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신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총 3회에 걸쳐 「有-JAM도시 청주 바로알기」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분야인 메타버스 특강과 신규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청주시의 有-JAM을 찾아 탐구해보는 시정견학 등 MZ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16일 1회차 과정인 메타버스 특강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게더타운(플랫폼)에 접속한 후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강당에 집결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는 법 등 이론 교육과 체험형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신규 공무원들은 29일까지 13일 동안 팀별로 청주시의 진정한 有-JAM을 찾아 시정 견학을 자유롭게 진행하며, 30일에는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조별 결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특강과 청주시 시정견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대응 전략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역대응 지침(제10-4판) 자가격리자 운영방안이 일부 개정되어 모든 자가격리자는 해제 전 PCR검사 음성인 경우 최종접촉일 또는 입국일로부터 10일이 경과한 다음 날 정오(12:00)에 격리 해제된다. 확진자와 밀접접촉 대상자가 예방접종완료자이며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없고, PCR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 대상자에서 수동감시 대상자로 전환된다. 단,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수동감시 전환이 불가능하다. 수동감시 대상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최종접촉일로부터 6~7일 후에 추가 검사를 진행해야한다. 최종접촉일로부터 10일이 경과한 다음 날 정오까지 모니터링기간이므로 사람 많은 곳 방문은 자제하고, 증상 발현 시 즉시 코로나 검사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의 끈이 느슨해질까 우려되니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은 다음과 같다.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소독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검사 받기 ▲마스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지난 15일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30명과 함께하는 기억충전여행을 떠났다. 이번 기억충전여행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신체적, 정신적 야외활동이 적은 치매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차원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 방문해 마련되었다. 오전에 통나무 요가를 통해 스트레칭 및 관절 가동범위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고 오후에 숲 속에 있는 식물의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으며 오감을 통해 다양한 감각 촉진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를 데리고 여행을 간다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이번 여행에 참여하게 돼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주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서원구 지역 내 추정치매 유병율은 10.36%(1800여 명)로 높은 편이며, 점차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환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예방수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약 41만 8천여 명에게 지급 예정인 교육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사전 학부모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 사전 접수는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과 학교 누리집 ‘경상남도교육재난지원금 사전접수’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의 가정통신문과 누리집 등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진행한 학부모 접수가 완료되면 후속 절차를 거친 후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모바일)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1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으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동일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급키로 하고, 도내 재학 기준 둘째 자녀에게는 농수산물 꾸러미를, 그 외의 자녀에게는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재난지원금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정확한 대상자 분류를 위하여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의회는 16일 오후 2시,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백신 인센티브 예산 삭감, 동물보호센터 건립, 유스호스텔 건립 관련 등 주요현안과 관련한 군의회 입장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박용삼 의장은 백신 인센티브 예산 삭감에 대해 “사업 규모에 상관 없이 추진시기를 고려하지 않고 2천만원씩 떡 갈라주듯 선심성으로 추경예산에 전액 반영하는 주먹구구식 예산 운용에 대해 의원들은 신중한 토의를 거쳐 삭감을 결정했다”며 “삭감한 예산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완벽히 완료될 수 있도록 내년 당초예산에 다시 심도있게 심의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보호센터 건립에 대해 “의회는 이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에서 계획한 최초 예정지인 회화면에 동물보호센터 건립 사업비 8억원과 이와 관련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작년 연말 가결하였으나, 행정은 올해 9월 15일이 되어서야 당초 예정지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농업기술센터로 장소를 변경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요청을 함과 동시에 경남도에는 사업포기 절차를 진행하는 등 상식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미호천은 음성에서 시작해 4개 시·군(89.2km)을 흘러 세종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다른 지역의 강(江)보다 유역면적이 더 크지만, 천(川)으로 불리고 있어 권역 대표성과 미래 발전성을 감안해 ‘川’보다 큰 개념인 ‘江’으로 ‘명칭 변경필요’에 대한 의견이 지속 대두되고 있다. 미호천의 유역면적은 약 1800㎢로 충북 전체면적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충북의 발전과 성장의 역사를 함께 해왔으며 충북의 중북부를 가로지르는 충북의 대표 하천이다. 충북의 대표 하천이며, 금강 하계에서 유역면적이 가장 큰 지류로서 길이 89km, 유역면적 1800㎢에 이르다 보니 지속적으로 하천의 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미호천 명칭변경 설문조사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하천방재과, 4개 구청 건설과, 오창읍, 북이면,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해 서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일부 단체에서는 동진강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논란도 있어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역사적인 사료와 당위성 등을 검토해 하천명 변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6 실시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재기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증가한 보증지원에 따른 대위변제 증가와 운용배수 악화 등 잠재적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같은 날 오후 엑스코 감사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세계가스총회의 시설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행사 준비와 함께 마이스산업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대구가 마이스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 – 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신용, 저소득자, 무등록 사업자에 대해서 상환기간 연장, 분할상환 확대 등 특례보증 제도를 적극 검토해 줄 것과 향후 1인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상대로 한 보증에 대한 통계자료를 만들 것을 주문하였다. 이태손 의원(비례) –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대구신용보증재단도 신규직원 채용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주고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에도 내실을 다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강북청년회의소는 11월 16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마스크 5천장(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성권 회장, 김지우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청년회의소 회원인 김지우 ㈜킴스트 부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주 대구 북구 강북지역에 있는 노인돌봄센터 3개소에 마스크 1만3천장을 기탁한 것에 이어 북구청에 5천장을 기탁했다. 김성권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청년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시 자치행정국과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자치행정국에 대한 감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10월 항쟁 등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과 대구기록원 건립, 공정하고 수용성 높은 인사원칙 확립 등 주요 행정사무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군위군 편입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였다. 이어, 계속된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의 내실화를 촉구하였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한 추진 과정과 절차를 짚어보고,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상하관계 간 불 소통으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가 있음을 언급하며, 간부 공무원들이 하위 직급 직원을 대함에 있어 유의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시 직원들의 육아시간, 자녀돌봄휴가 및 유연근무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면서, 대구시 당직근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윤 의원은 “만5세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와 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교위는 이날 감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과 주요 후적지 및 신청사 건립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주문하였고, 지역 하도급사 보호,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서구1) -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민간의 적정 이윤보장과 서대구 개발 이익의 공적 효과 극대화를 강조하며, 과도한 개발이익 발생시 회수 방안 및 앵커시설 유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신청사 예정지 주변 감삼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와 관련한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갈등 조정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황순자 의원(달서구4) – 신청사 타당성 조사 결과 등에서 규모 및 사업비 증가 시 재원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아울러 신청사 일대와 주변 지역의 긴밀한 연계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 건설 경기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안경은 의원(동구4) – 율하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이음을 넘어 채움으로의 교육회복』이라는 주제로 16일 세 번째 학교현장방문을 가졌다. 세 번째 방문학교인 마산고운초등학교(교장 김태오)는 올해 개교한 신설학교로 서로 다른 배움의 경험을 지니고 있는 1,049명의 학생과 82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알찬빛 배움 ▲오색빛 진로 ▲고운빛 인성 ▲힘찬빛 건강 영역에서 함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마산고운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새로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전입해온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활동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학급 증설과 증축 현황, 통학로 및 활동 공간 등을 살펴봤다. 이어 돌봄교실에 들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들과 함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마산고운초 교직원들과 「처음 만난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손창익 교사는 “올해 개교한 신설학교 교사로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과 방역부담 우려 해소를 위한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대구의료원 내 생명존중센터의 자살예방을 위한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촉구하고, 대구의료원 최적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장례식장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주문하였다. 배지숙 의원(달서구6)은 “최근 위드코로나 전환 후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구의료원에서는 현재 200병상중 102병상이 가동되어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증환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간호인력이 대체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료․간호 인력난 대책을 주문하였다. 또,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맞게 위험과 격무에 대한 수당을 추가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중단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시복 의원(비례)은 대구의료원의 생명존중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으로 운영됨에 따라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구호 등 지역 특화 보건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