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그간 12시부터 오후2시 30분까지 시행하던 중식 단속유예시간을 현실성을 반영하여 30분씩 앞당겨 11시 30분부터 오후2시로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절대주정차금지구역 외 구간에 대해 08:00 ~ 20:00(기존 07:00 ~ 21:00)로 단속기준을 변경하면서 기존 9시부터 운영하던 고정형 CCTV도 운영시간의 통일성을 기하고 혼잡한 출근‧통학시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시간 빨리 운영한다. 거제시는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11월 24일부터 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통영고, 통영여고, 충무고, 동원고, 충렬여고 3학년 1,050여명)에 청소년 응원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응원키트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또한 수능 이후 청소년의 진로 문제나 우울 및 불안감 등 심리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응원키트를 전달받은 한 교사는“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등교도 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응원키트를 전달받으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644-2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