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16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국가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진실화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윤진상 트라우마센터장과 진실화해위원회 정근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실규명 과정에 참여한 신청인, 참고인 등 조사 관계자에 대한 심리상담과 국가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에게 치유 재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국내 첫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기관으로,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심리적·신체적 후유증 완화를 위한 치유·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실규명 관계자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치유·재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며 “지난 11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치유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 서부 관문인 대의면 국도 교차로가 밝아졌다. 대의교차로는 국도 20호선과 33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인근 진주시, 합천군, 산청군과 접경지역으로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운전에 항상 위험이 따랐다. 이에 의령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국토관리청에 건의해 이달 가로등 44개 설치를 완료했다. 의령군은 이번 가로등 설치사업을 통해 대의면을 의령군 서부관문의 ‘출발지’로 각인 시킬 것이라며 크게 반겼다. 또한 대의면의 옛 지명 장승배기에서 볼 수 있듯이 물류 교류가 잦은 지역의 잠재력을 더욱 부각할 좋은 기회라고 평했다. 운전자 역시 호응하고 있다. 대의교차로 일대가 환하게 밝아져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확실해 야간 운행에 안전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차후에도 협력을 강화해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는 16일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의 11월 작가인 서양화 조영해 작가를 직접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은 7월부터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1월 초대작가인 조영해 작가 작품 주제는 ‘… 그리고, 공감’이며, 유화와 수채화 및 아크릴 작품 등 총 12점이다. 조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부산, 서울 등에서 개인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여 많은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현재는 부산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해 작가는 “의령군의회에서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며 “여기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의 몫이다.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에 여러 작품과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은 16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계획수립과 정책지원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른연구팀’은 박미옥, 손병숙, 박병호, 배향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황분석과 추진 방향 연구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경산지역 자동차산업 현황분석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동향분석 ▲미래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 정책적 시사점 도출 순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미래 차 부품 선도기업 60개 사 육성을 목표로 미래 차 부품 전환 기업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 신산업 분야진출 지원, 수출 지원을 통한 수요처 다변화 지원정책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소속 의원들은 “지역 자동차 부품사의 업종별 차별화된 지원 전략 수립으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연말까지 필요한 요소수 물량을 확보해 운행에 차질이 없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관내 요소수 사용차량은 시내버스 1044대 중 134대, 마을버스 72대 중 43대로 업체별로 연간 공급계약에 따라 연말까지 필요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 지난 12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요소수 2250ℓ를 긴급 지원해 시내버스 1000ℓ, 마을버스 80ℓ를 업체에 긴급히 배분했다. 광주시는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를 대비해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지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은 차량을 늘려 운행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요소수 부족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광주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청년이 청년하다’로, ‘젊음으로 꿈과 이상을 실현해 진정한 청년으로 거듭나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정신으로 ‘더 가깝고 더 따뜻하게’ 서로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2022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열린다. DJ타마, 재즈 밴드 ‘앤틱문’, 국악 팝 밴드 ‘올라’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양림동부터 청년주간 행사장을 거쳐 양동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광주천 X-crew 로드 트립’, 전일빌딩 245와 세계문화유산인 월봉서원을 방문하는 ‘광주 감성힐링 투어’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년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16일 의장실에서 의정발전을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김연수 의장 주재 하에 의회사무국 담당별로 주요 현안을 선정하여 의원 간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 개정 ▲ 최근 운송사업자와 유흥주점으로 확대된 “코로나19 극복 중구 영세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함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9건(제정3, 폐지1, 개정5)에 대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회운영의원회에 의원발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사할 것과, 자치법규 7건(제정2, 개정5)에 대해서는 12월 초에 공포 예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공포시기에 맞춰 긴급발의 할 것을 협의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5일부터 한달간 중구청에서 접수한 “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금”대상이 운송사업자 생활안정자금(100만원)과 유흥주점 임차료 및 공공요금(자가50만원, 유상임차인 150만원)으로 확대하여 신청을 접수받고 있는 것과 관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로 초청된 학교폭력 전문 노윤호 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주요쟁점 사안 분석에 따른 질의내용 선정 방안, 교육적 취지에 맞는 조치 결정 방법과 유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여부를 판단한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심의위원의 발언 하나하나는 학생과 부모님께 위로가 될 수도 상처가 될 수도 있어 그만큼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고, 심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심의마다 심사숙고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1시40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도착해 원서접수처에 하차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늘 중 학교 고사장별 분류작업을 끝마친 뒤 봉인해 수능 당일까지 안전하게 보안, 보관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도 있는 만큼 안전하고 안정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정책숙의 공론화 의제를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연계정책 마련’으로 정하고, 16일 공론화추진단을 발족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안의 공론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숙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론화 의제 발굴을 위해 지난 9~10월 4차례의 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열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연계정책 마련’을 선정했다. 공론화추진단은 교육전문가(2명), 교직원(4명), 학부모(4명), 의제 관련 전문가(3명), 시민단체(1명), 교원단체(2명), 경남도의원(1명)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공모 및 단체추천으로 공정성을 확보했다. 첫 추진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단장, 부단장)을 선출하고, 공론화 추진과정과 방향, 의제에 대한 이해 및 앞으로의 일정 등의 협의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공론화추진단에는 경남도의원(이병희 의원) 1명과 업무 관련 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참석 위원들은 앞서 추진된 ‘북면고 신설’과 ‘채식급식 확대’ 2개의 정책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지난 15일 인천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손편지가 소방서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각자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하고 싶은 진심 어린 마음을 한 글자씩 정성스레 눌러 쓴 30여 통의 편지에는 각종 사고 현장으로 밤낮없이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최복락 산곡119안전센터장은“학생들의 진심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받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보람을 느꼈다”며“응원에 힘 입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유해동물 포획에 사용하는 구조활동용 총기·동물용 마취제 사용 실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에서 보유 중인 총기에 대한 보관상태 점검, 총기사용 숙달훈련, 총기 안전사고 교육으로 이뤄졌고 오사용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 및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총기 보유 현황 및 관리 상태 ▲마취제 사용 현황 및 관리대장 확인 ▲장비 매뉴얼 숙지, 안전관리 수칙 이행사항 점검 ▲주요 구조장비 사용 시 수반되는 사고 위험 및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최형묵 119구조팀장은 “주기적인 총기 사용법 숙달훈련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총기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