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021. 11. 17. 16시,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서남권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현장에 밀착해서 일자리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권역별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수도권과 동부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권역별 지역 일자리 특위로 지역 일자리의 핵심거점인 산업단지 내에서 개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남권 특위에서는 전북·광주·전남의 일자리 담당관이 참석하여 시·도별 주력산업 및 일자리 현황과 함께 산단 대개조,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역균형 뉴딜 등 지역의 핵심 일자리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전북도는 한국GM 철수와 자동차 산업 구조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 특장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 등 28개 연차사업에 6,694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단 대개조 사업과 군산 상생형 일자리, 전북형 뉴딜 등 지역 주도형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였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생태계 구축 현황을 소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아이쿱생협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 연합회 회장, 도내 아이쿱생협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실천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작은 실천 행동 중 하나로, 전북도는 청사 내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우선 도청에서 각종 회의나 모임에서 제공하는 연간 2만 2천개 정도 페트병 생수를 전량 종이팩 생수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1.2톤을 감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 배출해 아이쿱생협에서 수거한다. 수거한 종이팩은 핸드타월로 재탄생한다. 이렇듯 전북도와 아이쿱생협은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생태문명과 탄소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북도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사용 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와 광복회 전북지부는 17일 전주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석규 애국지사,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최소 인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와 약사보고와 기념사, ‘전북의 얼’ 창작 노래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민족의 자존과 독립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통합과 전북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1927년 전남 무안에서 농민항쟁으로 일제에 저항하여 옥고를 치르신 건국포장 수훈자 고 서병은 님, 1905년 정읍에서 최익현 의병진에 참여하였던 대통령 표창 수훈자 고 장진욱 님, 1919년 전주에서 3.1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였던 대통령 표창 수훈자 고 김진옥 님의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대통령 표창의 수훈자이신 고 장진욱님과 고 김진옥님에 대하여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광복회 전북지부에서「한말전북의병사」와「전북3.1운동사」발간 시 공적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로 제설대책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북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1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앞서 도는 제설대책 사전 준비기간(`21.10.1 ~ 11.14.)동안 제설차330대, 제설장비 675대 등을 점검했다. 소금 33,272톤, 염화칼슘 7,820톤, 모래 6,409㎥, 친환경제설제 1,923톤 등 총 49,424톤의 제설 자재도 확보했다.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해 각 도로관리청의 제설대책 및 제설장비, 자재, 상황실 운영계획 등 사전 준비사항 점검도 마쳤다. 제설 작업은 도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5,244㎞ 중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경사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장비와 인력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로 투입해 제설작업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도내 고속도로(418㎞), 일반국도(1,214㎞) 제설작업은 한국도로공사, 전주·남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한다. 제설작업 시군부대, 경찰청, 소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3개월간 이어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와 자체발굴한 조례를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 간담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쟁점사항을 충분히 논의했으며 이번 제261회 임시회 폐회 중 제4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총 35건 중 개별개정 30건 일괄개정 1건(35개 조례), 폐지 4건을 심사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21일 제262회 정례회 제3차 정례회에 상정되어 심사·의결 예정이며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위원회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김진구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조례 정비를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입안 능력 강화 및 체계적인 조례정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민 복리증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를 정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농산물을 공동 생산하는 이음농장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내년 해남군에서 시범 추진하는 이음농장을 운영할 공동체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 및 로컬푸드 생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공동체는 지난 9월 모집을 시작, 현산 분토마을 등 4개 공동체 30여명이 신청을 했으며, 11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음농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품목을 마을공동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하우스이다. 마을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교육을 이수한 공동체는 협동조합 설립 후 내년도 이음농장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공동체 갈등관리, 협동조합 실무, 로컬푸드 시스템의 이해 등 이음농장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마을 공동체의 활동이 활발해 지는 단계에서 시작되는 이음농장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넘어 소득창출과 연결된 자립형 마을로 나아갈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음 농장을 통해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 등 관계를 잇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중국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에 따른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응하고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수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도는 17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아톤산업 김기원 대표, 전북지방환경청 윤종호 청장, 전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양봉식 이사장, 범일 위탁영농법인 이찬호 대표가 참석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요소수 수급 상황 및 동향을 공유하고 요소수 확보방안 및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요소수 부족 현상으로 물류대란 우려와 요소수 매점매석 등 지역경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분야별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분야별로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차량용 요소수 생산업체인 ㈜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차량용 요소수 생산 및 공급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전북지방환경청 윤종호 청장은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 등 협조하여 시장 안정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양봉식 이사장과 범일 위탁영농법인 이찬호 대표는 운수업계 및 농업분야에서 요소수 부족에 따른 업계 상황과 대응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전남대학교병원, KCTV광주방송과 시민들의 건강한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최용훈 KCTV광주방송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강정보 콘텐츠의 전문성 및 공공성 제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지역민을 위한 건강·의료 정보프로그램 제작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에 관한 상호 협력 등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건강한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에 공동협력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같은 날 동구청은 전남대학교병원과도 지역민의 공공의료서비스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민을 위한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 ▲의료격차 해소 및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사업 상호 협력 등 지역민의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정확하고 유익한 의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동계방학 종료시까지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 초등 교장단 대의원회 협의회를 열고 ‘한 아이도 포기 하지 않는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초등 자율장학 교장단 대의원회 임원들과 도성훈 교육감, 미래교육국장, 민주시민교육국장, 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교육회복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회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22일부터 동계방학 기간 예상되는 각 학교의 상황별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은 그동안 발생한 학력 격차, 심리 정서적 결손 등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면등교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회복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6일 장규석 부의장 등과 함께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 피해 큰 통영지역을 재차 방문하여 현장의정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김의장과 도의원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에 성공한 통영 욕지도 참다랑어 양식어장과 인근 연화도 어촌현장을 둘러봤다.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에 위치한 홍진영어조합법인은 50kg의 참다랑어 200마리를 양식하는 업체로 국·도비가 지원되고 있다. 김하용 의장은 수산업협동조합장 출신으로 어촌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양식장 종사자들과 함께 먹이주기 등을 체험하면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한, 김하용 의장은 “향후 경상남도의회에서 어업인의 복지와 수산·어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최대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관광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18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돌아온 올해 충장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동구 일원에서 ‘힐링 YES 충장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동구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기존 축제와 차별화를 꾀하고 ‘안심하면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모범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올 축제에서 크게 3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첫째,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면 프로그램을 30%로 축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70% 확대하는 ‘혼합분산형’ 축제로 진행한다. 기존 축제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동네 곳곳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5·18민주광장, 산수문화마당, 지산유원지, 남광주역, 무등산 증심사 입구 등을 비롯해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지역방송 채널 5번에서 축제 프로그램을 생중계하고, 축제 누리집, 충장TV를 통한 온라인 콘텐츠도 확대·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김충식(사진복원), 강병권(콩크림빵), 백완균(우리밀치아바타)씨 등 3명이 (사)대한민국명인회에서 주관한 대한명인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사진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김충식(사진병원, 계림동)씨는 흑백으로 촬영된 전통혼례 장면을 칼라사진으로 복원하는 등 빛바랜 사진으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복원작업을 펼쳐온 사진복원 분야의 독보적 위치를 인정받았다. 콩크림빵으로 대한명인에 추대된 강병권(소맥베이커리, 남동)씨는 30년 경력의 제빵 장인이던 부친의 뒤를 이어 한 번 맛본 고객이 다시 찾는 수제 콩크림빵 달인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다소 생소한 우리밀치아바타 분야에서 대한명인의 자격을 획득한 백완균(윤슬베이커리, 동명동)씨는 유기농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건강한 빵을 만드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리밀치아바타 분야의 대한명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4년에 창립된 대한명인회는 국악, 공예, 인문, 음식 등 4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활동한 사람에 한하여 명인 자격을 부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명인회가 한 지