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송라신협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상생 가치를 담은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송라신협은 취약가구를 위해 이불, 전기매트 등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마련했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는 송라신협으로부터 기부받은 전기매트 19개, 겨울이불 7채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김영식 송라신협 이사장은 “송라신협은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비추는 밝은 햇살처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6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가소득 향상 기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추진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인삼약초연구소 업무와 관련 “인삼의 생산성향상 및 종자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공급과다로 인삼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며 “인삼뿐만 아니라 약초 재배도 연구를 해서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의 원예소득이 크게 줄어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소득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인삼약초연구소의 신품종 개발 및 재배 보급률이 저조함을 지적했다. 윤 위원은 “딸기나 구기자 신품종 보급률은 80~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나 인삼은 신품종 개발과 재배 비율이 저조하다”며 “기후변화에 대비해 고품질 인삼 약초 개발을 위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과채연구소 업무와 관련해 “수박·멜론 재배 등 농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연제 밤골 육아나눔터’와 ‘연제 어울림 육아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연제형 공동육아 나눔터’는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참여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을 조성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육아 품앗이사업으로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2개 참여 단체 선정 절차를 마쳤다. 단체는 방과 후 돌봄 공백시간과 보호자 긴급 상황 발생 시에 돌봄놀이체험 등 육아 품앗이를 하고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사업내용 등을 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비롯해 우리구 특성에 맞는 아이 돌봄 체계를 확대 구축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교사가 자녀와 동일학교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상피제가 도입됐지만 도내 사립고 중 여전히 적용하지 않는 학교들이 있다”며 “시험지 유출 사건 등 재발방지를 위해 사립고에도 상피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사학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잦은 야근과 격무, 낮은 성과보상과 혜택으로 인한 업무 기피로 위센터 상담실장(교사) 중 5년 이하의 저경력자들이 대다수”라며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생의 증가 등 상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상담교사 치료지원·연수확대, 성과보상 등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학교 독서교육 생활화를 위해 사서·독서교육전담교사를 1명 이상 둘 수 있는데 한 명도 없는 학교도 많다”며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 뿌리가 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과정인 만큼 독서교육 전담인력을 확대하고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경북교육청에서 열린 2021학년도 학교회계 운영 우수 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은 우수학교에 대하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교육부에서 표준경비로 지원되는 운영비를 단위학교의 제정운영 상황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함으로써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우수학교 선정 기준은 전년도 학교회계 불용률과 이월률이 낮고, 분기별 집행율과 2021학년도 기본적 교육활동 집행 비율이 높은 순으로 평가되었으며, 경북도내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10개교 중 의성지역에서 최우수 2교(춘산초, 금성고), 우수교 1교(점곡초)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이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기울였기에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으로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1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백신접종완료자 주민과 영도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0회 영도 늘배움터”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자인 (사)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황재환 이사장은 한국 전쟁시절의 전쟁고아로 어린 시절 바닷가에 버려진 수류탄을 가지고 놀다가 두 눈과 오른쪽 팔을 잃은 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는 기적의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이번 강연은 황재환 이사장의 희망스토리 강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는 (사)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의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영도 늘배움터에는 접종완료자분들만 입장이 가능했지만, 모두의 평생학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념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제31회 여성대학’을 지난 11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영도 여성일드림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함께하는 사람과 문화의 소통, 하나 되는 지역’이라는 주제로 11일은 일상화되고 대중화된 와인을 매개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었던 소통의 계기를 마련코자 ‘와인과의 만남, 소통의 기술’강좌를, 그리고 12일은 여성대학의 대상을 확대하는 취지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스토리가 있는 전통간식 율란, 경단 만들기’강좌로 진행하였다. 첫날 진행된 와인강좌에는 지역주민 20명씩 2회로 나뉘어 와인의 역사와 각 나라별 문화, 곁들이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 등 와인을 통한 소통의 기술에 대해 진행하였고, 둘째날 전통간식 만들기 강좌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가하여 전통간식을 만들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전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주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영도구 여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16일 국제로타리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 클럽과 태백시민의 주거복지향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장, 건축지적과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 클럽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복지대상자 발굴 및 정보제공 협력, 주거복지 대상자에 대한 자원연계,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는 국제로타리클럽과 긴밀히 협업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집수리를 제공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6일 충주의료원과 충북도립대학교, 4개의 민간위탁기관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충주의료원은 코로나19전담병원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원장님께서 전문인력 확보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충북도립대학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기숙사 신축과 관련해 “현재 철근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가격이 대폭 상승하였는데 기숙사 신축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충주의료원의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직원불친절 민원이 2020년 대비 11%증가, 의사불친절 민원이 7% 증가했다. 민원응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선진의료기관과의 협약체계를 구축하며 우수의료진을 초빙해 진료를 하는 것은 환자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외부의료진의 의료수준이 높고 충주의료원의 의료수준이 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허창원(청주4) 의원은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하는 공공의료기관청렴도 조사 결과 충주의료원은 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인 조업선이 조업종료 후 입항중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선박은 전복·침몰 되었으나 선장은 다행히도 인근 조업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6일 09시 53분께 익명의 신고자로부터 영덕군 대진1리 해수욕장 인근 약 200M 해상에 선박이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구조세력이 현장으로 이동 중 선장은 인근 다른 조업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어 포항 소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해경은 구조된 선장 상대 사고경위를 파악한바 사고선박 A호는(2.34톤, 연안자망) 1인 조업선으로 새벽에 출항해 조업 후 입항중 암초에 부딪히면서 해수가 급격이 유입되어 전복되었다고 전했다. 사고선박은 주변 해양오염은 없으며, 현재 선박은 완전 침몰하여 수심 4M 아래에 가라앉아 있다. 구조대에서 확인한바 암초에 부딪힌 부위는 가로 1M 세로 30cm 정도 파공되었으며, 주변에는 암초가 산재하여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워 빠른 시일 내 선주와 협의하여 선박을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1인 조업선의 경우 침몰·해상 추락 등 사고 발생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문체부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명암유원지와 청주동물원이 선정되어 지난 16일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전문심사위원(BF 전문가, 수요자등 포함)의 현장컨설팅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5월에 15개 지방자체단체(42개 관광지점)가 공모에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에 8개 관광권역의 20개 관광지가 최종 선종되었다. 명암유원지와 청주동물원은 현장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 시설뿐 아니라 무장애 관광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수령이 700년 정도 된 화양동 느티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 중 하나이다. 화양동을 지켜준다고 믿는 이 나무 아래에서 주민들은 매해 축제를 연다. 이달 16일, 화양동의 상징이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된 700년 느티나무 아래 느티나무 공원에서 ‘2021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주민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축제를 진행한다. ▲700년 느티나무에 마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기원제를 시작으로 ▲민요와 트로트 축하공연 ▲오징어 게임 ▲전통 민속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 누구나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주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전문 심리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양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느티마켓(플리마켓)과 화양동 문화유산 둘레길 사업 홍보 부스, 골목길 재생 사업 부스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도 좋은 즐길 거리이다. 이번 축제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한다. 코로나19 백신패스 확인과 방역 팔찌 착용 후 입장하고,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